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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지적장애인 감금 장기매매 모의한 악마가된여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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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연합뉴스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학생들의 범죄가 성인들 못지 않은 잔인한데가 엽기적이다

 

지난 해, 이맘때쯤 온 나라가 충격에 빠질 사건이 있었다. 바로 김해 여고생 살인 사건. 단순 가출로 수사가 진행이 되었지만 결과는 참혹했다. 20대 남성 3명과 또래 여중생 4명과 함께 연관 등을 전전하며 지내다 성매매 강요에 폭행 결국, 구타와 가혹행위에 시달리다 결국 잔인하게 살해됐었다

 

 

 

 

헌데, 1년이 지난 지금 SNS를 통해 참혹한 사건이 또다시 재발하고 말았다.

 

지적장애인 감금하고 '장기매매'하려한 여고생들이라는 제목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이 글은 현재 논란의 소재가 되고 있는데, 여고생이 포함된 10대 다수가 지적장애인의 돈을 뜯어내고 감금, 폭행에 심지어 장기매매까지 모의한 엽기적인 사건이라는 것

 

남학생도 아니고 여학생이다. 그것도 16, 17살 정도의 앳된 아이들이 돈을 뜯어내기 위해 모의를 했던 일이 추후엔 장기매매업자에게 팔아넘기기로 공모를 했다고 하니 대체 이 사건을 어떻게 이해를 해야하는 것일까... 앳된 얼굴 이면에 숨어있는 잔혹함에 경악을 금할 수 없을지경이다

 

 

 

사건의 내용은...

 

평소 알고 지내던 지적장애인에게 돈을 뜯어 내기로 모의한 뒤, 모텔로 유인 원조교제 처럼 보이도록 실행 후 촬영. 원조교제 혐의로 신고하겠다며 1천만원을 요구했다. 하지만, 피해자가 거부하자 옷을 벗겨 성적학대를 하고 온몸을 담배불로 지지고 끓는 물을 중요 부위에 부어 화상을 입힌다. 폭행에 견디다 못해 의식을 잃자 이내 장기매매업자에게 팔아넘기기로 공모를 한다.  그나마 범죄 행각에 죄책감을 느낀 여고생 한 명이 경찰에 자수를 하면서 사건의 전말이 드러나게 된다

 

 

 

 

 

피해자는 현재 전치 12주의 상처와 실명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해진다.

 

 

 

자녀를 둔 부모들은 이런 뉴스가 나올때마다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기분이 든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괜찮다며 아무렇지 않은 행동들을 한다.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서운 세상. 골목 어귀에서 담배피는 학생들이 몰려있으면 나도 모르게 그 자리를 피하게 될 만큼 세상은 혼돈 그 자체다. 1인 가구가 점차 늘어가는 요즘 혼자사는 내 아이들이 무척 걱정이 될 수 밖에 없는 그런 험악한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