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노란리본] 아이들이 아니라 '국민'이라 부릅시다
2014. 5. 6.
'아이들이 아닌, 국민이라 부릅시다' 제가 볼 때, 정부는 무엇인가 큰 '착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왜? 항상 '아이들'이라는 생각만 하는 것일까요? 저 차디찬 바닷속에 아직도 혹시나 하는 희망으로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부모님입니다. 그럼. 정부가 바라보는 시선도 '아이들' 입니까? '국민'입니다. 바로, 국가가 지켜줘야 할, 국민 입니다. 사람들이 아이들이라는 표현을 했기에 너무 자만한 것입니까? 아니면, 만만히 본 것입니까? 국가가 바라보는 시선에서는 개인이 아닌, 국가가 지켜줘야 할 '국민' 입니다. 지금 대한민국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국민들의 따가운 시선 아직 느껴지지 않은 겁니까? 국가가 국민을 지켜주지 못 한다면, 어느누가 신뢰를 하겠습니까? 며칠 전, 한 블로그의 포스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