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엔터테인먼트 리뷰

내딸금사월 송하윤 재등장, 오월이 살아있었다

반응형

내딸금사월 송하윤 재등장

오월이 살아있었다


MBC 주말드라마 내딸금사월

지난 41회 방송 최고시청율 32.2%


차량 폭발 사고로 죽은 줄 알았던 송하윤

오월이가 깜짝 재등장해 화재다

화상을 입고 살아돌아온 오월이의 복수




지난 40회에서 드디어 친딸 오월이를

찾게된 기황 홍도가 오월이라는

사실을 알게됐지만






차량 폭발사고로 시체조차 찾지

못한채 장례식을 치룬 오월이


그토록 찾고 싶었던 딸이 눈앞에 있었

건만 알아보지 못한 죄책감과 이젠

다시 볼 수 없단 생각에 오열하죠





기황은 오월이의 죽음이 자신 탓이라며

자책을 합니다. 애초에 찾지 않았다면

오월이가 죽지 않았을 거라며..





이제 모든 분노의 화살은 임시로에게

향합니다. 그동안 인간 쓰레기 같은

행동으로 눈엣가시 였던 임시로


사뿐히 즈려 밟으려는 찰나 도망하나는

기가막히게 잘하는 임시로는 결국

기황의 손에서 탈출하게 되죠






드라마 중반 부에서

의문의 손과 함께 인형의 등장


손에 화상 자국이 보이는 부분에서

오월이가 살아있음을 충분히

인지 시키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혜상의 집앞에

놓여있던 인형에서 오월이의 생존을

암시하는 문구가 등장하죠


장례까지 치뤘지만 시체는 없었는데다

오월이의 경력이 무척 화려합니다


건물 붕괴시 돌무더기에서 생존

건물 공사장 4층에서 떨어져도 생존

결국 자동차 폭발사고도 생존





오월이의 재등장에 시청자들과 누리꾼의

반응 역시 그럴줄 알았다인 반면


드라마가 너무 막장으로 가는게 아닌가

하며 볼멘소리를 하는 사람들도 있죠






애초에 사고사로 처리했어도 충분했을 내용을 굳이 부활이라는 내용으로 전개를 할 필요가 있었을까 물론 오월이가 극에서 중요한 역할로 자리매김을 한 만큼 자극적인 부분은 어쩔 수 없다고 쳐도 한 사람의 인생을 죽고 살리는 식으로 여러차례 방송 소재로 사용한 것은 분명 납득 할 수 없습니다



어쨌든 신득예의 친딸이 금사월 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강만후 금사월의 친엄마가 신득예라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분명 신득예의 복수에 또 한 번 찬물을 끼얹게 되겠지만 이번 오월이의 등장으로 또다른 반전이 있을 것이라 예측이 됩니다. 


강만후가 오월이에게 했던 악행을 들은바 있는 기황과 신득예의 연합 거기에 결정적인 한 방을 제공할 오월이와의 연합이 어떤 결과를 낳게 될 것인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드라마 종영까지 10회 남은 상황에서 사지에 몰린 혜성의 몸부림 모든 이들의 복수 대상으로 지목된 강만후의 최후가 어떤 식으로 전개가 될지 궁금하네요. 오월이의 부활을 끝으로 너무 자극적인 내용은 이제 그만 나왔으면 하는데 다음 한 주가 무척 기대가 되는 내딸금사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