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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앱 리뷰

모바일게임 영웅천하 CBT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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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영웅천하 CBT 후기


독특한 형태의 TRPG게임 영웅천하. 게이머들이 즐겨하는 RPG장르에 카드게임 형태를 접목시킨 새로운 장르 영웅천하. 세계관은 혼돈의 균형으로 인해 고대의 영웅들의 소환했고 그로인해 질서는 유지 됐지만 영웅들의 천하는 다시 시작된다는 내용이다. 독특한 장르에 호기심이 발동하는 모바일 TRPG게임 영웅천하



 



    TRPG 장르 영웅천하 CBT


영웅천하는 모바일게임 영웅과 비슷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RPG게임 측면에선 '영웅 for kakao'가 재미를 더하겠지만 TCG장르를 즐겨하거나 독특한 스타일의 RPG게임을 선호한다면 TRPG 장르 영웅천하는 그에 적합하다







   가장 안정성 있는 영웅들의 일대기를 그린 세계관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주제는 삼국지와 같은 영웅 일대기를 그린 것이다. 스토리가 방대하며 짜임새 있고 시나리오 조차 탄탄하기 때문이다. 영웅천하 역시 그 범주를 벗어나진 않았지만 유저들이 혹 할만한 한 수는 준비되어 있었다






 



현재 모바일게임 시장은 RPG 게임들로 포화상태 이다. 비슷한 구성에 세계관 마저 별 다를게 없다보니 유저들도 지쳐간다. 이것저것 기웃거리다 결국 기존에 하던 흔히 말하는 대작 게임에 다시 합류하는 사태마저 발생하고 있을정도





 



    RPG와 TCG의 재미를 동시에 가진다


RPG게임 포화기에 맞춰 Maxnosoft는 기본적인 시나리오는 RPG게임 형태를 띄는 반면 직접 전투는 카드게임 형태를 구성했다. 고퀄리티 그래픽까지는 아니기에 보급형 스마트폰에서도 무난한 플레이가 가능할 것 같다






 



    1명의 주캐릭터와 4명의 공격대


영상과는 달리 실제 게임에서 3D 기반의 영웅이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화려한 일러스트로 탄생한 영웅들이 대신 자리한다. RPG 기반을 사용했기에 카드 등급에 따라 영웅들의 능력치가 다르며 그 차이는 상당하다








"세계 정복의 야심찬 프로젝트"


본격적인 전투 모드에 진입하면 이 게임은 영웅들을 모아 세계를 재패하겠다는 발상의 초점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굉장히 단순한 패턴이며 내 파티원의 능력치에 비례해 적들과 전투를 벌이는 방식이다. 단순하되 녹록치 않은 게임형태는 환영할만 하다




 



"생각외에 빠른 전개"


지난 해, 카드게임이 한창일 때를 제외하고 대부분 RPG 장르를 즐기기에 TRPG에 대해선 분명 호불호가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전투에 있어 눈에 보이는 비주얼이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2배 빠르기의 빠른 전개는 분명 칭찬해 줄만하다.







"나만 그런거야~"


튜토리얼은 1-6 스테이지 시간으로 7분 가량 소모하면 끝이난다. 이후, CBT 유저를 위한 아이템을 통해 뽑기에 도전 더욱 빠른 전개를 기대하며 조금 업그레이드 했는데 쉬울거라는 생각과는 달리 적의 공세가 만만치 않다. 나의 능력치에 비례해 적의 공격력이 강해지는 것인지 나만 그런건지..







"보스 피통이 어마무시하네"


무기 장착하지 않고 그냥 3성캐릭터 믿고 덤볐는데 보스 아자씨 한 방이 굉장히 거세다. 그래도 라운드 초반에 쉽게 질만큼 만만한 전력이 아니기에 평타 수준으로 무난히 클리어. 처음의 선입견만 없앤다면 충분히 즐길만 하다









    복잡한거 다 빼고 필요한 요소만 콕!콕!


영웅천하의 또다른 장점은 복잡하지 않은 UI 고퀄리티 그래픽이 아니기에 누구나 기종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다. 어떻게 보면 1년만 빨리 등장을 했더라면 히트를 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마저 든다. 


RPG게임 장르의 포화기에 독특한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살포시 도전 해볼만 하지 않을까 영웅천하 짱짱한 후기는 정식 출시 이후에 계속된다. 조만간 이순신 한 번 뽑아보고 CBT 마쳐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