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칼국수, 대구 콩국수] 칠곡 칼국수 맛집 대백 손칼국수
밀가루와 콩가루로 직접 반죽해 더 부드럽고
탱글탱글한 수제면 칠곡 대백 손칼국수
직접 국내산 콩을 갈아 만든 고소한 콩국수와
두툼하고 바삭한 칠곡 해물파전 술안주로 딱
싱싱한 생해물로 만든 해물칼국수는 덤
칠곡에서도 50사단 인근에 위치해 있는
약간 외진곳에 위치한 대백손칼국수
약간 이른 점심시간에 찾아갔지만 자리한지
얼마되지 않아 이 먼곳까지 손님들이
찾아드는 진풍경이 마냥 신기하고 살짝
기대치를 높여주기까지 합니다
건물 뒤편에는 족구를 할 수 있는 넓은
터가 마련되어 있으며 일단 실내에 들어서면
탁트인 풍경이 썩 마음에 듭니다
대구 칼국수 맛집이라는 소문과는 달리
막거리안주로 손색이 없는 두툼하고 바삭한
해물파전에 절로 셔터를 누르게 하네요
쪽파, 오징어, 홍합 등 갖가지 재료가 푸짐하게
들어있으며 첫 식감은 바삭바삭하며 막걸리안주
손색이 없는 맛에 감탄이 절로납니다
100% 국내산 콩을 매일 갈아 만든 콩국수
크리미한 콩국물에 소금간도 하지 않고 연신
먹게되는데 직접 반죽했다며 자부심을
나타내시는 사장님의 반응
칠곡 콩국수를 검색하니 한켠에
대백손칼국수가 검색이 되던데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콩국수 앞에두고 계속 수육에 미련을
못버려 김치에 수육 한 점을 또 먹게되네요
낮시간만 아니면 막거리 먹고픈데
오는 손님마다 콩국수를 찾는통에
해물칼국수 주문이 계속 미뤄지고 있네요
밑반찬은 깍두기보다 김치가 훨씬
맛이있고 음식과 어울려요
면발이 꼬들꼬들 한 수제면 이네요
바지락, 새우, 홍합 등으로 시원한 육수를 내고
별다른 스킬보다 기본에 충실한 느낌
옹이는 콩국수를 잘 못먹는데다 전 칼국수보다
콩국수를 즐겨먹기에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고
오로시 콩국수에 몰입을 할 수 있었답니다
휴가때문에 오랜만의 외식을 한터라
거실 구석에 장식처럼 놓여있던 카메라를
위해 잠시 기다리는 여유를 즐겼네요
기어코 오늘 먹은 음식을 한장의
사진속에 담아내는데 성공 참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둘이 먹기엔 양이 너무 많았어요
대백손칼국수
연락처 : 053-311-1544
주소 : 대구 북구 노본길 22-3
(칠곡 경대병원 인근, 50사단 정문 옆)
영업시간 : 10:00 ~ 21:00
4명 이상 예약 방문 시, 픽업 서비스
픽업 서비스 지역 : 칠곡 3,4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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