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에서 첫번째 이야기..'청도 와인터널 편'

어느덧 추위는 가고 따뜻한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그런날이 왔네요...

 

어디론가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에 지난주 '청도'에 여행을 다녀왔다는 지인의 말에 문득 청도로 '데이트코스'를 짰는데요

 

'청도?' 이곳엔 어떤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을까요?

 

 

 

청도의 대표적인 문화로 손꼽히는 '소싸움'

 

 

 

꿈이 숙성되는 곳 '와인터널'

 

 

 

청도의 유명한 명소 '프로방스 빛축제'

 

 

 

신도 정보화마을의 체험 코스 (딸기체험)

 

 

 

대표적인 먹거리 '한재 미나리'

 

 

와~ 청도가 이렇게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은 곳이 었던가요? 가깝고도 먼곳처럼 여겨졌던 이곳 '청도' 이번 여행지로 선정했습니다.  데이트 코스는 전날 비가오는 관계로 아침 일찍 만나서 출발 하기로 했답니다.

 

09:00 청도용암온천 이용

10:00 '와인터널'

11:00 청도 '신도임금딸기체험'

12:00 '한재 미나리' 점심식사 - [미나리 향기]

13:40 새마을운동 발상지

16:50 서문시장

 

 

'위메프'에서 청도용암온천 이용권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어서, 이른 아침에 만나서 몸의 피로를 풀기로 했답니다.

'티브로그'는 여행전날 여친님 간식거리 챙기느라 바빴는데요.  음료수와 몸에 좋은 '홍초'를 살짝 얼려놓고, 아침일찍 김밥준비 후 김밥담을 통에 가지런히 챙겨 놓았답니다.  테마를 '소풍'으로 잡았거든요 ^^  간단한 먹거리는 '티브로그'의 담당!!

 

대구에서 청도까지 약 40분 ~ 50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온천은 어릴적 잠깐 들어갔다 나온 후 처음이군요.

 

 

 

온천장 내부는 촬영을 할 수 없기에 다른 사진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남탕은 1층 여탕은 5층에 위치해 있구요. 이른 아침이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탕안에 계시더라구요.  아침부터 운전하느라 조금 피고한 '티브로그'이기에 잠시 눈을 붙였습니다.  살짝 졸았는데 어찌나 몸이 개운하던지.. 조금 찌뿌둥한 날씨도 언제 그랬냐는 듯 파란 하늘을 내비추고 있었어요.  '온천욕'을 마치고 나온 여친에게 바나나우유 한개 쥐어주고는 다음 목적지를 향해 출발 했습니다.

 

참!! 숙박 이용을 하시면 밤하늘을 아름답게 비춰주는 '프로방스 빛축제' 이용권을 무료로 준답니다.

 

 

 

입창 초대권이군요.  요즘 포토랜드때문에 꼭! 밤에만가야 볼 거리가 있는건 아니랍니다.  오전에 가시면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니  찾아가 보길 권유하시더군요. ^^  하지만, 저희는 다음번에 가보렵니다.

티켓 이용기한이 길어서 너무 좋아요 이번 여행에서 빠진 '소싸움'과 '프로방스'를 같이 이용할 기회가 생겼네요

 

 

 

'청도용암온천' - '프로방스'-'와인터널' 이렇게 여행코스 잡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꽤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기에 여행을 조금 여유롭게 하고 싶으시면 위의 코스로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 '소싸움' 경기장도 근처에 있어요.

 

 

 

 

청도에 가면, 감모양의 버스 승강장이 곳곳에 보입니다. 참 잘만든 것 같아요.

 

 

 

온천에 다녀와서 얼굴이 '팅팅'해졌다며 사진공개를 꺼리는 여친 ㅋㅋㅋㅋ

조금전 근처 '정자'에 앉아서 김밥이랑 도시락 까먹은 탓도 조금 있지 않을까??

 

 

 

햇살이 너무 내리쬐어서 표정이 웃겨요 ㅋㅋ

 

 

우여곡절 끝에 입구에 도착!!  이번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 '건배주'로 선정이 되었다는 문구가 입구에 딱!! 붙어있네요.

 

와인터널은 본래 1896년 일제가 착공하여 1904년 완공한 구 남성현 철도터널로 길이 1,015m, 높이 5.3m 규모이다. 1905년부터 경부선의 증기기관차를 운행하였으나, 경사가 급하고 운행거리가 멀어 1937년 현 남성현 상행선 터널이 개통되면서 중지되었다.

이 터널은 직육면체의 화강암과 적벽돌 3겹의 아치형으로 조적하여 건설하였으며 110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내부상태가 잘 보존되어 있으며, 연중 온도 15, 16℃에 습도 60~70%로 와인 숙성을 위한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2006년 2월 말부터 청도와인(주)에서 감와신 숙성고와 시음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청도와인은 터널 중 200m 정도만 시음공간과 와인 저장고로 활용해 오다가, 터널 전체를 100~200m 단위로 나누어 역사기행박물관, 빛이 없는 어둠의 공간, 와인 맛 감별 공간 등으로 새롭게 개발하였다. 터널 벽에는 개인용 와인 진열장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이 자신의 와인을 이곳에서 전시, 숙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입구에 들어선 느낌은 그렇게 좋지는 않았습니다. 습기로 인한 냄새 때문이었는데요.  살짝 찡그린 인상도 정면을 바라보면서 감탄을 연발하며, 잊혀져 버렸어요 ^^  터널 구간마다 테마를 만들어 두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가 이런 다양함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보았답니다.  '여름'엔 시원할 것 같아요.

 

 

오른쪽에 보이는 곳이 시음하는 곳입니다.  와인잔 반조금 못미치는 양의 감와인 한 잔가격은 5,000원, 모듬치즈(5,000원)랑 같이 먹으면 맛있어요. 와인의 맛은 조금 떫다는 느낌이 들지만 조금 마시다보면 괜찮아요. 처음 드시는분들은 조금 꺼려하실 수

있다는 점 잊지마세요.

 

 

사진 왼쪽은 '와인병'들이 벽을 빼곡히 채우고 있네요. 병으로 이루어진 벽이라... 느낌이 새로운데요 ^^

 

 

 

 

 

각 구간마다 편하게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좌석과, 곳곳에 포토존이 있는데요.  일단, 왼쪽벽부분에 의자가 놓여 있다면 그냥 지나치지말고 앉아서 자연스런 포즈를 잡고 '사진'을 찍으세요. 포토샵을 하지 않았는데.. 꼭 포토샵을 한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납니다.  저희도 의자가 왜? 저런 곳에 있나? 생각하며 지나치려다 '여친'의 호기심에 앉아서 촬영을 했더니 놀라운 결과가 나타 나더군요 ^^;;

 

 

음.양의 대비가 매우 조화로워서 귀찮다는 듯 대충 찍었는데 저렇게 나오더군요.  그냥 지나쳤다면 후회할 뻔 했습니다 ^^

 

 

일반인이 구경할 수 있는 터널의 끝부분에 다다르면, 공중에 거대한 와인병과 거대한 와인잔이 보입니다. 유명한 포토존입니다

'티브로그'도 이 사진에 매료되어 이곳을 여행지로 선정했을 정도입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을 하시면 좋아요.  카메라의 위치에 따라 모델의 분위기가 다르게 표현이 됩니다.

 

 

위의 사진은 포토샵 사용은 하지 않았구요. '푸딩카메라' 는 어플을 이용했더니, 저렇게 나오더군요.

만족해 하는 모습을 보고 '와인터널'을 빠져나왔답니다.

 

다음은 청도 여행 2탄 딸기체험 편입니다.

 

 

와인터널은 낭만과 분위기가 있는 장소입니다.  터널입구에서 부터 호기심을 충분히 자극할만큼 매료되었는데요.

 

당일 '데이트코스'로 이만큼 충만감을 주는 것도 드물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와인터널 입구방면에는 차로의 폭이 좁고,

 

주차장이 적습니다. 주말에는 5분만 걸어가면 될 거리를 30여분이나 차량에서 기다려야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주말을 이용하시는 입장객들은 9시이전 도착하시거나,  인근에 미리 차를 주차하시고 걸어가시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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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프리스탈
    2013.10.23 15:04 신고

    여기도 가본곳 이네요 ~ ^^

    와인터널 연인과 가기에 좋져 ㅋㅋ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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