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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앱 리뷰

차차차보다 더 짜릿한 슈팅 게임 '날아라 붕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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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포스팅 할 Kakao 게임은 지난 포스팅에서 30대 넥타이 부대의 추억을 자극했던 '진격의 1942 for Kakao'에 이은 비행 슈팅 게임

류 입니다. 게임 방식은 종스크롤 게임의 대표작 '차차차'를 기억하신다면 좀더 쉽게 플레이를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차차차와 다른 점은 비행 슈팅 게임답게 적 기체를 미사일등을 이용해 격추 할 수 있다는 장점이지요.

 

 

지루하지 않은 화려한 그래픽,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비행체. 피버타임시 느껴지는 스피드는 단연 최고입니다. 달리기에 지쳐있는 이들에게 또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해주는군요.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듯 상하 곡선으로 자유로이 이동하는 '날아라 붕붕'은 최근 출시된 아케

이드형 슈팅 게임중 가장 스릴있다 말하고 싶네요.

 

 

'날아라 붕붕'은 5개의 레일로 이루어 지며, 해적단의 본부에 가까워 질수록 상하 굴곡이 심해집니다. 적응이 되면서 정신없이 상하로 움직이는 비행기체를 보실 수 있는데요. 마치 레이싱 게임을 하는 듯 착각에 빠질만큼 굉장한 속도감을 체감하실 수 있을겁니다.

다만, 처음 이 게임에 접하시면, 아이템과 적기체를 잘 구분하지 못해서 충돌하는 사태가 속속 발생하는데요. 심지어 보스모드를 넘어가

다른 단계에 접하게 되면, 레일위의 사물이 착시현상을 불러 일으켜 종종 기둥 등에 충돌하는 사고가 자주 발생이 됩니다.

 

3D 게임류에 유독 어지럼증을 느끼신다면 신중히 생각해 보셔야 할거에요.

   

 

[튜토리얼]

 

화면의 좌우 버튼은 이동 버튼입니다. 한번 누르면 레일을 한칸씩 이동, 버튼을 꾹~누르고 있으면 연속이동이 가능합니다. 또한, 게임중

에는 3종의 별들이 존재하는데요. 금별과 무지개별은 은별보다 각 2배,10배 차이가 납니다. 은별은 무시하더라도, 유독 큰 별인 무지개별만큼은 반드시 획득하셔야 합니다.

 

 

참!! 피버타임에 나오는 별들을 모두 획득하면, 점수 보너스가 있으니 피버타임 패턴을 잘 숙지하세요 ^^

반복적인 패턴만 잘 익히게 되면, 보너스 점수 획득은 어렵지 않아요.

 

 

이 게임의 요소중 가장 신경을 써야할 부분이 바로 장애물입니다. 게임을 하시다보면 느끼실텐데요. 아이템인줄 착각하고 들이 박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너무 빠른 속도감때문이기도 하지만, 일부 장애물이 아이템과 좀 비슷하다는 느낌때문이기도 합니다. 주의하세요.

참!! 기둥은 격추가 불가능하니 피하세요~

 

 

무기는 발사 후, 쿨타임이 존재합니다. 지속적인 연사는 불가능하며, 미사일의 경우 20초에 한발씩 자동충전이 됩니다. 또한, 비행 중 아이템 상자를 통해 습득 할 수도 있습니다.  물음표가 나오는 아이템은 반드시 획득하세요. 

 

 

1942 초창기 오락실 버전에서 나타나는 총알 피하기 스킬인 '에어 롤'  위에서 언급했지만, 무기 발사는 지속적인 연사가 안됩니다. 쿨타임이 존재하기에 그때를 대비해 '에어 롤'이라는 스킬이 이 게임에는 존재합니다. 무기 연사와 적절히 조합을 하신다면 무한 점수 획득!!

  

 

 

 

 

마치 레이싱 게임과 롤러코스터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날아라 붕붕'은 장,단점이 유독 도드라지게 나타나는 게임입니다.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으면서도, 여러가지 요소가 발목을 잡는 군요. 빠른 속도감은 좋지만, 3D물에 약한 사람들에게는 인기를 얻지 못할 것 같구요. 반면, 짜릿한 속도감을 선호하는 '차차차' 광팬들이라면 다시 한 번 새로운 소재에 흥미를 느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