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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박명수 가발논란 욕사마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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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가발논란 욕사마 패러디

 

무한도전 12일 방송 분 에서 시청자의

불만사항을 접수한 박명수

 

머리숱 많아 보이게 해달라는 의견을 접수

한 가발 매장에 방문을해 웃음을

만들었던 방송이 논란

 

이에 박명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과 해명글을 내놓았습니다

대체 뭐가문제인 것인지

 

 

 

 

 

 

지난 12월 12일 무한도전 시청자 불만제로 편에서 박명수의 '머리숱 많아 보이게 해달라'는 시청자의 의견을 통해 직접 가발 매장을 방문해 가발 제작부터 가발 착용까지 어김없이 방송을 통해 보여줬던 박명수

 

하지만 탈모 인구가 매년 늘어가는 현대에 탈모로 인한 고통을 겪어보지 못한 분들은 탈모가 살아가면서 얼마나 큰 스트레스를 유발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하물며 방송을 통해 가발을 제작하고 착용하는 과정이 단순히 웃음을 위한 것이라면 박명수에겐 나름의 큰 용기를 낸 것이기도 합니다

 

 

 

 

 

 

 

 

 

 

 

웃음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것만해도 박수를 받아 마땅한데 대체 뭐가 그리 불만들이 많길래 가발매장 논란까지 발생한 것인지 의문입니다 가발 제작은 전문 상담사와 1:1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가발로 제작이 됩니다 여기에는 개인정보와 상담내용등이 보호가 되는데요 그만큼 현대인이 살아가는데 탈모는 밝히기 꺼려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논란의 요점은 박명수가 가발 매장을 방문한 이 후부터 발생을 했는데요 방송에 출연한 가발 매장이 박명수가 운영하는 회사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 되면서 빠르게 확산이 된 것입니다 이에 박명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과 함께 해명글이 게시가 되었습니다

 

 

먼저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한 회 한 회 진정성 있는 웃음을 드리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는 무한도전인데, 저로 인한 소식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한 마음을 드려 죄송 하게 생각합니다

 

 

2주 전 무한도전 제작진으로부터 가발 촬영 관련하여 제 동생이 운영하는 가발 매장의 촬영 협조 요청을 받았습니다 저는 급하게 장소를 구하는 제작진에게 최대한 도움이 되고자 경기도 성남시 분장 매장을 추천했고 이곳에서 곧바로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방송에 촬영하신 가발 전문가 분은 이 매장이 개업할 당시 제가 방문해서 같이 사진만 찍었을 뿐 친분이 없어 이번 촬영 당일 어색한 사이였습니다 제가 이 가발 매장에 첫 방문했다 라는 기사가 나왔는데 이는 가발업체 직원분이 사실 관계를 확인하지 않아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박명수는 동생의 회사이니 만큼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판단했어야 하는데 촬영의 진행과 시청자 분들의 웃음을 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에 행한 것이 자신의 탓이라며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글을 남겼습니다

 

 

방송에는 그 어떤 상호도 나오지 않았고 오히려 감추어야 할 치부를 드러낸 박명수의 행동이 잘못된 것인가요 케이블 예능에서는 자신의 매장을 방송을 통해 노출시키는 연예인들이 상당수 있습니다 그들의 행동이 다 잘 못된 것인가요 박명수가 몰래 뒷거래를 한 것도 아니고 제작진의 요청에 응한 것 뿐인데 대체 이것이 무슨 논란의 근거가 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무한도전이 사과 방송 입니까

 

저는 이번 방송을 보면서 아무리 시청자의 의견이라지만 자신의 치부를 고스란히 방송에 노출한 박명수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었습니다 무한도전 애청자라면 알겠지만 무한도전에서 보여지는 영상은 1회성이 아닙니다 언제든 필요에 따라 웃음을 위해 영상은 언제든 다시 방송에 내보여 질 수 있는 요지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시청자들을 웃음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것인데 되려 논란이라니 참 어지간이 할 일 없는가 봅니다 무보 멤버들의 이탈과 논란으로 매번 고개 숙여야 했고 자숙의 모습을 보였던 무한도전 시청자들의 당근과 채찍이 현재의 프로그램에 영향을 준것은 사실이지만 단지 논란 거리를 위해 무심코 던지듯한 멘트는 삼가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현재 박명수의 인스타그램에서는 박명수를 위로하는 글들과 응원의 글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간의 삐뚫어진 시선만 있는게 아닙니다 현실을 올바르게 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번 논란으로 또다시 고개숙이는 무한도전을 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들이겠죠 무도사과 방송은 이제 그만 봤으면 합니다

 

 

 

 

 

 

 

가발 착용 후

배용준을 패러디한 욕사마 사진을 sns에 게시한 박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