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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덕선 남편 정환 택이와는 사돈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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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선 남편 정환 택이와는 사돈 관계


응팔 18회 굿바이 첫사랑 편

인생은 타이밍이라는 정환의 말


지난 12일 SNS를 통해 전파된

또다른 소식으로 인해 퍼즐이 풀렸다


덕선 남편은 택이가 아니라

정환이라는 증거가 나타났다




지난 9일 방송 된 응팔 18회 굿바이 첫사랑 편은 시청자가 충분히 혼동 할만한 요소가 있었다. 덕선이 사귀고 있는 남자가 양다리를 걸친데다 도롱뇽의 비아냥 때문에 가지 않아도 될 콘서트에 가게 된 덕선. 그런 사실을 뒤늦게 안 정환과 택이의 엇갈림은 타이밍이 었다. 






이 한 장면의 컷으로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확신했다. 덕선의 남편이 택이라고 지난 응답하라 시리즈를 통해 여주인공과 우정으로 남는 사람은 항상 천재 적인 요소가 있는 사람이라는 등 추측할 수 있는 요소가 분명 있었다. 하지만 제작진은 이 과정을 한 번 꼬아 시청자가 착각하게 만든 것





더구나 오랜만에 갖는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정환이 덕선에게 그동안 숨겨왔던 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이것은 하나의 헤프닝으로 끝이 나면서 타이틀 그대로 '굿바이 첫사랑'으로 끝나는가 했다. 누구라도 이쯤이면 그런 생각을 했을 것 하지만, 반전은 있었다






현재의 덕선이와 남편의 모습을 그린것과 정환과 덕선과의 비하인드 영상이 스쳐가면서 까지 반전을 숨겨두려 했던 제작진의 의도는 확실히 모두를 속이기 충분했다. 그런데 한 가지 이상한 것은 덕선과 정환과의 관계에 대해 정리가 된 것 처럼 방송이 됐지만 택이는 덕선에게 사실..







택이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다. 정환과 우정으로 남는 것 처럼 보여진 것으로 시청자는 오해를 한 것이다. 우정과 사랑의 길로에서 갈팡질팡 하는 택이는 성인이 된 현재까지도 그런 모습을 유지했던 것. 자신의 속내를 드러낸 정환과는 달리 사실 18회 굿바이 첫사랑에서 택이는 덕선에게 달려간 것 외엔 아무것도 없다



택이와 덕선이 이루어 질수 없고

덕선 남편이 정환일 수 밖에

없는 결정적인 증거






지난 12일 SNS와 한 매체를 통해 응답하라 1988 제작진이 영등포구에 위치한 공군회관 웨딩홀에서 보라와 선우의 결혼식이 진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마지막 주인공은 덕선인줄 알았지만 보라와 선우의 결혼식으로 해피엔딩을 맞게 된 것이라 소개가 된 것이다.


이미 지난 방송에서 밝혀 졌지만 선우 엄마와 택이 아빠가 같이 살고 있는 상황. 따라서 선우와 보라가 결혼을 했으니 자연히 택이와 덕선은 사돈 관계가 된다. 철저한 비공개로 진행이 됐다고 하지만 결국 누군가를 통해 이 내용이 빠르게 퍼졌고 아차! 하는 생각에 잠시 잊고 있었던 부분이 떠올라 버렸다






처음으로 자신의 속내를 드러낸 정환과는 달리 택이는 아무런 감정 표현도 하지 않았다. 그저 흘러가는 대로 드라마를 시청하다 보니 우리는 굿바이 첫사랑이 당연히 정환이라고 생각했던 것일 뿐. 이번 12일 비공식 결혼식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다면 아마 이보다 더한 반전이 있었을까 덕선남편은 정환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