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백선생2 새로운 제자들과 초심으로 돌아가다

집밥백선생2 새로운 제자들과 초심으로 돌아가다

마리텔에 등장하면서 어려웠던 요리에 대한 풀이를 쉽게 이해를 시켰던 백종원. 2015년 집밥백선생은 요리에 '요'자도 몰랐던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에 충분했었습니다. 혼자사는 남자도, 가장인 아빠들도 한 번쯤 만들어 보았을 만큼 집밥백선생이 만들어낸 쾌거는 상당했는데요. 집밥백선생 시즌2가 진행이 되면서 초심으로 돌아간 백선생

만능소스 시리즈로 저 역시 다양한 백선생표 음식들을 직접 만들어 보았답니다. 칼질이 서툴러도 맛도 잘 몰랐던 직장인이 집에서 밥을 하고 반찬을 하는 모습이 생소했지만 요리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해준 집밥백선생 이기에 새로운 라인업으로 무장한 집밥백선생2 무척 기대가 되더군요

한 회도 빼놓지 않고 열혈 시청한

집밥백선생2 돌아왔습니다

정말 오래 기다렸어요

2015년 집밥 열풍의 선두주자

방송 다음날이면 집밥 재료들이 대형마트에

진열될 만큼 그 열기는 선풍적이었죠

만능간장을 필두로 시작된 만능소스들

다양한 응용버전으로 식탁에 올아오는

반찬가지들도 늘어나는 진풍경

집밥백선생 시즌2 소식과 함께 기존의

제자들을 싹 교체를 했단 소식에 과연 어떤

제자들이 참여할지 궁굼했는데요

52세 엄마밥 인생 김국진

43세 자신감만 똘똘뭉친 아빠 이종혁

28세 자칭 요리블로거 허세가득 정준영

38세 떡볶이 3시간 조리 장동민

특히, 집밥백선생2 후반부에 등장했던

김국진의 영상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게

했는데요 52년 인생 엄마 밥만 먹었던

막내아들 국진의 요리 도전기

어머니가 수술 관계로 집에 계시지 않던 날

집에가니 아무것도 차려진 것 없이

놓여 있던 메모지 한 장

아들아..

밥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

차려준 밥상만 받았지 내가 직접 요리를

해본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막내 아들

김국진의 요리도전기 응원할께요

시즌1에 비해 동선이 더 넓어지고 화려해진

주방과 한 눈에 찾기 쉽게 정리 정돈이

되어있는 팬트리의 모습

오랜만에 다시보는 집밥백선생도

달라진 주방에 흡족하셨는지 제자들과 함께

주방을 구경하시네요

집밥백선생2 기대 많이 하셨을 첫 방이지만

이번 방송은 제자들의 요리 실력을 알아보는

것이어서 사실 볼만한 것은 없답니다

본격적인 집밥백선생 레시피는 다음 주

시작이 될 것 같아요

다음 주, 본격적인 첫 요리 수업이

진행됩니다. 오랜만에 드라마 접고 집밥

만들기 위해 본방 사수 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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