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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터테인먼트 리뷰들]2013.01.16 00:29

 

아마도 어린시절 PC좀 만져봤다는 2030 세대라면 'DOOM'이라는 게임을 기억 할 것입니다

도스게임 시절부터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하던 그게임, 1인칭 FPS의 교과서라 불릴만한 'DOOM'

잊혀질만하면 2편,3편 시리즈로 나오던 그 게임이 영화로 제작되었네요


영화소개에 앞서 '둠'시리즈는 크게 3편으로 분류가 됩니다

첫번째가 1993년 도스 컴퓨터 시절 빅히트친 둠!

도스에서 윈도우 기반의 PC가 나오면서 많은 FPS류의 게임들이 출시가 되었죠

이런 FPS 게임들이 출시가 될때마다 사람들은 '둠'같은 게임이란 말을 으레 사용해왔습니다

그만큼 'DOOM'은 FPS게임류의 교과서와도 같은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DOOM'의 개발자 ‘두 명의 존’은  존 카맥(John Carmack)과 존 로메로(John Romero) 둘 다

어린시절 게임광이자 악동이었구요

특히, 존 카맥은 컴퓨터가 갖고 싶어서 학교에 폭탄을 설치하려다가 발각돼 소년원에 수감되기도 했었던

일화가 있을만큼 악동이었다고 하네요

 

1993년 화재를 모았던 DOOM 시리즈 1편

배경은 화성의 위성 '데이모스'와 '포보스'다. 동영상에서 보이는대로 한명의 병가가 화성의 위성 기지에서

지옥에서 막 풀려난 악마들과 싸우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이 게임을 하려고 150만원에 근접하는 비용을 지불하고 PC를 처음 구매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군요

친구들과 'DOOM'으로 시작해서 'DOOM'으로 끝이 났던 아득한 기억이... ^^

이당시 가정집에 PC가 있는 곳이 드물었기에 저희집엔 언제나 친구들이 가득했었다는 이야기가 ^^

'DOOM'은 어찌보면 참 단순한 전개와 시나리오인데요

나타나는 괴물을 물리치고.. 또 물리치고.. 길찾고..물리치고 참, 단순한데 

그때 그절엔 왜그리도 열광을 했었을까요?

1994년 출시된 DOOM 시리즈 2편


둠 시리즈(DOOM series)의 두 번째 작품인 둠 2는 (DOOM)의 후속작으로 내용은 전작인 둠과 이어진다. 1편에서 플레이어는

'DOOM'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2편의 내용은 전작과 이어집니다

1편에서 화성의 두 위성인 '포보스'와'데이모스'에서 악마들과 싸웠다면, 2편은 악마들에게 점령당한 지구에서 다시 한번

악마들과 싸운다는 내용입니다 


플리즈마: 파란미사일 

BFG 9000 :한방에 다 죽이는 무기


'DOOM2'라고하면 절때 빼놓을 수 없는 무기 플리즈마, BFG 입니다

공략도 없고~메뉴얼도 없는~그때 저 두무기는 보스잡는 무기이자 애장품 있었죠 ^^


2004년 출시된 DOOM 시리즈 3편

그리고 10년만에 출시된 'DOOM'시리즈의 걸작품이죠

그런데, 10년만에 출시된 둠은 기존의 오리지널 'DOOM'과 매우 유사합니다

직선방식의 움직임과 미션없이 각 스테이지의 악마들을 물리치고,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하는 단순 방식인데요

하지만, 원작과 다른 'DOOM3'의 또다른 재미가 한가지 숨어있습니다

바로 '멀티플레이'가 된다는 것이지요 8명 동시 플레이가 되는데, 기존 게임방식처럼 직선방식으로 빠른전개로 

어렵지 않게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 다시 영화 이야기로 들어가서...

영화의 줄거리는 2026년, 미국 네바다주 사막에서 유적 탐사를 벌이던 고고학자들이 화성의 고대 도시로 순간 이동을 할 수

있는 포털 "아크"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20년 후,연합 항공 우주국(UAC)이 화성 기지에 세운 "올더바이" 연구소에서 알 수 없는 긴급 사태가 발생하자, 지구에서는 해병대 특수작전 팀을 구조대로 파견합니다. 구조대상은 UAC 파견 직원 79명과 과학자 6명. 특수부대의 임무는 UAC 시설 복구 및 인명 구조, 혹시 있을지 모르는 감염체 및 위협물 제거, 지구로의 감염경로 차단

연구소에 정확히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지도 모른 채 아크 포털을 통해 화성에 도착한 특수부대원들은 전혀 상상도 못했던 절대절명의 위기에 직면을 합니다. 그들이 맞서 싸워야 할 대상은 수퍼 파워와 지능을 가진 거대한 괴물들. 대원들이 한명 두 명 괴물의 밥이 되는 동안 차츰 놈들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상상못하는 그들과의 투쟁이 시작되는데.



 

 

영화 'DOOM'은 게임을 영화한 작품이다. 그런 '둠'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영화속 장면은 게임속 장면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마치 영화가 아닌 게임을 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오는 10여분간의 1인칭 장면입니다

 

 

또한, 영화'DOOM'은  게임을 영화화 했다는 점에서 몇가지 재미있는 요소를 추가 했는데요

그중 한가지는 영화 도입부 '카멕 박사'입니다. 둠의 엔진을 개발한 프로그래머인 존 카맥의 이름을 따온 것인데요

'카멕 박사'라는 등장인물은 자칫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인물이지만, 게임 메니아들에겐 친숙한 이름으로 가가갈 겁니다

 

두번째 요소는  하반신이 없는 오퍼레이터의 이름 '핑키' 위에서 언급한 'DOOM' 원작을 플레이 하다보면 익숙한 이름일

겁니다.


영화속 핑키 

게임속 핑키데몬



세번째 요소는 위에서 언급했던 'DOOM'시리즈의 최강무기 BFG-9000이 영화속에 등장합니다

어마어마한 크기와 한방이면 뭐든 죽일 수 있을 파워를 가진 그 BFG가 주인공 서지와 함께하네요



이 밖에도 주인공 서지는 '악역'입니다!!!!!

영화 후반부 1인칭 시점이 끝남과 동시에 서지는 존 그림과 전투를 하게 됩니다

임무를 위해 '악역'을 맡기는 했지만, 저 BFG를 마음껏 써보지도 못하고..... 


'DOOM'은 매이아층과 전문가층의 평론이 무척이나 대비가 되는 영화입니다

기존의 향수를 찾아 영화를 찾은 이들은 게임보다 못하다 혹은, 짜릿한 액션에 감동을 했다느니...

말들이 많았는데요


영화 'DOOM'은 인트로 도입부부터 1인칭 시점분과 마지막 서지와 존 그림의 전투신까지

지루할 틈이 없는 만족감을 충분히 주는 영화였습니다

중간중간 게임 원작과 비교할 수 있는 요소들도 충족했구요

다만, 정말 재미있게 'DOOM'을 시청하시려면 무삭제편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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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2 22:25 신고

    감독이 우베 볼이 아니라서 다행인 영화입니다. 우베 볼이 감독했다면 얼마나 망가졌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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