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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일연속극 <황홀한 이웃>
14회 2015.1.22(수) 08:25
사건당일 발생한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한 찬우는 자신의 모든 것을 한 순간에 앗아가 버린 사건의 내막을 알게 된다. 이경의 불륜으로 인한 새봄이의 죽음. 이경에 대한 분노로 병실을 찾아가지만 인섭의 간섭으로 오히려 쫓겨나게 된다. 찬우는 새봄이를 죽게한 원흉인 봉국을 향해 복수를 다짐하게 되고, 한편 봉국의 낮 공연이 부진하다는 얘기를 들은 수래는 적금을 해약해 어떻게 해서든 봉국에게 힘이되주려 하는데...
수래의 내조로 인해 때아닌 호황에 봉국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신망이 두텁다. 어제까지만 해도 낮 공연 예매율이 0%에 가까웠는데 하루 아침에 전석 매진이라는 놀라운 기염을 토하게되고 감독도 자신을 외면하지 말아달라며 때아닌 칭찬에 기쁜 마음을 감추기 힘든 봉국
연습으로 인해 갈아입을 여벌의 옷이 필요하다는 오실장의 연락을 받은 수래는 은실의 도움으로 한껏 치장을 한채 봉국을 만나러 나온다. 수래와 은실이 있는 자리에서 감독에게 칭찬을 받은 봉국은 수래의 갑작스런 방문에도 웃음이 떠나질 않고 그런 봉국의 모습에 수래는 뿌듯해 한다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봉국 몰래 은실과 수거를 동원해 공짜 티켓을 나눠주던 행동이 뮤지컬 관계자에게 들통나게 된다. 오실장은 업계에 소문이라도 발생하기 되면 피해가 클 것이라며 수래를 달래고, 수래는 봉국에게 알리지 말아달라며 부탁을 한다.
지난 회에서 의도적으로 인섭에게 접근하는 것 같다는 의심이 확신으로 바뀌게 된다. 기존에 이경의 간병인으로 일하던 사람을 돈을 매수해 자신이 그자리에 들어 앉게 되고 철저한 연기로 인섭의 마음에 들도록 노력은 하지만 너무 어설픈 연기력에 왜? 이 시점에 투입이 됐는지 의문이 든다. 아... 발연기때문에 채널을 돌려야 하나 이런 생각마저 들게 만든다.
집을 나온 찬우는 본격적으로 이경의 사고에 대해 뒤를 캐기 시작한다. 가장 먼저 자신의 모든 것을 앗아간 주범인 서봉국에 대해 알아내려 하고 당시 서봉국의 보호자가 오한도 실장이란 내용을 전달받고 사건을 확인하기 위해 오실장과 약속을 잡는다.
호랑이가 없는 굴에 토끼가 왕이라고 그동안 찬우의 편애로 인한 인섭의 지나친 간섭에 기를 펴지 못했던 대경은 정아를 이용해 인섭의 동태를 파악하게 만든 후 경영에 뛰어들게 된다. 하지만, 정아에게 매수 당한 간병인이 교체가 되면서 인섭의 기습 방문에 대비를 하지 못한 대경은 인섭에게 크게 질책을 받게 되고 인섭은 이경으로 인해 자신의 공석을 꾀하려는 대경을 못마땅해 한다.
집안에서 유일하게 말동무가 되주던 사람이 봉희이기에 정아는 집안에서 발생하는 사소한 일까지 봉희에게 얘기한다. 이경의 사고가 바람으로 인해 발생됐다는 얘기에 봉희는 부족할 것 없는 이경이 왜 그런짓을 했는지 의문이 들지만 인섭의 성격상 괜한 호기심에 다칠 수 있다며 경고한다. 하지만 이 사건의 원흉이 자신의 동생인 봉국이란 사실을 꿈에도 생각지 못했을 봉희.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봉국네에선 등장부터 오만 인상을 찌푸리는 공마중. 아침나절 주방에 놓여있던 콩떡을 남몰래 먹던 공마중은 때아닌 콩떡 훔쳐먹은 범인 소탕작전에 아들인 수거에게 자신의 죄를 덮어 씌우게 된다. 때늦은 후회로 골머리를 앓고 있을때 등장한 정분. 연옥이 있건말건 들이대는 정분으로 인해 눈꼴시린 장면은 연옥에게 들키고만 마중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쩔쩔매게 되는데...
한편, 봉국의 소재를 파악한 찬우는 봉굴의 뒤를 밟는다. 생각 같아서는 당장이라도 뛰어나가 봉국을 죽이고 싶었지만 냉철한 이성이 그런 찬우를 말리게 한다. 찬우는 보다 처절한 복수를 하기 위해 자신이 당한 그대로를 갚아주려 계획을 세우게 되고 봉국의 아내인 수래의 뒤를 조심스레 밟게 된다. 모든 것을 빼앗긴 한 남자의 처절한 복수가 점점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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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이웃 15회 예고
결국 수래가 티켓을 미리 예매해 공짜 티켓을 뿌렸다는 사실을 알게된 봉국은 수래를 찾아가 모진말을 내뱉는다. 자신의 불륜은 로맨스로 남긴채 수래를 향해 온갖 악담을 퍼붓는 봉국. 한편, 봉국과 이경을 향한 복수를 위해 찬우는 오실장을 찾아가 자신이 후원을 하겠다며 봉국과 수래에 대한 자세한 얘기를 묻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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