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1988 슈퍼맨이 돌아왔다 택이아빠의 눈물

응답하라1988 슈퍼맨이 돌아왔다

택이아빠의 눈물

 

응답하라1988 지난 13회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 택이아빠 최무성의 놀라웠던 반전매력

 

매회 시청률 고공행진에 부동의 1위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응팔

 

무뚝뚝한 택이아빠의 반전매력과

여심 홀릭 택이의 매력에 빠져본다

 

 

 

 

 

 

1989년 2월의 아침 쌍문동에 도둑이 들었다

그 소식을 접한 쌍문동 주민들이 벌떼같이 모이며

일대 소란이 벌어졌을 즈음

 

 

 

 

 

 

 

 

 

 

 

태연하게 선호네 수도를 고치고 나온 무성

동네 도둑이 들었다는 소식에 지레 겁을 먹은

사람들과는 달리 태연한 표정이다

 

"택이 아버지 지금 우리 동네에 도둑 들었다 도둑"

 

"어! 안다! 들었다!"

 

너무나 무심한 반응에 일순간 정적이 흐르고

 

"내가 뜨거운 물 한번 부어볼까 놀라는가" 라는

일화의 말에

 

"하지마소 성님 괜히 물만 아깝그로"라며

선영이 답한다

 

 

 

 

 

 

 

하지만, 언제나 감정 변화가 없을 것 같은

최무성에게 변화가 찾아오게 된다

 

 

최택이 이번에 치르는 세계기전 후지쯔배는 1988년 서울 88올림픽이 열리던 해에 탄생했어요. 중국에 이어 바둑으로는 세계 강국이었던 일본은 그들의 역량을 뽐내기 위해 최초의 세계기전을 준비했으나 90년대 이후로 일본바둑은 한국과 중국에 연일 밀리며 쇠락하고야 맙니다. 결국 24회 동안 한국 우승 15번,  중국 우승 3번,  일본 우승 6번 기록 90년대 들어서면서 일취월장하는 한국바둑에 비해 좀처럼 실력발휘를 못하더니 24회를 끝으로 후지쯔배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

 

 

 

 

 

 

 

후지쯔배 결승 경기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하던 날 아침

최무성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택이에게 숙소

연락처를 받고 메모지에 기록을 합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위 영상은

아주 근접한 힌트가 담겨있어요 눈여겨 보세요

 

 

 

 

 

 

 

 

 

 

 

출국을 위해 서둘러 집을 나서던 최택

그러다 심부름을 다녀오던 덕선을 만나게 되고

 

택이는 덕선에 갖고 싶은게 없냐고 물어보지만

워낙 덜렁대는 성격탓에 대회에서 나오는거

버리지 말고 가져오라는 말을 남깁니다

 

 

 

 

 

 

 

 

 

 

 

택이가 떠나고 요즘들어 진주와 부쩍 친해진 무성

떨어지지 않으려는 진주 때문에 어쩌다보니

함께 식사를 하게 됩니다

 

고향 오빠인 최무성의 반전 매력을 느끼며

병원을 자주 왕래하면서 언제부턴가

서로간에 정이 쌓이게 되버린 무성과 선영

 

아들 선우는 그런 둘 사이가 그리

좋지만은 않은가 봅니다

 

 

선영 내외와 오붓한 식사를 하던

그 시각...

 

 

 

 

 

 

 

 

 

 

 

한국에서 일본으로 향하던 동경행 비행기가

활주로 이탈 사고로 인한 속보가

방송이 됩니다

 

 

 

 

 

 

 

 

 

 

그런데...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이 사고에

후지쯔배 참가를 위해 출국했던

택이가 포함되어 있던 것

 

 

 

 

 

 

 

그무렵 정환이네에선 일전에 일화의 조직검사 결과로

마음 조리던 덕선내와 정환이내 모여있었다

 

조직검사 결과 별 이상이 없다는 것을 계기로

동일이 아껴왔던 산삼주 개봉식을 하려했고

 

우연히 속보를 보게 된 동일과 정환네 가족들은

혼비백산하며 택이네로 쫓아가게 된다

 

 

 

 

 

 

 

 

 

 

그 시각 혼비백산하며 택이의 숙소 연락처를

확인하기 위해 집으로 돌아온 최무성

 

하지만 물 컵을 엎지르며 글씨가 보이지 않게

되버린 상황에 처한다

 

 

 

 

 

 

 

 

 

 

 

 

어찌된 영문인지 침착하게 택이와 통화하고

있는 무성 그리고 그런 무성을 바라보고 있는

선영과 선우의 표정이 묘하다

 

그런데 여기엔 숨은 사연이 있었다



하이라이트 3분 영상은 글 하단에 있어요

하지만 포스팅 된 글을 보고 나서

확인하시면 더 감정 몰입이 될거에요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라 했던가

뒤늦은 오보 뉴스를 시청했던 최택

 

때마침 들어온 이부장이 그런 택이를 바라보며

아버지에게 전화를 했냐는 말에

 

"우리 아빠 아무렇지도 않으시던데요"

"원래 왠만해선 흥분잘 아하시는분이라"

 

택이의 말이 어이가 없었던 것일까

 

"지금 장난해?"

"아버님, 그렇게 흥분하신 모습 처음봐"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

 

 

 

 

 

 

메모가 물에 졎으면서 보이지 않게 되자

문득 명함을 떠오린 무성

 

잠겨있는 열쇠고리를 힘차게 쥐고 흔들지만

꿈쩍도 하지 않는다 어디서 힘이 나왔을까

손으로 힘차게 내려치자 뜯겨진 고리

 

"선호야 내가 손이 떨려가 전화좀 걸어도가"

"내가 아무것도 못하겠다"

 

 

 

 

 

 

 

 

애간장이 녹아내린다

 

아들아

 

전화 좀 받아도

 

공허하게 전화 벨 소리만 울려퍼질 뿐

심장이 녹아내릴 것 같은 지옥같은

시간만 애석하게 흘러가고

 

 

 

 

 

 

 

 

 

 

 

애가 닳아 썩기 직전..

 

택이가 무사하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방송을 보면서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는데 포스팅 하면서 또 흐른다

 

내 아버지도 이런 마음이었을까

이런 심정이었을까

 

 

 

 

 

 

 

 

 

아빠한테 잘해라

 

니네 아빠

 

정말 니가 전부신거 같더라

 

 

 

 

 

 

 

 

 

 

 

 

그렇게 택이가 무사하다는 걸 확인하고

안심을 하게 된 무성은 뒤늦게...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게 되고


애써 새초롬한 표정을 지어보지만


늦었으!

 

 

 

 

 

 

 

 

후회없이 사랑한다 말해요

 

 

 

 

아!

 

한 가지 알려드릴게 있어요

택이 아버지가 무서워 하는게 하나 있다는 속보

 

 

 

 

 

 

 아...


쥐...쥐가 무서우셨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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