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8일 생활의달인 부산 튀김 요리의 달인
튀김 반죽에 붕장어를 갈아 넣고 간장소스에 랍스터를 넣는
기상천외한 요리의 탄생 튀김은 결코 싼 요리가 아니다
튀김을 먹기위해 줄을 서야하는 고급요리의 변천사
상짱
연락처 : 051-469-5860
주소 : 부산 중구 중앙동 4가 36-17
영업시간 : 11:30~22:00
Break Time 15:00~18:00
휴일 : 매주 일요일 휴무
가격 : 야채튀김 정식 6900원
왕생새우 튀김 정식 6500원
왕생새우 덴푸라 1마리 머리포함 4000원
치킨 남방 아게 3개 4000원
부산 중앙동에 위치한 일식전문점
화려함의 일본가정식도 아니고 스시도 아닌 한국에선
길거리에 즐기는 튀김이 상짱의 대표 메뉴
일본인 친구집에 놀러 온 느낌이에요 라는
문구가 기사에 실릴만큼 자부심 강한 일본인 조차도
그 맛에 반하게 한 전무후무한 튀김요리
튀김 꽃이 살아있는 튀김 그자체도 훌륭한데
그냥 들이켜도 짜지 않은 소스는 달인의 튀김을 더욱
값지게 만들어주는 신의 한 수 입니다
한국에선 튀김요리가 값싸고 천한 대우를
받지만 일본에선 비싸고 어려운 요리로 취급된다 합니다
달인은 자신만의 기술로 당당히 일본에 견주어도
손색 없는 맛을 나타내고 있었던 것입니다
바삭한 식감의 튀김도 중요 포인트 이지만
아무리 맛을봐도 그 속에 담겨진 진실을 파헤지기
어려운 상상초월 소스부터 파헤칩니다
조미료를 넣지 않고 해물의 향을 강하게
뽑아낼 수 있으면서 감칠맛을 나타내는 육수 재료로
달인이 선택한 것은 거대한 '바닷가재'
우선 바닷가재 내장과 알맹이는 제거하고
껍데기를 한참 볶아낸다음 다시마를 절구로 으깨다보면
나타나는 진액을 랍스타와 함께 넣고 볶다보면
랍스터 안에 있는 맛을 뽑아낸다고 합니다
거기다 간장 소스에서 맛의 중심점을
잡게 해주는 간무에는 오이를 첨가해 무의 쓴맛을 잡고
시원함을 배가시키는 중요한 요소라고 합니다
간장 육수 식재료로 랍스터를 사용하는 달인
튀김 요리에 빼놓을 수 없는 반죽에도 상상을 초월하는
식재료가 사용이 되고 있었습니다
붕장어와 다진 새우를 우선 섞어낸다음
밀가루, 전분, 달걀노른자를 넣은 튀김반죽에 달인이 만든
붕장어와 다진 새우를 섞어 튀김옷을 만들어 냅니다
그 결과가 바로 누구도 쉽게
예상하지 못했고 감히 튀김하나에 들어가는 정성이
이처럼 엄청날 것이라곤 상상하지 못했을 겁니다
소스에 랍스터라니 말이 안되니까요
뛰어진 식감과 흔히 김밥 재료 정도로
취급되는 우엉도 달인을 만나면 최고급 식재료로 탄생되는
놀라움의 연속
다시마에 새우가루를 뿌리고 그 위에 우엉을 넣고
돌돌만다음 쪄내는 과정 거기에 붕장어 갈아넣은 반죽과
랍스터를 식재료로 활용한 간장소스의 정리
이만하면 맛이 없는게 이상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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