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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호빗:다섯 군대 전투] 전편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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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

(The Hobbit : The Desolation of Smaug. 2013)


줄거리

마침내 역사상 가장 치열한 최강의 저쟁이 시작된다!

사나운 용 스마우구그 빼앗아간 동쪽의 '외로운 산' 에레보르 왕국을 되찾기 위해 뜻하지 않은 여정을 떠나게 된 호빗 '빌보 배긴스'와 '간달프',난쟁이족 후예 '소린'이 이끄는 13명의 난쟁이족. '레골라스'와 그의 파트너 '타우리엘'이 속해 있는 엘프족의 합세로 더욱 강해진 원정대는 외로운 산으로 가는 길에 어둠의 숲에서 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베오른과 거대한 거미떼를 만나고, 난쟁이들에게 적대적인 엘프족에게 잡혔다가 도망쳐 호수마을을 지나는 등 다양한 모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에레보르의 외로운 산에 거의 다다랐을 때, 그들이 지금껏 만났던 그 어떤 존재보다도 위험하고 모두의 용기와 우정, 지혜의 한계를 시험에 들게 한 용 스마우그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드디어 내일인 12월 17일 2001년 반지의 제왕을 시작으로 2014년 호빗 : 다섯 군대의 전투까지 13년이란 기나긴 시리즈의 완결편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있습니다. 판타지 장르로 총 6편의 영화로 제작이 되면서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았던 반지의 제왕 시리즈. 천재감독 피터 잭슨의 마지막을 데미할 이번 완결편에서는 45분간 펼쳐지는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전쟁신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벌써 TV 광고와 영화 관련된 프로그램에서 화두로 소재를 다루고 있는만큼 그 관심도가 엄청난데요. 



이번 포스팅은 그럴리는 없지만 호빗:다섯 군대의 전투를 관람하기 전에 전작에 대한 기억이 잘 나지 않거나 전작을 미쳐 관람하지 못 하셨던 분들을 위해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 편을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저도 내일 08:15 조조 영화로 일찌감치 예매를 완료했는데요. 전작에 대한 포스팅을 하면서 스토리 구성을 다시 한 번 정리해 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야기의 흐름이 뒤죽박죽 되지 않으려면 말이죠.








반지의 제왕 60년 전의 배경인 호빗 시리즈. 영화의 첫 시작은 '호빗: 뜻밖의 여정'을 통해 중요 인물들이 모여지게 되는데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회색의 마법사 '간달프'는 '빌보 베긴스'에게 뜻밖의 제안을 하게 됩니다. 오래전 부강한 나라였던 난쟁이 왕국 하지만, 스마우그로 인해 폐허가 되어버린 왕국을 다시 되찾기 위해 난쟁이 족 '소린'이 이끄는 13명의 난쟁이족과 함께 '외로운 산' 에레보르 왕국으로 떠나길 권유합니다







중간계에 위치했던 종족 중 가장 부강한 나라였던 에레보르. '아르겐스톤'이란 빛나는 보석 덩어리로부터 왕권의 힘을 갖게 되는데요. 이 '아르겐스톤'은 단순히 보석 덩어리가 아닙니다. 일곱 난쟁이족을 하나로 규합할 수 있는 엄청난 보물인 셈이죠. 이미 스마우그를 통해 몰락해 버린 난쟁이 왕국을 다시 재건하기 위해서 '소린'은 반드시 '아르겐스톤'이 필요했었고 그 역할에 호빗' 빌보 베긴스'를 선택하게 된 것입니다.








'아르겐스톤'의 실종에 대해 조금더 안쪽으로 들어가자면 어느 날, 불을 뿜어 대는 용 '스마우그'의 출현으로 부강한 왕국 에레보르는 초토화가 됩니다. 당시 드워프 왕국을 통치하던 스론은 스마우그로 부터 도망을 치다 에레보르의 거대한 황금던전에 묻히게 됩니다. 이때 스론은 요정의 왕 '스란두일'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거절을 당하고 이미 스마우그로 부터 황폐해져버린 에레보르에 오크족이 침범함으로써 에레보르는 역사속으로 사라져 버리게 된 것이죠.



이 '아르겐스톤'은 에레보르 왕국이 부강할 당시 발견된 것으로 스론왕은 '아르겐스톤'을 자신의 통치가 신성하단 증표로 여겼고 모두가 스론왕에게 경의를 표했답니다. 심지어 요정들의 왕 '스란두일' 마저도 '아르겐스톤'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버리게 됩니다. 호빗 시리즈 2편인 <호빗:스마우그의 폐허> 편에서 요정들에게 붙잡힌 '소린'은 요정들의 왕 '스란두일'로 부터 자유를 주는대신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한 가지 보물을 가져오라고 협상을 시도 합니다. 아마 '스란두일'이 원하는 보물이 '아르겐스톤'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이번 원정대의 중요한 인물인 난쟁이족 13명을 이끄는 '소린'은 두린 왕좌의 후계자로 '아르겐스톤'을 되찾아 난쟁이족을 규합하게 되는 인물입니다. '아르겐스톤'을 찾기 위해 '빌보 베긴스'를 선택하고 난쟁이들을 규합하는 이 모든 과정에는 회색의 마법사 '간달프'가 그 중심에 있었죠.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의 전편인 <호빗:뜻밖의 여정>과 <호빗:스마우그의 폐허>는 간달프를 중심으로 소린을 비롯한 난쟁이 족 13명과 호빗종

족인 '빌보 베긴스'가 스마우그가 머물고 있는 에레보르를 찾아가는 험난한 여정을 담은 내용입니다. 









여정이란 단어 조차 아까울만큼 여행 시작부터 트롤들에게 잡혀 먹히는 신세가 된 소린과 난쟁이 13명. 빌보의 재치와 적절한 시기에 도착한 간달프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출은 됐지만 또다시 제대로 된 여정이 채 시작도 되기전 오크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어버린 그들. 우연히 발견한 지하 동굴에 숨어 들었지만 그곳은 고블린들이 살고 있던 고블린 왕국이었으니... 설상가상이라고 지상에는 오크족들이 지하에서는 고블린족들이 목숨을 노리고 있으니 난쟁이 왕국을 재건하겠다던 원정대의 체면이 말이 아닙니다. 








한편, 무리에서 떨어져버린 빌보 베긴스는 우연히 떨어진 곳에서 '골룸'과 조우하게 됩니다. 반지의 원정대에서 중요한 포인트가 되었던 '골룸' 그리고 '절대 반지'를 이곳에서 발견하게 된 '빌보 베긴스' 골룸의 위기에서 재치있게 벗어난 베긴스는 '절대반지'의 옵션인 투명해지기 기능으로 무사히 그곳을 빠져나오게 됩니다. 고블린 왕국에서 간달프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난쟁이족들은 그렇게 바깥 세상에서 빌보와 재회를 하게 됩니다.








가까스로 고블린과 골룸으로 부터 목숨을 구한 원정대. 한숨을 돌리려나 했더니 지상으로 올라오자마자 오크들의 추격으로 심신이 지친 상태. 계속되는 추격으로 몸을 숨긴다는 것이 하필 난쟁이족들을 증오하는 '베오른'이 기거하는 곳. 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그는 야수의 모습일 때는 이성적인 대화가 불가능하지만 인간의 모습일 때는 그나마 대화가 가능하다는 간달프의 발언. 


베오른은 난쟁이족을 싫어하지만 아조그가 이끄는 오크족을 더욱 싫어하기에 간달프와 난쟁이들의 위기에서 도움을 주게 됩니다. 이로써 원정대는 또 한번의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에레보르에 도착한 소린과 13명의 난쟁이족 그리고, 빌보 베긴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빌보 베긴스의 능력이 필요할 때 수없는 위기를 맞이 했지만 무엇보다 가장 강력한 적인 '스마우그'를 깨운 빌보 베긴스. 반지의 능력으로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 하는 듯 하지만 '스마우그'는 이 모든 상황을 예측한 듯 빌보 베긴스를 비롯한 소린과 난쟁이족들에게 불을 뿜어내며 위협을 하는데..









소린은 난쟁이족들과 빌보를 이용하여 스마우그를 물리치려 하지만 최강의 적 '스마우그'를 얕본 댓가로 물리치기는 커녕 '스마우그'를 지상으로 보내버리는 중대한 실수를 범하게 됩니다. 진정한 복수가 무엇인지 보여주겠다며 호수마을로 향하는 '스마우그'








스마우그의 유일한 약점인 검은 화살에 의해 벗겨진 비늘과 유일하게 남은 검은 화살 한발이 모든 것. 과연 난쟁이족들은 스마우그를 물리치고 일곱난쟁이 족들을 규합할 수 있을 것인지 그리고, 보물을 노리는 다섯 종족 속에서 살아남은 자들은 과연 누가 될 것인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아마도 내일이면 마지막 편인 <호빗:다섯 군대의 전투> 편에 대한 리뷰를 작성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저처럼 발빠르게 내일 조조를 이용해서 관람하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주말을 통해 관람을 하실분들도 계실건데요. 저의 리뷰가 조금이라도 관람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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