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엔터테인먼트 리뷰

황홀한 이웃 8회 / 9회 예고 '파멸의 씨앗'

반응형



SBS 아침연속극 <황홀한 이웃>

8회. 2015.01.16(수) 08:30



지난 회, 새봄의 생일파티를 위해 가족들이 분주한 가운데 이경은 새봄이를 데리고 봉국을 만난다. 뒤늦게 파트너가 바뀐 봉국은 자신을 밀어내려하는 이경을 어떻게든 설득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그런 봉국을 결국 받아들이게 된 이경은 뒺좌석에서 자고있는 새봄이를 잊은채 봉국과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 이경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지나친 애정행각에 그만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차량과 접촉사고의 위험이 다가오는데...






  




결국 사고와 함께 병원으로 실려오는 사태가 벌어지고 만다. 봉국을 제외하고는 이경과 새봄이가 위독한 상황. 입버릇 처럼 말하던 '천벌'을 받겠다던 봉국으로 인해 이 사태는 걷잡을 수 없는 태풍에 휘몰아 칠 위기에 처하게되고...






  



정신을 차리자마자 간호사에게 이경의 안부를 묻는 봉국. 보호자 연락이 되지 않아 현재 수술 대기중이라는 말을 듣게 된 봉국은 오실장을 통해 이경의 가족에게 현재 이경의 상황을 전달하게 된다. 한편, 병원으로 달려온 가족들은 차량에 타고 있던 동승자에 대한 얘기를 듣게 되고 동승자를 알아보기 위해 찾아간 정아는 동승자가 봉국이라는 사실에 놀라는 것도 잠시 둘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이경의 브로드웨이 진출건으로 미국으로 향했던 찬우는 새봄이의 생일에 맞춰 하루 일찍 귀국하게 된다. 이경과 새봄이 생사오가는 상황인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한채 그렇게 시간을 흘러가고, 봉국의 연락을 받은 오한도는 행여나 이경의 식구들과 마주치게 될까봐 어떻게 해서든 퇴원을 하기위해 분주해하고 봉국의 늦은 귀가에 봉국의 식구들까지 난리가 난 상황. 







  



어렵사리 봉국의 퇴원이 결정되고 오한도와 함께 병실을 빠져나가는 찰나 찬우와 마주하게 되는 오한도. 아직 봉국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하기에 그렇게 둘의 첫만남은 짧게 헤어지게 된다. 한편, 봉국의 사고 소식을 뒤늦게 전해들은 수래는 부랴부랴 봉국을 만나기 위해 나서게되고..








수술 후, 이경이 중환자실로 옮겨진 사실과 함께 새봄의 사망 소식을 전해들은 찬우는 그만 자리에 주저 앉고 만다. 어떻게 키워온 자식인데 한 순간에 하나뿐인 딸을 잃어버린 아버지의 애절한 심정을 그대로 보여주는 찬우. 하지만, 이 사태가 이경의 외도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는 사실을 아직 찬우는 모른다. 아내의 배신으로 딸을 잃어버린 아비의 처절한 복수가 후에 어떤식으로 전개가 될지...







  




이경의 동승자가 찬우가 아닌 다른 남자였다는 사실과 이 사건으로 인해 하나뿐인 손녀의 죽음. 인섭은 찬우가 이경을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란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찬우가 모든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그 상황이 너무나 두려운 인섭. 한편, 오한도의 전화를 받고 한걸음에 달려온 수래는 병원에 있지 않고 퇴원하는 봉국을 말리려 하지만 봉국의 완강한 저항으로 결국 은실의 고시원에서 지내게 된다.







  


수래는 봉국의 외도로 인해 사고가 난 것이 아니라 오실장과 함께 있다가 사고가 난것으로 알고 있는 상황. 들어난 사실이 없는 상황에서 혹시나 가족들이 걱정을 할까봐 식구들 몰래 봉국의 수발을 들게 되고, 자신의 거처를 내어준 은실은 수래의 집으로 뻔질나게 드나드는 상황이 된다. 한편, 오랜 재회로 변화된 은실의 모습에 반한 수거는 냉장고 반찬을 탈탈 긁어서 은실의 도시락을 만들게 되고 그렇게 둘은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새봄이의 사망과 함께 장례 절차를 밟으려 하지만 찬우는 도저히 새봄이의 죽음을 받아들이기 힘들다. 아직도 아빠라 부르며 자신의 품에 안길 것 같은 아이의 죽음이 현실로 와닿지 않은 찬우... 찬우가 공항으로 떠나기전 가지말라며 애원하는 딸의 모습이 자꾸만 떠오른다.




즐겨찾기와 네이버 이웃 으로 편리하게 방문해주세요^^

즐겨찾기는 클릭은 '익스플로어' 환경에서만 적용되며, 크롬이나 기타 브라우저는 'Ctrl+D' 를 눌러주세요




황홀한 이웃 9회 예고

수래는 힘들어하는 봉국을 위로해주고, 새봄이의 장례를 치르고 집으로 돌아온 찬우는 힘들어한다. 한편 정아와 대경은 사고 당일 블랙박스에서 흘러나오는 봉국과 이경의 대화 내용을 듣고 놀라는데..


포스팅 내용이 유익했다면

 하트 꾹~ 눌러주세요!!

공감과 덧글은 큰 힘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