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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X파일 <올바른 식용유 사용법>
마트에가면 예전과는 달리 식용유의 종류도 어느새부턴가 참 다양해 졌죠? 어릴적 어머니 심부름으로 식용유를 사러가면 으레 옥수수유를 즐겨찾곤 했는데 요즘은 음식의 조리법에 따라 다양한 식용유를 사용해야 한다니 참 복잡해 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식용유에도 사용법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식용유라 해서 마구잡이 식으로 사용을 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사실. 올바른 식용유 사용법 지금 시작합니다.
저렴한 콩기름만 사용하던 주부들도 이젠 전문 쉐프들의 전유물로 알려진 카놀라유나 올리브유를 즐겨찾는 시대. 각종 요리 방송을 통해 다양해진 레시피와 조리법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주부들은 그에 따른 고급유를 찾게 되었는데요. 어떤 식용유를 사용하고 있느냐는 길거리 테스트에서 50표를 받은 '올리브유' 콩기름이나 옥수수유에 비해 다소 높은 가격으로 비싼만큼 좋을 것이라는 생각에 소비층이 늘고 있죠!
비싼 식용유라해서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높지는 않다는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천차만별. 결국 좋은 식용유를 찾기 보다는 식용유의 각 장단점을 살려서 올바른 조리법을 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
볶음 요리 / 발연점이 높으면서 쉽게 타지 않는 포도씨유나 콩기름을 사용
오랜시간 볶음 요리를 할 경우 발연점 200℃ 이상의 '포도씨유' 사용
튀김요리 / 발연점이 가장 높은 기름을 사용으로 기름이 타지않고 발암물질이 생기지 않는다
발연점이 가장 높은 기름은 240℃인 카놀라유 사용
발연점이 낮은 올리브유로 튀김을 할 경우 발암물질인 벤조피렌 발생
발연점이 200℃ 이하인 올리브유는 생으로 먹는 음식에 활용
건강을 생각할 때 기름을 적게 먹는 것이 좋은데요. 그렇지만 실 생활에서 기름을 사용하지 않기란 쉽지 않죠. 기름을 덜 먹기 위해선 다음과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해 두시기 바랍니다.
1. 기름이 닿는 면적을 줄여라 / 튀김을 할 때 두껍게 썰면 기름이 뭍는 면적이 줄어들게 된다
2. 재료를 먼저 익혀라 / 재료를 먼저 익히면, 익는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그만큼 기름을 덜 흡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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