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말기자급제 휴대폰 요금할인 확인방법

단말기자급제 휴대폰 요금할인 확인방법

이용자 스스로가 내 통화 스타일에 맞게

원하는 이동통신사와 요금제를 선택

할 수 있는 단말기자급제 시행

5일부터 단말기자급제 홈페이지를 통해

20% 요금할인 내역을 확인 할수있다

단말기자급제 이용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단말기자급제란?

약정기간과 할부가 끝난 자가 단말기, 온라인 쇼핑몰, 마트에서 판매하는 중저가단말기, 직거래 등으로 구입한 중고단말기를 자신의 요금제 스타일에 맞게 통신사를 마음대로 선택해서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2012년6월1일부터는 할부약전 끝난 단말기, 중고단말기도 기존 스마트폰 정액요금제 할인율과 동일하게 적용이 되며 예를들어 3만4천원 요금제로 약정할인 받으면 월 2만3천원으로 바뀌게 된다

또한, 기존의 SKT, KT, LGU+ 외 이용요금이 더 저렴한 이동전화재판매 통신사를 이용해 본인의 이용스타일에 맞는 통신사를 선택할 수 있다. 

단말기자급제 시행 이전에는 대부분 이용자들은 이동통신사를 통해 휴대전화를 구입하고 서비스에 가입해야 했지만 약정만료, 안쓰는 휴대전화, 중고휴대전화, 쇼핑몰 등을 통해 구입한 휴대전화를 대형이동통신사가 아니더라도 본인의 스타일에 맞는 곳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바꿔말하면 이용자의 선택폭이 넓어졌다

단, 유의해야 할 점이 하나 있다. 해당 휴대전화가 이동통신사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휴대폰인지 확인이 되어야 하는데 3G 휴대폰의 경우 SKT,KT 단말의 경우 USIM을 끼워 서로간의 이동이 가능하나 LGU+는 기술방식이 달라 적용이 되지 않는다.

단말기자급제 홈페이지에서는 분신, 도난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이는 중고 휴대폰을 온라인이나 직거래를 이용해 구매자가 불의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대처할 수 있는 방안으로 간단한 절차로 확인이 가능하다

분실, 도난 여부 조회하기 서비스는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나뉘게 된다. 단말기식별번호(IMEI)로 조회하는 방법과 모델명,일련번호로 조회하는 방법으로 나뉘게 된다. 단, 2012년5월 이후 출시된 단말기는 단말기식별번호(IMEI)를 통해서만 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LGU+는 LTE 단말기에 한해 IMEI로만 조회 가능하다

단말기식별번호 (IMEI) 확인방법

IMEI는 단말기 제조시 부여되는 국제고유 식별번호로 총 15자리로 구성되어 있다. 확인방법은

1. 다이얼 확인방법 키판에 *#06# 을 입력하면 15자리 코드가 나온다

2. 단말기 메뉴에서 앱스-설정-휴대폰정보-상태-IMEI확인가능(안드로이드), 설정-일반-정보-IMEI확인가능(아이폰)

3. 배터리분리형의 경우 배터리를 분리 후 본체 라벨에서 IMEI 15자리 코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배터리 일체형의 경우 단말기 뒷면 하단에서 IMEI확인이 가능하다

참고로 내 전화기는 갤럭시S6엣지플러스다. 배터리 일체형 모델로 모델의 뒷면에 붙어있는 스티커 하단에 IMEI 코드가 있으며 본체 하단에 자세히 들여다보면 IMEI 코드가 적혀있다

단말지가급제 홈페이지를 통해 20%요금할인 대상 단말기 조회가 가능하다. 하지만, 요금할인 여부 조회하기에 앞서 분실도난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기를 권유하고 있다. IMEI코드를 확인했다면 조회를 해보자

위에서 알려준데로 자신의 IMEI 코드를 입력 후, 검색을 누르면 하단처럼 식별코드를 입력하는 칸이 나온다 위에 보이는 이미지를 적어 확인 버튼을 누른다

조회를 하게되면 결과창이 나타나게 된다. 내 전화기는 작년 10월에 구입을 했기에 당연히 20% 요금할인 불가 단말기로 나타나게 된다. 만약 앞서 말한 것 처럼 본인의 단말기가 할인적용이 가능하다면 20% 요금할인 적용 단말기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주목할 것은 자신의 단말기가 언제부터 요금할인에 적용이 가능한지 알려준다는 사실 일부 사용자들은 자신의 단말기 약정이 언제 끝이 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단말기자급제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조회를 한 번에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생각된다

참고로 내 휴대폰인 갤럭시S6엣지플러스의 경우 설정-제일하단이동-디바이스정보-상태-IMEI정보 순으로 확인하면 쉽게 IMEI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