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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타파 국내맛집

수요미식회 100년 역사 중국집 신포시장 중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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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100년 역사 중국집 신포시장 중화루


공화춘, 동흥루와 함께 3대 청요리 대명사 중화루. 100년 역사 대를 이어오고 있는 짜장면의 원조 1918년 한국 최초의 호텔 대불호텔 영업마감과 함께 건물을 인수해 영업을 시작한 중화루. 지금의 모습을 갖추기까지 그 세월의 풍파도 만만치 않았으리라 허름한 주차장을 시작 식당 내부의 모습이 마치 홍콩의 옛 정취를 옮겨놓은 진짜 청요리 전문점




중화루

연락처 : 032-762-0231

주소 : 인천 중구 중앙동4가 7-1

영업시간 : 10:30~21:30

가격 : 유니짜장 7,500원

마파두부밥 13,000원








신포시장 청요리하면 중화루를 빼놓을 수 없고

강한 불맛으로 원조 짜장면의 역사를 품고있는

유니짜장 역시 이곳의 대표 요리









간짜장과는 달리 채소와 고기를 더욱

잘게 다졌지만 볶아낸 춘장에 한 번더 재료를

볶아내면서 진하면사 강한 불향이 특징인

유니짜장 역사의 내공이 있는 음식






진정 대가의 기술이라는 것이 진한 소스를

그냥 떠서 먹었는데도 감칠맛과 진한 풍미만

살아있지 짜지 않은 매력을 발산한다








남은 소스가 아까워 밥을 넣고 비벼서라도

유니소스의 맛을 충분히 먹고자하는 의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마파두부를 탄생시킨 곳

고추기름에 매콤함과 느끼함만 기억되던 사람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해주는 중화루 마파두부밥








비슷한 재료를 사용했지만 결과적으로

만드는 사람의 내공에 따른 것일까 고추기름과

육향의 조화가 적절하며 마파두부에 대한

선입견을 깨버리는 결정적인 맛의 本








60년대 홍콩의 전경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전체적인 분위기 식당 내부에서 풍겨오는 진한

불향과 특유의 내음이 절로 식욕을 당긴다


100년 역사가 괜한것이 아니라는 것을

상기시키 듯 지금껏 먹어보지 못했던 전혀 다른

종류의 음식을 선사해주는 중화루








신동엽의 리즈 시절 만났던 4대 사장님을 넘어

이제는 아들인 5대 사장님이 바톤을 이어받아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신포시장 중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