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3대천왕 천안 간장 닭갈비 공주집
아주 오래된 민박집을 구조 변경해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독특한 실내 때문에 더욱 정이가는 천안 간장 닭갈비 공주집이 백종원의3대천왕 첫 번째 등장하는 맛집. 오픈 키친으로 홀에서 닭을 손질하고 간장 닭갈비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것이 공주집 만의 특징.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단골들이 많다는 유명한 곳이랍니다
건물 입구에서부터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분위기가 엿보이는데요. 실내를 들어가면 밖에서 보이는 것 만큼 진득한 향수와 함께 간장 닭갈비 특유의 냄새가 손님을 맞이 한답니다. 53년 전통 3대를 잇는 천안 간장 닭갈비 공주집
상호 : 공주집
전화 : 041-581-2037
주소 :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송덕2길 113
메뉴 : 간장닭갈비 1인 8,000원
영업시간 : 오전11시~오후10시
휴일 : 첫째주 월요일, 명절 당일
오픈 키친형으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옛 민박집을 구조변경한 듯한 인테리어
무엇보다 사용되는 닭이 엄청 크죠
손님이 자리에 앉으면 김치류만 3종
반찬수는 4종 세트를 제공합니다
그런데 무생채를 2개나 제공하는데
이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네요
닭갈비를 먼저 초벌로 구워낸다음
양파, 대파를 넣고 다시한번 익혀내고
손님상에 올라 마무리 익힘
천안 공주집이 다른곳과 다른점은
기존 간장 양념에 무생채를 섞어
닭갈비의 느끼함을 없앤다는 것
닭갈비에 무생채를 넣은건
백설명 역시 의문에 들만큼
정말 묘한 조합인데요
닭갈비의 기름과 양념의 맛이
무생채에 스며들면서 느끼함을 중화시켜
닭갈비지만 깔끔한 뒷맛을 잡아줘요
마치 치킨을 소금에 찍어 먹다가 살짝
물릴때 즈음 치킨무를 먹는 느낌이랄까
큼직한 치킨의 맛도 좋지만 양념이
제대로 스며든 무생채를 밥에 얹어 먹어도
충분히 2공은 먹을 것 같은 맛
볶음밥 역시 별도의 양념없이 밥을
철판에 넣고 비비듯 볶아내기만 하면 끝
조미김으로 싸먹으면 입안 가득
풍미가 침샘을 자극 시키겠네요
먹고 싶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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