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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애플광고 스티비원더 안드라데이 CF, Someday At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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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광고 스티비원더 안드라데이 CF

Someday At Christmas

 

SBS 육룡이 나르샤 위화도회군 관련

방송을 마치고 익숙한 얼굴이 CF에 등장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 껏 고조시키는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아무것도 모른체

CF 한 장면을 유심히 보게 되었네요

 

 

 

 

 

심금을 울리는 소울 보이스

독특한 음색만큼이나 독특한 외모탓에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던 두 사람

 

스티비원더

 

70~80년대 팝을 사랑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불러보고 들어봤을 명곡

 

1984년에 발표한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1976년에 발표한 곡

Isn't She Lovely

 

물론 그 외에도 수많은 대표곡이 있지만

한국인들이 누구나 좋아하는 대표곡이라면

이 두곡을 손꼽을 수 있겠죠

 

 

 

 

 

 

 

 

 

우연히 유투브를 통해 알게된 미국의 가수

 

데뷔 앨범이자 대표곡인 'Rise Up'은

여성의 목소리에서 이런 소리가 나올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만큼 파워풀한 중음역대와

끈적이지 않고 말은 소울톤의 가창력은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음악을

마지막까지 놓치지 않고 들었던 음악입니다

 

 

 

 

 

 

 

 

 

정말 무척 오랜만에 스티비원더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아닌가 생각되는군요. CF 인데 어떤것을 표현하는지 전혀 눈치를 채지 못한 상황에서 몰입을 했기에 처음의 의문도 잊은채 영상을 보게 되었고 LOVE 라는 마지막 글자와 함께 애플이 눈에 띄면서 이게 애플 광고이구나 하고 탄식을 했답니다

 

영상 도입부분에 맥북프로가 등장. 맥에서는 Voice Over 기능을 탑재해 장애가 있는 사용자들이 직관적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시각장애인 스티비 원더가 컴퓨터를 다루는 장면이 이해가 가더군요.

 

혁신적인 첨단 기술의 홍보도 아니고 마치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하는 가족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지만 그 속에 담겨있는 많은 것들이 몰입을 하게하고 감탄을 자아내게 만드는군요. 과연 애플 답다고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