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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타파 국내맛집

3대천왕 종로 생선구이 돌솥밥 한일식당

2017년2월4일 종로 생선구이 한일식당


종로 3가, 종로 5가 뒷골목 인근에 위치한 샐러리맨들의 안식처 생선구이 전문 한일식당. 1980년대 연탄불에 직화구이로 가성비 좋은데다 맛까지 훌륭해 직장인들이 즐겨찾는 맛집 골목이 형성될 정도 이제 몇 남지 않은 연탄불 위에 석쇠를 사용 노릇노릇한 비주얼과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진짜 생선구이를 맛 볼 수 있는 한일식당


1인 돌솥밥을 제공하며 갓나온 밥을 그릇에 덜고 숭늉을 만들어 먹는 정감은 30년이 지난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반찬은 리필이 가능하며 사장님의 오랜 노하우로 타지 않고 속까지 고루 익은 생선구이는 진정한 밥도둑이라 할 수 있답니다 점심시간에는 주류를 팔지 않습니다



종로 생선구이, 한일식당

전화 : 02-2279-7343

주소 : 서울 종로구 관수동 43-2

영업시간 : 07:00~22:00

휴일 : 둘째주, 셋째주 일요일

가격 : 고등어구이 8000원

삼치구이 8000원

꽁치구이 8000원







생선은 값비싼 고기 대신 식탁에 자주

등장했던 밥반찬 이었지만 오늘날에는 가격이 비싸고

집안에 생선냄새가 배이기 때문에 여간해선

밖에서 사먹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하교길에 집근처에 가면 고소한 생선향이 풍기던

평범한 일상이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것인데요 워낙

생선구이를 좋아해 가끔 부산에 내려가 즐겨먹는

것을 낙으로 여기는 때가 왔네요









연탄불 생선구이를 한 번이라도 먹어봤다면

후라이팬에 굽는 맛과 다른것을 알 수 있는데요 특히

기름이 많은 고등어는 연탄불이 구워내면서

적당량의 기름을 흘려 더 맛이 있다고 합니다








석쇠위에 살짝 그을린 적당한 굽기는

불향과 불맛을 입혀 집에서 먹었던 맛과는 전혀

다른 먹어도 질리지 않은 맛을 고수합니다








한일식당 입구에 걸려있는 작은 문구에는

돌솥밥, 생선구이 라고 적혀있는데요 밥맛이 좋기로

유명해 종로 3가 몇 남지않은 생선구이 전문점의

전통을 오랜시간 유지하고 있는 비결









1인 밥솥을 제공하고 있으며

밥을 덜어내고 물을 부어 숭늉을 만들어 낸다음

끄트머리에 남아있는 짭쪼름한 생선살을

숭늉 한 숟갈 떠서 얹어 먹는 별미는 생선구이

전문점에서나 만날 수 있는 사치








적당한 기름기만은 머금고 있는 생선구이

등푸른 생선계의 양대산맥이라는 고등어와 삼치 구이








고등어에 비해 고소함은 살짝 떨어져도

뼈가 커서 바르기 쉽게 촉촉한 생선살과 적당한 간은

담백함을 좋아하는 어른들의 취향저격 반찬








살짝 소금간을 했기에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간장양념에 살짝 찍어 흰 쌀밥과 함께 곁들여야 진정한

밥도둑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과거 백종원 역시 워낙 생선구이를 좋아해서

생선구이 집을 운영한 적이 있었는데 연탄불에 생선구이가

보기보다 고도의 스킬을 요구합니다


게다가 처음부터 주문을 받고 생선을 구워내는 것이

아니라 70%~80% 초벌구이를 먼저 해놓은 다음 주문과

동시에 완성해내는 노하우와 적정한 타이밍과

불조절 등의 스킬부족으로 결국 포기를 했다고 전하네요







집에서 프라이팬에 생선을 구울 때도

기름기가 많은 삼치나 고등어는 자주 키친타올로

기름을 닦아가며 구워야 느끼하지 않고

먹을 수 있답니다


사실 마무리에 토치로 겉면을 살짝 익혀주면

연탄불에 한 것처럼 불향이 입혀져 더 맛있긴해요






가시가 커서 바르기 쉬운 삼치는 대게

여성분들이 선호를 하는 생선이며 반대로 기름기 좔좔

흐르는 고소함의 결정판 고등어는 남성분들이

선호를 한다고 합니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이런식으로 나뉘겠지만 가급적이면 두 가지 맛을

한 꺼번에 맛 보는게 정신건강에 이롭겠네요









입안에 확 퍼지는 연탄불에 구운 생선의 기름기

내일은 고등어를 구입해서 오븐에 구워 먹어야 할까봐요

뒷처리가 힘들긴 해도 오랜만에 정말 먹고싶다는

생각이 간절하군요







생선 꼬리부분이 살짝 남게되면

미리 불려뒀던 숭늉 한 숟갈을 떠서 생선 한 점을

얹어 먹으면 기막힌 구수함과 고소함

적당한 간에 제대로 마무리를 할 수있게 됩니다







정말 어릴적에는 지겹도록 자주 먹었던 맛

괜시리 익숙한 그 맛이 오늘따라 간절이 당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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