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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SBS 아침연속극 황홀한 이웃 21회 / 22회 예고 '타락한 천사 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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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이웃/아침드라마/막장드라마/서이경/새봄이/공수래


SBS 아침연속극 <황홀한 이웃>

21회. 2015.2.2(월) 08:30




이경이 그토록 염원하던 무대에 주인공으로 등장하게 된 봉국. 오실장은 찬우의 후원으로 봉국의 공연이 일사천리로 진행이 되자 자신의 일인양 기뻐한다. 하지만, 찬우가 이경과 자신사이에 있었던 일들을 모두 알고 있다는 봉국의 말에 급기야 다리에 힘이 풀리고 봉국은 공연을 포기하자고 한다. 하지만, 그러기엔 너무 멀리 와버린 두 사람. 그 시각, 수래는 찬우와 함께 찬우의 집에 들여놓을 가구를 함께 고르고 있었는데...





 






찬우의 속마음이야 어떻든 아무것도 모르는 수래는 드라마 속에서나 나오는 데이트를 한 것 같아 무척 기분이 좋다. 평생 자신에게 일어나지 않을 일들이 낯선 남자로 인한 설레임인 줄도 모른체 그저 지금이 마냥 좋기만 하다. 그래도 수래의 마음엔 오로지 봉국 뿐인데..










추운 날씨에 혹여나 감기에나 걸리지 않을까 걱정이 된 수래는 마중을 시켜 앞집 남자에게 이불을 가져다 주라고 부탁한다. 한사코 괜찮다며 거절을 하던 찬우는 등떠밀다 시피 이불을 받아들고 집으로 들어가게 된다. 









한편, 방송 시작부분에 등장했다가 사고 이 후, 의식불명 상태로 침대 생활만 하고 있던 이경에게 소식이 들려온다. 눈꺼풀이 움직이는 듯한 현상이 그것인데.. 그러거나 말거나 연기력 어설픈 간병인은 이경의 뺨을 툭!툭!치며 깨어날 때 깨더라도 타이밍 좀 맞춰달라며 어설픈 말투로 연기한다. 매회가 지나면 좀 나아지려나 했는데... 뭐... 언젠간 나아지겠죠!!












인섭은 집에만 들어오면 이제는 과거가 되어버린 화목했던 이경과 찬우 부부를 떠올린다. 집안에서 가장 웃음이 많고 온기가 넘쳤던 방이지만 이젠 냉기가 부는 이 방이 낯설게 느껴진다. 정아의 등장에 이내 상념에서 깨어난 인섭은 식사를 위해 자리를 이동하고, 대경으로 부터 이번 VIP공연 주인공이 봉국이란 사실에 놀라지만 찬우의 계획이라는 말에 일단은 지켜보기로 한다. 아직 찬우 얘기만 나오면 한없이 흔들리는 인섭...











지난 번, 주문한 가구가 도착한 것을 본 수래. 하지만, 문 앞에서 연신 초이종을 누르며 집주인을 찾는 가구점 기사의 행동에 의문을 느낀다. 아무리 불러도 기척이 없는 앞집 남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지난 번 찬우가 알려준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안으로 들어가자 식은땀을 흘리며 앓고 있는 찬구가 보인다. 결국 찬우를 대신해 가구 배치를 도와주는 수래. 그리고, 찬우를 위해 아껴뒀던 새우를 갈아 죽을 만들어 주는데..











수래의 고마움도 잠시 오늘이 봉국의 첫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공연일 이라는 사실을 수래를 통해 뒤늦게 알게 된 찬우. 그동안 수래의 착한 마음씨에 빠져 잠시 잊고 있었던 복수에 대한 분노가 다시 끓어 오르면서 수래가 해다준 죽을 싱크대에 쏟아버린다. 그 시각, 봉국의 무대때문에 간만에 때빼고 광을 낸 수래. 하지만, 뜻밖에 걸려온 유나의 전화에 놀란 수래는 유나를 데리러 가기 위해 뛰쳐나간다.










엄마를 찬밥 취급하고 돈 많고 잘나가는 고모에게 때아닌 바람을 맞은 유나. 날씨도 추운데 아무리 기다려도 자신을 데리러 오지 않은 고모와 운전 기사에 대한 원망을 되려 수래에게 화풀이 한다. 춥다며 떼를 쓰며 수래를 찾는 유나. 봉국의 공연이 코앞인데 결국 유나를 데리러 가는 수래.










봉국이 많은 것을 가졌다면 아마 이런 기회 조차도 없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변변히 가진 것 없는 봉국이기에 복수를 위해 기회를 준 찬우의 검은 속내를 몰랐던 봉국은 그렇게 악마의 늪에 발을 들이게 되는데...


황홀한 이웃 22회 예고편은 글 하단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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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이웃 22회 예고


첫 공연을 무사히 마친 봉국은 분장실에 놓인 찬우의 꽃바구니를 확인한다. '부지런히 올라오길 기다리겠습니다. 박찬우 ' 찬우의 장단에 놀아난 것 같은 기분에 봉국은 분노한다. 드디어, 이경이 깨어났다 하지만, 사고의 충격이 너무 컷던 것일까? 가위로 오려낸 것 처럼 사고에 대한 기억을 전혀 하지 못하는 이경. 한편, 이경의 소식을 전해 들은 봉국은 급히 이경에게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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