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심심타파 국내맛집

동촌유원지맛집 / 대구돼지갈비맛집 봄봄 다녀왔어요

반응형

동촌유원지맛집 봄봄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동촌유원지맛집을 다녀왔답니다

날씨도 덥고 매일 먹는 음식들이 지겨워 질 즈음

지인과 함께 곤드레밥이 먹고 싶어 '봄봄'이란

음식점에 다녀왔는데 깔끔하고 좋았어요



 



동촌유원지맛집 정보


상호 : 봄봄

전화 : 053-939-5199

주소 : 대구 동구 효목1동 1062

영업시간 : 11:30 ~ 22:00

주차 : 주차가능 (넓음)











봄봄에서 가능 눈에 띄는 것은

넓은 주차장과 시야가 트이는 깔끔한 외관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무척 많았어요









  

Interior 


입구에서부터 넓찍한 실내가 눈에 띄구요

화장실 방면으로 보시면 아이들 놀이시설이

있는 KIDS ROOM과 유아용 테이블이 있어요


건물 외벽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넓은 실내를 더욱 트이게 해줘서

속이 시원하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ㄱ' 자 모양의 특이한 저것의 정체는

고기를 구울때 나는 연기를 빨아 들이는

환풍기 인데요 천정에 주렁주렁 달리지 않아

실내를 더욱 깔끔하고 시각적인 효과까지

더한데다 360도 돌아가기까지 해요





위의 화살표를 누르면 다음장으로 넘어갑니다




0123


인터넷에서 동촌유원지 봄봄을 검색하니

돼지갈비가 맛있다는 평이 나오더군요

하지만, 한식대첩 3에서 강원도 일품

곤드레밥에 꽂힌터라


오늘 제가 먹을 메뉴는

봄봄곤드레돌솥정식

\10,000








가장먼저 나를 반기는 것은

돌솥곤드레밥 이었어요


틀에 딱맞춰진 돌솥선반과 나무틀

마치 옛날 우물과 뚜껑을 연상케하는

아이템에 한없이 눈길이 가네요








봄봄곤드레돌솥정식 2인상

\20,000


+


셀프바




김치, 쌈채소, 샐러드 등

다양한 밑반찬은 직접 가져다 드세요








구수한 봄향이 가득베어나는

곤드레돌솥밥


숭늉을 만들기 위해 뚜껑을 여는순간

모락모락 피어나는 김과 함께

고슬고슬 잘 지어진 밥






동영상속 김이 모락모락 나는

곤드레돌솥밥












돌솥안에 있는 곤드레밥은 빈공기에 담고

뜨뜻한 누룽지가 붙은 돌솥에 뜨거운

물을 붓고 잠시 뚜껑을 닫습니다


고슬고슬 잘 지어진 곤드레밥을

한 술 떠서 가자미구이 한 점

올리고 먹어보니 꿀맛!









된장찌개가 나왔는데 집된장 맛이에요

간은 짭조름해서 밥에 비벼먹으면

맛있답니다. 가지미도 맛나요


된장째개가 가장 당길때는 아마도

숭늉을 먹었을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구수한 숭늉을 먹고 있으니 이상하게

된장찌개에 숟가락이 절로 가지더라구요









요즘 뷔페갈 일이 없어서 먹기힘든 잡채

평소와는 달리 오랜만에 먹다보니

절로 젓가락이 가게되네요


아래 사진에 있는 샐러드는 식전이나

식후에 드세요. 밥먹으면서 먹게되면 단맛

때문에 식감이 떨어진답니다


연근튀김이 과자 같아서 좋았구

모자란 샐러드는 셀프바에서 보충







가자미 구이는 이렇게 손으로 뜯어야 제맛

굵은 뼈만 발라내고 잔뼈는 통으로

먹어야 제대로 먹는 것이죠


다행히 미리 구워낸 가자미구이가 아니어서

느끼하지 않아 껍질까지 맛있었어요









밥 한 공기를 다 먹고 남은 잔반도

적당히 먹고나니 슬슬 불러오는 배


곤드레돌솥 뚜껑을 열어보니 적당히

눌러있는 누룽지와 함께 구수한

향이 물씬 풍기네요









과하지 않은 적당한 간이 제스타일

잔반 남길것도 없이 둘이서

깔끔하게 먹었어요








배가 불러서 그냥 갈까 생각했지만

샐러드바 옆에 디저트를 본 기억이 났죠


아이스크림과 뻥튀기하면 뭐가 생각나죠?

요즘 길거리에서도 판매하는 그것

뻥스크림 입니다










티브로그의

뻥스크림 레시피


먼저 뻥튀기 4장을 준비

아이스크림 적당량을 그릇에 담고

뻥튀기 1장위에 적당량의 아이스크림을

숟가락을 이용해 천천히 펴바른다

남은 1장에 아이스크림을 얇게 바르고

뚜껑으로 덮으면 끝!










뻥스크림 맛있게 잘 만들었죠!

아이스크림을 양면에 얇게 고루 발라야

더 맛있답니다. 욕심은 금물!!


아~ 옆테이블에서 뻥스크림 만드는거

계속 쳐다보네요

민망해라...









배가 불러도 속이 불편하지 않았던 봄봄

다음번엔 옆 테이블에 계션던 분들처럼

돼지수제갈비를 먹어봐야 할까봐요

냄새가 너무 맛있어보였어요






쫀쫀한 이웃을 원하시면 위의 아이콘을 클릭!!



포스팅 내용이 유익했다면

 하트 꾹~ 눌러주세요!!

공감과 덧글은 큰 힘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