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용문시장 부자기름집 생생정보 진짜참기름

양평 용문시장 부자기름집 생생정보 진짜참기름

진짜 참기름을 판매하는 부자기름집. 양평 용문시장 40년 전통으로 옛방식을 고수하는 참기름집이 있다. 선조들의 방법을 고수하여 씻고, 말리고, 갈아주고 볶아주고 쪄내는 연탄불의 은은한 불길에 6단계 과정을 거쳐 비로소 탄생되는 진짜 참기름. 줄서서 번호표를 받아야 할 만큼 먼곳에서도 마다하지 않고 찾는 부자기름집

부자기름집

전화번호 : 031-773-3397

주소 : 경기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 733-31

영업시간 : 09:00~18:00

휴일 : 주말 공휴일 휴무 (장날 제외)

가격 : 국산 시골참기름 300ml 26,000원

국산 생들기름 180ml 14,000원 

40년 내공 전통방식 고수 부자참기름집

현대의 참기름은 재래시장이나 대형 마트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고 30분 정도면 참기름을 짜주기도 하지만 잘못된 방식으로 인해 양은 많고 향은 진하지만 대신 벤조피렌 같은 발암 물질을 생성하기도 합니다. 적정 온도를 넘어선 고온에서 짜내는 참기름의 폐해 인데요. 40년 세월 그 이상을 지닌 전통방식을 고수하는 양평 용문시장에 위치한 허름한 참기름집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세월을 가늠하기 힘든 착유기

부자기름집 참기름을 최고로 여기는데는 옛방식을 고수하는 착유기가 한 몫을 합니다. 참기름집이 운영된지 40년이 되었지만 당시 중고로 구매를 했었기 때문에 정확한 연도를 가늠하기 힘든 철공소에서 제작한 기름 짜는 기계. 다른 곳에서 참기름을 짜봤지만 유독 이 기계에서 짠 것이 맛있어 옛방식을 고수하는 사장님

한 병의 참기름을 제조하기 위한 6단계 제조 방법

일반 방앗간에 깨를 가져다주면 그 자리에서 깨를 볶고 짜내는 것이 통상적이지만 부자기름집은 결코 그런 허술함으로 짜내지 않습니다. 1단계 깨끗하게 씻어말린 참깨를 연탄불이 볶아내고 2단계 참깨가 볶아지는 동안 기름틀이 준비됩니다 3단계 잘 볶아진 참깨는 유해성분을 날리기 위해 반드시 식혀야 하며 4단계 한 김 식힌 참깨를 압착해 1차 기름을 빼냅니다 5단계 한 번 짜낸 깨를 버리는게 아니라 뭉쳐지지 않은만큼 여분이 남아있기에 스팀으로 깨를 살짝 쪄낸다음 6단계 한 번더 압착해 2차 기름을 빼내야 비로소 참기름이 완성이 됩니다

이른 아침부터 밀려드는 손님들 때문에

가게 앞에는 길게 늘어선 깨들이 보이는데요 길게는 6시간

가량 기다렸다가 찾아가는 일도 다반사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방앗간에 참깨를 가져오기 전

깨끗이 씻었지만 현대화된 환경에 이같은 반복적인 일도

버겁기에 일일이 씻고 말리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가스불이 아닌 연탄불의 은은한 열기에

깨를 볶아야 타지 않고 한알 한알 고루 익힐 수 있답니다

깨는 뜨거울 때 압착을 해야 많은 양이

나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식히는 과정을 생략하게 되면

몸에 해로운 성분이 남아있어 반드시 해야할

과정이라고 합니다

기름틀에 압착을 하게되면 진짜 참기름이 짜내어

지게되지만 이 한 번으로 참기름이 완전히 짜내어 진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깨가 뭉쳐지지 않았다는 것은 아직 기름이

남아있다는 것이며 이것을 볶지 않고 스팀으로 쪄내는

이유는 한 번 볶아낸 것에 열을 가하면 반드시

타기 때문에 이런 과정을 거친답니다

쪄낸 깨를 다시 한 번 압착 과정을 거쳐

타지 않은 진짜 전통방식으로 만들어낸 참기름이

비로소 완성이 됩니다

참기름이 귀하던 시절 그 한 방울이

아까워 손가락으로 훑었던 시절의 그 귀하디 귀한

참기름이 비로소 만들어지는 과정

맛을 본 사람은 그 진가를 안다고 합니다

보지 않아도 한 병의 참기름에 녹여든 정성이 엿보일

정도인데 세월의 녹녹치 않은 내공을 엿보았으니

명품이라는 단어가 아깝지 않은 명품 참기름

가족의 건강을 위해 어머니가 온종일

달라붙어 만들었던 한 방울의 정성 쉽고 편한 것을

외면한 인내가 만들어낸 참기름과 들기름

생생정보 맛있는 음식점 BEST3

1. 생생정보 3500원 한우 칼국수 의정부 삼오칼국수

2. 생생정보 13900원 고기3종과 양념게장 무한리필 강선생무한게장삼겹

3. - 생생정보 4500원 고등어 백반 무한리필 자갈치시장 오복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