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2월6일 온메밀 우동달인 공원당
1963년 영업을 시작해 55년 전통 2대가 운영하는
충북 청주 일대 우동 하나로 입소문난 곳
가쓰오부시를 사용하지 않은 우동
일체의 화학조미료 없이 만들어낸 판모밀 소바
국내산 등심과 양파 마늘로 양념한 돈까스
대를 이은 맛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음식점
공원당
전화 : 043-255-3894
주소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 87
영업시간 : 11:00~21:30
가격 : 공원당 우동 5,000원
판모밀소바 6000원
왕새우까스 10,000원
오로시가스 8,000원
충북 청주일대 상당히 유명한 공원당
1963년 문을 열어 반백년의 역사와 함께 변하지
않는 온메밀, 우동의 맛을 이어온 곳
우동의 맛이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감칠맛을 돌게하는 가쓰오부시를
넣지 않은 오로지 멸치, 다시마로 그에 못지
않은 맛을 나타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1대 사장님의 뒤를 이어 16년 째
아드님이 같이 준비를 하고 있는 대를 이은 음식점
대부분의 메밀이나 우동 육수에
들어가는 가다랑어포를 넣지 않는 이유도 훈연한
냄새의 뒷맛이 개운치 않다는 이유
양파즙을 멸치 위에 얹고 바짝말린
옥수수 수염에 불을 붙임으로 인해 멸치의 잡내를
없애고 구수한 향을 입히는 달인
잘 말린 멸치와 다시마를 비율에 맞춰 넣고
무 껍질, 대파와 함께 적정 시간 끓여 내야합니다
가장 중요한 재료 중 하나인 비법 간장
완도산 다시마에 채소 육수를 부어 다시마 진액을
뽑아내고 엿기름과 간장을 부어 끓인다음
충분히 졸여 6개월간 숙성을 시킨 간장
그동안 익숙하게 만난 우동 국물과
염연히 다른맛을 나타내면서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은 육수
육수와 함께 중요시되는 면 조차도
평범함을 벗어납니다 일반 메밀가루와 볶은
메밀가루를 일정 비율로 섞은다음
반죽이 잘 섞일 수 있도록
살짝 덜 굳힌 상태의 메밀묵을 반죽에 넣는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탄력있게 끊어지지
않은 메밀면을 만들어내는 달인
이런 정성과 노하우가 대를 이어가니
손님들 역시 대를 이어가며 방문을 하는 유명한
음식점으로 거듭나게 된 것입니다
'심심타파 국내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요미식회 빨간 국물의 생대구탕집 마포구 참식당 (0) | 2017.02.09 |
---|---|
수요미식회 속초 생대구탕집 영량동 속초생대구 (0) | 2017.02.09 |
생활의달인 서울5대분식 떡볶이 달인 종로구 맛나분식 (0) | 2017.02.07 |
먹거리x파일 착한 해물찜 신선한 해물탕 기장맛집 오륙도해물탕 (0) | 2017.02.06 |
백종원의 3대천왕 광주떡갈비 밥도둑 특집 송정떡갈비 1호점 (0) | 2017.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