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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포항 산불 방화 용의자는 10대 중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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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오후내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던 '포항 산불' 바로 '티브로가' 살고 있는 곳입니다.  말로 표현을 할 수 없을만큼 엄청난 재산과 인명피해를 입힌 이 사건의 용의자가 잡혔다는데요.  용의자는 12살 중학생이라고 합니다.

 

 

엄청난 재산과 인명 피해를 입힌 용의자는 중학생 소년이었다

 

중학생 A군은 오후 3시 35분경 용흥동 한 아파트 뒷산 밑에서 친구 2명과 놀던중 집에서 가져온 라이터를 이용, 나뭇잎에 불을 지르는 장난에 바람이 불면서 삽시간에 산 전체에 불이 옮겨붙는 대 참사가 발생했던 겁니다.

 

 

 어이할꼬.. 철없는 소년의 불장난에 집잃고 가족을 이들은 어이할꼬...

 

철없는 한 소년의 장난에...

 

인근 아파트 30가구, 국도변 10여가구, 주변 아파트 5가구 등 50여곳 이상의 가구가 전소되거나 피해를 입었으며,

 

인근 주민 수백명이 인근 학교로 대피를 하는 소동

 

포항 인근 경주,영천,영덕,대구,경산 등지에서 수많은 소방 인력들이 투입

 

해병 1사단의 수많은 병력과, 경찰등이 투입

 

불씨가 번져 지금 이시간에도 잠을 이루지 못하고 산불진화에 노고를 하고 있는 수많은 이들..

 

이를 어이할꼬... 어이할꼬...  이 시간에도 발을 동동구르며, 재만남은 집을 바라보는 이들의 심정을 어이할꼬...

 

 

가슴이 저며옵니다.  장난으로 인한 그들의 한을 어찌 풀수 있단 말인가...

 

현재 조사중이던 중학생 A군은 집으로 귀가조치가 되었으며, 곧 소년부로 사건이 넘어간다 합니다.

수많은 이들에게 큰 아픔을 준 그는... 오늘 이 사태를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