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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야경꾼일지 7회와 새로운 OST '사랑한다 그 말을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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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7회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2014.08.25(월)


야경꾼일지 6회 줄거리. <대군은 지금 생사의 기로에 서계시단 말이다> 이린은 낭떠러지 튀어나온 좁은 틈에 몸을 겨우 의지하고 있다가 도하의 도움으로 올라온다. 고스트 3인방은 군관을 유인하겠다며 이린과 도하에게 피하라고 하는데...




야경꾼일지 6회에서 고스트 3인방의 도움으로 인린을 구한 도화. 자신이 머물고 있는 처소에 이린을 데려왔지만 기껏 도움을 줬더니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이린. 이런 이린이 미워보이다가도 부상으로 입은 상처를보자 다시 마음이 애잔해지고 지난 번 무석에게 받았는 약을 내밀지만 이린은 무석의 약이라는 이유만으로 화를 내고 약병을 깨트려버리죠. 남은 기껏 생각해서 좋은 걸 줬는데 저런식으로 나오니 도하는 속이 상하고..




때마침 등장한 상헌으로 자칫 이린을 숨긴 것이 탄로가 날까봐 도하는 부던히도 노력을 하는데 정말 애처롭기까지 하네요. 이린은 이런 도하를 언제쯤 인정을 하게 될까요. 티격태격 하면서도 운명처럼 붙어다니는 이 둘을 보면 분명 무슨 연관성이 있을 것 같긴한데말이죠.




한편, 지난 회에서 암살자를 보내 이린을 죽이려다 실패한 임금은 도성내 명을 내려 '월광대군'을 잡아드리라 명을하고 도성 곳곳에서 '월광대군'을 잡기위해 군사들이 움직이고 결국 '이린'이 머물고 있는 객잔에까지 들어서게 되는데... 아는지 모르는지 '옥매'와 '맹사공'의 옥신각신 말다툼과 천씨의 입담으로 이린은 위기를 모면하게 됩니다. 





우연히 궐내에서 대비와 마주치게 된 '사담' 왕과 대군 사이에 이간질을 하는 이가 '사담'인 것을 눈치챈 대비는 따끔하게 경고를 날리고, 극 소심한 '사담'은 자신이 대비에게 뺨 한대 맞았다고 억울하고 분노한 마음에 왕과 대비간에 간계를 꾸미기 시작합니다. '사담'의 주술에 정신 줄 놓아버린 임금은 대비가 보는 앞에서 시퍼런 칼날을 궁녀에게 휘두르고 대비의 분노에 찬 성화로 정신을 차리다 도망을 치고, 대비는 이 사실에 궐밖으로 나가는 걸 금기시 합니다.





지난 날 해종에게 치명상을 입고 궐내의 깊숙한 곳에 있던 '이무기'를 찾아냅니다. 하지만, 워낙 치명상을 심하게 입어 현재로선 회복불능 상태. '이무기'를 치료하기 위해선 궐을 음기로 가득 채워야 한다는 섬뜩한 소리를 거리낌없이 내뱉는 '사담' 결국 희생양으로 '임금'을 현혹시키는데요. 점점 통제불능 모드로 빠져버리는 임금. 조만간 궐 내에 피바람이 몰아칠 조짐을 보이기 시작 하는 것인가요?




운명의 장난인지 궐내에 몰래 침입한 이린은 사담의 주술을 피해 달아나던 도하를 만나게 되고, 궐내에 침입한 사실이 들통난 이린은 무작정 도망을 치기 시작합니다. 군사들을 피해 우연히 몸을 던지 곳은 예전 '야경꾼'들이 사용하던 은신처. 이린은 그곳에서 '야경꾼일지'라는 것을 찾게 되는데요. '이무기'의 승천을 위해 왕을 볼모로 궐을 장악하려는 '사담'과 악에 대항하는 '야경꾼'에 대한 기록을 손에 넣은 이린. 과연 이 둘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궁금해지는데



같은 장소에 머물고 있지만 아직까지 둘사이에 오가는 부분이 없는 상혁과 이린. 야경꾼의 수장이 었던 상혁과 야경꾼일지를 되찾은 이린과의 연결고리가 이렇게 만들어지는건가요? 해종의 배신으로 가슴에 새긴 상처와 함께 마음속 씻겨지지 않은 상처를 안고 오랜세월을 방황하고 있는 상혁. 이린이 '야경꾼일지'를 찾은 시점에 운명처럼 맞닥드리는 이린과 상혁은 과연 재회를 할 수 있을까요? 어린시절 모습을 상혁은 한 눈에 알아보게 될지 다음회가 기대됩니다.



최근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야경꾼일지 OST에 참여를 한다는 소식이 빠르게 전해졌는데요. 월.화 드라마 시청률 1위에 대한 자리매김 하려는 의도 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는 26일 '야경꾼 일지' 제작진은 낮 12시를 기점으로 OST PART3 '사랑한다 그 말을 못해서'와 "COME TO ME' 음원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최강창민이 부르는 '사랑한다 그 말을 못해서'는 헤어진 인연에 대한 미련을 쓸쓸하게 담아낸 곡으로 곡에 담긴 내용과 듣는 이의 감성이 잘 전달되는 곡으로 전달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