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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현장토크쇼 택시 김가연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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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토크쇼 TAXI

트러블 메이커 특집 1탄 : 김가연, 임요환

화요일 밤 12시 20분, 2014.08.26


현장토크쇼 택시<TAXI> 이번 주 주제는 잔잔한 세상에 파문을 일으키는 이들. 이름하여 연예게 트러블 메이커들 악플러들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녀. 김가연

악플러들이 기피하는 연예인 1위. 김가연 그녀가 고소한 건수만 무려 91건. 김가연이 밝히는 '300억 재벌설'의 실체와 김가연의 19살 딸과의 감짝 전화통화까지. 8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집안 곳곳 특급 내조의 손길로 공식 '내조의 여왕'으로 탄생한 김가연.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낱낱이 파헤쳐 봅니다.




오늘의 주제 <트러블 메이커> 김가연과 임요환 부부. 김가연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악플, 고소의 여왕, 김가연 청정지역, 300억 재벌설 등 정말 다양한 이슈가 그녀의 곁에 늘 존재하는데요.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지금까지 소문으로만 전해졌던 모든 질실들을 파헤쳐 봅니다. 거기에 19살 고등학생 딸의 공개!!



PART 1. 김가연 19살 딸이 다?




김가연이 악플러들과 전면전을 벌이는 이유는 8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을 하게 되면서 이런 저런 악플에 시달려야 했는데 그중에서 19살 딸에 대한 악플이 시작되면서 악플러들과 전면전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패륜적인 악플로 인해 딸이 상처를 받을까봐 걱정이 가연은 생각은 하지만 실천은 하지 못했던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를 감행하게 됩니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가족은 건드리지 않아야 하건만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는 사람들.


Q. 악플러들은 보통 어떤 연령층?

A. 91건중 결과 처리가 된 사건은 40여건,  고등학생은 2명이며 나머지는 모두 성인  


인터넷 명예훼손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하면 처벌을 받게 됨.

이를 훼손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 정지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짐


Q. 악플러 고소 할만큼 했다 vs 더 해야 한다

A. 할만큼 했다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객기를 부리는 사람'도 있다?




PART 2. 김가연은 재벌가의 딸 이다




Q. 김가연은 알고 보니 재벌가의 딸이다?

A. 전라도 광주의 유지 정도? 광주에선 콧방귀 좀 뀐 가연~ 과거 자고 일어나면 이자가 달라져 있다(?)


재벌가의 딸은 아니지만 재력가의 딸인 건 확실!! 





PART 3. 김가연은 임요환의 매너저다!!




Q. 김가연, 알고보면 임요환의 매니저다!!

A. 소속사가 없는 남편을 위해 방송 섭외 관리부터, 프로  포커 플레이어인 남편을 위해 배려까지 게다가 출연료를 몽땅 가로채는 '악덕 매니저 김가연'ㅋㅋ

     매니저, 코디네이터에 스케줄 관리와 섭외까지 다양한 내조를 하는 '내조의 여왕' 김가연.




남편을 위한 김가연의 코디 스타일~ 난 반댈세!!!




하지만, 연예인 부부라서 그런지 의상이 어마어마하네요 

그래도, 매일 아침 남편의 의상을 일일이 체크하는 모습은 보기 좋아요




PART 4. 김가연과 임요환 결혼? 동거?




자연스럽게 사귀게 되다보니 서로에게 호감을 가진 두 사람. 하지만 알고보면 허당? 누가먼저 사귀자고 한 말도 없고, 프러포즈 한적도 없고, 결혼식도 안했고, 신혼여행도 안했지만 같이 살고있다?? 얘네 뭐니?  그래도 한거 있기는 있네 '혼인신고' 이거 없었으면 어쩔?




Q. 결혼식 예정은 없나?

A. 제가 50살 되기 전에 하기로 했어요! 


이건 무슨 '황혼 결혼식'도 아니고 아무리 그래도 19살 딸도 있으신 분이 딸보다 결혼식을 늦게 할 것 같은 분위기 게다가 남편도 동요하고 있고 이것참. 어찌되었든 두분 다 생각이 비슷하고 공감대가 얼추 형성된 것 같아서 제 3자의 입장에서 감놔라 배놔라 할 순 없지만 이왕 할거라면 젊을 때 하세요. 




Q. 두 사람만의 추억의 장소?

A. 온라인이죠. 


두 사람의 취미가 같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지만, 정말 나이가 들었을 때 이 두사람 사이에 과연 추억이란게 존재나 할까요?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추억을 먹고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세월의 흐름을 버티는데 필요한 중요한 요소인데요. 아직은 두뇌가 따라주기에 디지털 세상에 잘 적응해 나가고 있지만 사람은 나이를 먹으며 점점 아날로그를 찾게 되고 그 속에서 추억과 향수를 접하게 되는데 이 두사람 정말 괜찮을까요?




이 남자가 나를 지켜주는구나... 언제?  총게임을 하는데 상대방이 나를 향해 총을 쏘려는데 이 남자가 개구멍에서 적을 쐈을 때 아~ 이 남자가 나를 지켜주는구나하고 느꼈다는 '김가연'  그냥 보통사람과는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구나하고 넘어 갑시다. 난 평범했었어..난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었어...




PART 5. 김가연 19세 딸.




Q. 현재 딸과 함께 살고 있는지..?

A. Yes.


Q. 대학교 1학년. 성인이 된 딸과 함께 생활하기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A. No. 선수시절 어린 친구들과 합숙 생활을 했던 요환. 자신을 잘 따른다고 말하는 요환.


Q. 딸이 언제 두 사람의 연애 사실을 알았는지?

A. 만나고 얼마 도지 않아 바로 얘기했어요 (가연)

Q. 처음에 뭐라고 했어요?

A. 엄마가 좋아하면 상관없다고!!


Q. 처음 딸을 만났을 때 기분이 어땠는지?

A. 아이를 길러본 경험이 없기에  어떻게 다가가야하는지 잘 모르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 당황했다. 하지만, 처음부터 거리낌은 없었다.




아빠를 처음 봤을 때의 느낌이 어땠냐는 질문에 '응, 아빠구나!'라고 느꼈다는 딸. 어릴때부터 키워온 자식이 아니지만 첫 만남부터 어색하거나 거리낌이 없었던 아빠와 첫 느낌이 아빠구나라며 거림낌이 없는 딸. 정말 인연이 아닌 운명이라 생각이 되는군요. 가연과 요환의 만남이 운명이었던 것 처럼 요환과 딸의 만남 역시 운명처럼 그렇게 다가왔나봅니다. 


Q. 아빠와 살면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A. 딱 하나!! 아빠가 있을 땐 설거지 거리가 많아져요!


아빠랑 성격이 잘 맞는다며 쿨한 부녀지간임을 보여주는데요. 방송을 보면서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그런 행복한 가정으로 보여져서 참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빠와 딸이라기 보단 그보다 조금더 가까운 거리낌 없는 사이라고 해야하나? 다른 개성있는 세사람이 만나 이렇게 화목하게 어울리는 것이 참 힘든데 특이하게 그런 개성있는 성격들이 톱니바퀴처럼 잘 맞아 떨어지니 아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게 될 것 같네요. 


현장토크쇼 택시(TAXI) 방송이 워낙 늦은 시간에 하다보니 시청할 때보다 못보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참 많은데요. 오랜만에 TV채널을 돌리다 보게 된 임요환과 김가연 부부에 대한 내용이 궁금해 시청을 하다 이렇게 몰입을 하게 되었네요. 많은 걸 보고, 배우고, 공감했던 시간이었어요. 운명이라...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