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편 차줌마표 '홍합짬뽕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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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자족 어부 라이프

삼시세끼 <어촌편> 3회




식재료 마련을 위해 이른 새벽잠마저 포기한 승원과 해진. 부족한 잠을 보충 하는 사이 이들을 향해 6시간에 걸쳐 먼 길을 쉬지 않고 달려온 이가 있었으니 손호준. 게스트로 초빙되었다가 졸지에 고정으로 등극. 산체와 호준이의 영입에 시청률 10.4% 기록을 세우며 동시간대 1위 기염!!

나PD가 결국 한 건 해내고야 말았군요. 고생길 훤~히 보이는 쓸데없이 잘생긴 호준이 라이프~ 시작합니다!










오늘 차줌마의 메뉴는?

만재도 자연산 홍합을 넣은 홍합 짬뽕




참!! 우리가 즐겨 먹고 있는 홍합이 사실 홍합이 아니라 지중해 담치라는 것을 아시나요? 



진주담치(지중해담치)는 엄연히 외래종

 

본명은 지중해담치로 지중해에서 선박의 수평을 유지하는 평형수에 유입돼 지중해에서 우리나라 남해로 유입된 외래종으로 홍합과는 엄연히 다른 종 입니다.

비슷한 것을 예로 들자면 예전 먹거리X파일에서 나온 '흰대리새우'와 '대하'를 혼용해서 쓰듯 개체수가 적은 홍합을 대신해 판매하고 있는 외래종인 '지중해담치'

 

 

홍합으로 둔갑한 '지중해담치' 왜?

 

홍합에 비해 환경에 강한 '지중해담치'는 환경에 강한만큼 번식력이 뛰어나 남해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워낙 생활환경이나 적응력에 강해 남해에 서식했던 '지중해담치'가 우리나라 거의 전 연안에서 쉽게 잡히는 것입니다.

홍합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손쉽게 양식이 가능해 어느덧 사람들의 이목을 속이고 '홍합'으로 둔갑해 진짜 '홍합'인 것 처럼 우리의 식탁에 올랐다니 어이가 없습니다







지난 해, 10월 17일 채널A '먹거리X파일' 방송편을 포스팅 했었는데요. 만재도에서 새벽녘에 수확한 홍합을 보니 진짜 자연산 홍합인 것이 참 먹음직 스러워보여 진짜 자연산 홍합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티브로그 가짜 홍합 포스팅편 --> http://simsimha3.tistory.com/522 









생각보다 꽤 많은 양을 따왔기에 남은 홍합이 문제였는데요. 이때, 남은 홍합을 그물에 담아 맑은 바다에 남가 놓으면 자연 냉장고 역할로 장시간 보관이 가능하다는 나PD의 말을 경청하는 참바다. 그런데.. 뒷 배경과 해진이 어쩜 저렇게 잘 어울릴까요? 현지 어민같은 포스 팍!팍!









홍합을 그물망에 담아 바다에 넣으면 된다는

말이 나오자마자 즉각 실행에 옮기는 호준











그러나, 손님 대접도 잠시..

어느 덧, 일거리가 하나씩 늘어만 가게되고

해진으로부터 "잘 왔네 일꾼"이라는 호칭까지 받게 되는 호준










호준이가 오기 전,

이 모든 일들을 혼자 도맡아 해왔던 해진


하나씩 호준이를 호출하면서

생활의 편리함을 느낀 것일가?


마치 '군대에 신병 온 느낌이야'라며 표현을 하는 해진

그렇게 좋으세요??








그나저나, 생산량이 적어

좀처럼 보기 힘들다는 자연산 홍합


씨알이 굵은 것이 정말 먹음직 스럽지 않나요?

초장에 푹~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을 것 같은데...









부름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고

차줌마와 비견될 만큼 빈틈이 없는 호준


그런 호준이 마음에 드는 해진은

제작진의 질문에 좋다는 표현을 하게 되고

어느새 얼굴이 미소를 그리고 있는 호준의 모습이 보인다









방송 3회만에..

만재도 생활에 녹아든 차줌마와 참바다


늘 해오던 일인 것 처럼 자연스레 녹아든

이들의 일상이 6시 내고향을 시청하는 것 처럼

편안함을 줍니다. 그리고, 그런 편안함에 자연스레 녹아든 호준이










폼은 그럴싸 하지만

홍합 속알은 너덜너덜 하고

하얀 잿가루를 뿌리며 피어오르는 연기에

눈은 맵지만 어떠랴 이곳이 이들의 생활 터전인 것을


<웰컴 투 만재도>











음식의 때가 너무 이르거나 늦으면

맛이 없어진다고...


아침 점심 저녁 끼니 때에 맞춰

가장 빠른 시간에 최상의 음식을 내 놓는 것


이것이 바로 차줌마의 주부로써의 마음 가짐


아~ 어디선가 찬송가가 들리는 것 같아~









가족들을 따뜻한 끼니를 배불리 먹이고픈 차줌마에게

짬뽕을 만들어 봤냐고 질문하자


아는 중국집에서 배웠다는 답변

정말 못하는 요리가 없는 만능 주부 포스!!








아는 중국집에서 배운 본격

차줌마표 홍합짬뽕 레시피


1. 먼저 채썬 마늘을 고추 기름에 향이 베도록 잘 볶아 준다

2. 마늘을 볶은 고추기름에 손질한 야채들을 넣고

숨이 죽을 때 까지 볶아 준다

3. 야채가 적당히 숨이 죽으면 솥에 옮겨 담고

물을 부어 끓여준다

4. 재료를 넣은 물에 갖은 양념을 넣고 잘 저어준다

5. 끓는 물에 아낌없이 자연산 홍합을 넣으면 끝!!

6. 손으로 뽑아낸 국수를 그릇에 담고 국물을 부어주면

맛있는 홍합 짬뽕이 완성 됩니다



양념재료 간장 2, 참치액 3, 고추기름 3, 고춧가루 크게 3, 설탕 크게 1,

매실액 2, 마지막으로 금단의 조미료 탈탈 털어 1









2% 부족한 맛을 채우기 위해 차줌마가 양파를 써는 사이

가만히 지켜만 보던 호준이 몰래 한 국자 먹어보는데


진짜 감탄을 자아내는 호준

아무래도 '홍합 짬뽕' 대성공인 듯!!











깍두기 하나 놓여있는 소박함

하지만, 먹는 이들을 생각하는 주부의 마음으로


정성껏 만든 '홍합 짬뽕'이기에

작은 밥상 위에 하늘하늘 흩날리는 뜨거운 김 만큼

훈훈한 사람사는 냄새가 절로 나는 <삼시세끼:어촌편>









비록, 저녁이 되어서야 점심 첫 끼니를 해결하는 호준이지만

그 고생도 한 입의 짬뽕국물에 눈녹듯 사르르 녹아버립니다



우리는 가끔 엄마에 대한 리액션을 잊곤 합니다

매일 차려지는 밥상이기에 늘 하던 행동처럼

아이들을 위해 남편을 위해 정성껏 차려진 밥상이지만

엄마는 애써 말해봅니다. 맛은 있니?


아이들은, 남편은 말합니다 '응'



먹는 사람을 위해 수고를 마다않고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

가족들을 위해 따뜻한 끼니를 만드는 엄마!!


그저.. 맛있어요. 엄마!!

이 한마디를 듣기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엄마인데

우린 너무 무심했던 것이 아닐까요?


차줌마가 맛있지?라며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묻는 것은

그런 작은 리액션을 바라는 마음이 있었던 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가끔은... 엄마의 밥상에 대한

작은 예의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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