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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주몰티/앵그리맘 3회~4회 / 5회 예고 '드라마는 주말에 몰아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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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 드라마 <앵그리맘>

3회~4회, 드라마 리뷰





세상을 살아가면서 알게된 한 가지

군대에서 발생되는 구타 가혹 행위와

학교 폭력은 근절되지 않는다




특히, 학교 폭력의 경우 요즘처럼 SNS가

활성화 되지 않았을 때에는 반에서 '은따'

즉, 은근히 따돌림을 시켰지만



요즘은 SNS 활성화가 되면서

대놓고 따돌림 시키고 그룹을 형성해서

조직폭력 수준의 폭행을 가하기도 한다는데












앵그리맘을 애청하는 이유 중 하나는 '현실성'

허구로 짜여진 각본이라기 보다 실제 우리

주변에서 암암리에 발생할 지도 모르는

현실성이 받쳐주기 때문이다



물론, 동안 엄마가 딸의 학교폭력 가해자를

찾기 위해 고등학교로 진학한 다는 부분은 비현실

적이지만 '학교 폭력'에 관련된 모티브가

현실성이 있다는 것














방울은 전학온 첫 날 사고를 치고 만다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아란이의 책상위의 낙서를 보고

흥분을 하게 되고 가해자로 추측되는 고복동을 향해

분노를 쏟아내는 방울



그때문에 교무실로 불려오게 되고

교사가 지켜보는 앞에서 학교폭력이 일어 났다는 사실을

추궁하자, 방울은 교사가 보지 않은 곳에서는 학교 폭력이

일어나도 되는 것이냐며 반문한 모습을 보이고



그때, 조방울을 학교에 입학 시키는 대가로 뇌물을 받은

교감의 등장으로 사건은 흐지부지 하게 된다

















입담으로 반에서 여짱을 먹고 있던 정희는

방울의 무서운 면모를 보게 되면서 굴복하게 되고

나름 학교 정보통이 었던 자신의 장기를 십분 발휘해

방울에게 학교의 실질적인 주도권을 갖고 있는

조직도를 상세히 알려주게 된다















전학 온 첫 날부터 어긋나게 나가는 방울이

계속 눈에 밟히는 던 '박노아'


아직도 세상은 아름답다는 일념으로 살아가고 있던

그에게 방울의 탈선은 두고만 볼 수 없었고

결국 선도를 하려하지만 되려 방울에게

돌직구를 맞게 된다















한편, 뒤늦게 방울을 통해 아란이의 행방을

알게 된 이경은 아란이의 병실을 찾아가게 된다


자신으로 인해 아란이 처한 상황에

진심으로 괴로워 하던 이경은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하고

















그때...

자신으로 인해 엄마나 주변 사람들이 다칠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연기를 하고 있던 아란이

이경을 바라본다



아무것도 하지마

너도 우리 엄마도 다 죽는댔어
















병실 밖에서 이경을 기다리고 있던 강자는

이경이 병실 밖으로 나오자 아란을 저렇게 만든

사람이 누구인지 추궁을 하고



아란으로 부터 더이상 진실이 파헤쳐 지면

자신이나 엄마나 다칠 수도 있다는 말에

입을 다물고 마는 이경 이었다















내 자식이 학교에서 이같은 일을 당하고 있다면

그리고 그 현장을 두 눈으로 목격했다면

우린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조강자 처럼 직접적으로 행동에 나서는 것이 옳을까

오진상의 말처럼 현실적인 도피가 옳은 것일까


유전무죄 무전유죄

[有]


힘 있고 돈 있는 자는 무죄

힘 없고 돈 없는 자는 유죄라는 논리가

뿌리 내린 현실에서 정의가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힘 앞에 진실을 알면서도 외면해야하는 '방관자'

옳고 그름의 기준이 뒤바껴 버린 미쳐버린 세상
















안동칠


20대 벌구포 칠성파 행동대장 출신으로 현재 권력에

빌붙어 연명하는 양성화된 조폭


과거 안동칠의 동생과 조강자 사이에 있었던 일들로

자신의 손으로 동생을 죽이게 되면서 십수년이 지난

지금도 그 악몽같았던 일들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



문제는 안동칠과 조강자 그리고 오아란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는 것


도정우와 진이경 사이에 발생된 사건을 계기로

앞으로 강자와 아란을 따라다니며 괴롭힐 것 같은데

주목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한편, 적극적으로 아란을 보호 해야 겠다는

마음의 결심을 한 이경


우연히 도정우와 주애연이 재단 비자금을 관리하는

장소를 목격하게 된 이경은 비밀 장소를 빌미로

더이상 아란과 주변사람들을 다치게 하지

말아달라고 말을 한다


그리고..

도정우를 향한 위험한 협박을 하게되고

















자신의 주변을 맴돌는 도정우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던 이경은 강자와 노아를 찾아가 자신이

알고 있는 진실을 말하려 하지만 그것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아란이 처럼 다치게 될까봐

쉽게 입을 떼지 못한다















한편, 이경의 행동을 지켜보던 고복동

이경이 도정우를 상대로 제무덤을 파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곤 전학을 가든 가출을 하든 도정우로 부터

도망을 가라며 충고를 한다


고복동의 말이 진실된 충고임을

알면서도 그날 밤, 또다시 학교에 몰래 들어간 이경은...















결국


다시는 돌아오지 못 할 곳으로 가게 되었다





앵그리맘 5회 예고는 글 하단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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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5회 예고


이경의 죽음... 의문...


뒤늦게 이경의 죽음 소식을 들은 아란이 학교로 돌아온다. 누구보다 이경의 죽음에 숨겨진 비밀을 알고 있었던 아란 이기에 더이상의 연극은 무의미하다고 여겨진 것 

하지만, 한가지 문제가 있었다. 바로 엄마! 자신과 같은 학년 같은 반에 엄마인 강자가 고등학생으로 다니고 있었다니... 한편, 어영부영 학교에 다시 나오게 된 아란은 이경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해 늦은 밤 학교 도서관으로 향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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