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00원 보리밥 무한리필 장수감자탕
생방송투데이 살맛나는 맛집 편
푸짐한 감자탕으로 입소문 났지만
그보다 더한 메뉴의 등장
3900원 보리밥 무한리필
국밥 한 그릇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채소 듬뿍 보리밥을 마음껏 먹는다
본래 넉넉한 인심으로 장수감자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푸짐한 감자탕 전문점이지만 대형 프렌차이즈와 경쟁하려면 무언가 남다른 돌파구가 필요했던 것. 런치타임 한 시적이지만 누구나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보리밥 정식을 3900원에 무한리필로 제공한다는 공략으로 손님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것
생방송투데이 3900원 보리밥 출연
상호 : 장수감자탕
전화 : 02-980-1003
주소 : 서울 성북구 길음동 489-58
방송메뉴 : 보리밥 3900원
오전11시~오후4시까지 한시적
이지만 3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점심 특선 보리밥을 제공한다
고기보다 비싸다는 상추와 채소를
무한리필로 제공할 수 있는건 사장님이
부지런히 발품을 팔기에 가능했던 것
눈치보지 말고 먹으라는 이유에서
홀가운데 셀프바가 놓여있다
5가지 이상 채소와 보리밥 그리고
된장국 무한리필 3,900원
한 그릇 뚝딱 해치운 손님들은
저마다 자신의 그릇을 들고
처음 먹었던 수준으로 보리밥을
차곡차곡 만들고 있다
정말 이렇게 해도 남는게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들만큼 넉넉한 인심
그런데 먹다보니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씹는 식감이 없다는 것인데..
고기의 식감을 원하는 손님에게
국내산 돼지 불고기를 판매하고 있는데
그 가격이 놀랍게도 단돈 천 원!
달짝한 돼지 불고기를 보리밥에 넣고
비비거나 반찬 대용으로 먹어도 좋을
만큼 맛이 있는데다 저렴하기까지해
손님들이 즐겨찾을 수 밖에 ..
하지만, 손님들이 장수감자탕을 찾는건 비단 3900원 보리밥 때문만은 아니다. 본래 다른 감자탕에 비해 헉소리 날만큼 넉넉한 감자탕의 양에 반해 이곳을 찾는 단골들도 많다는 사실. 감자타을 산처럼 쌓아 그 넉넉한 인심을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곳이 장수감자탕이다
박리다매로 이유를 조금 남기고, 사장님 혼자 주방을 보기때문에 인건비 절감, 직접 발품을 팔아가며 장을보기에 재료비 절감등으로 이윤을 남기는 사장님의 장사수완. 완전 무한 감동이다
'심심타파 국내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요미식회 왕십리 대도식당, 소고기등심구이 맛평가 (0) | 2016.01.21 |
---|---|
3500원 떡볶이 무한리필, 고양 쬬아떡볶이 (0) | 2016.01.21 |
생생정보 궁중갈비찜 마포 아소정 (0) | 2016.01.20 |
생생정보 왕갈비찜, 화성 정용선 이랴갈비찜 (0) | 2016.01.20 |
전주 고구마순 감자탕 육일식당, 생방송투데이 리얼맛집 (0) | 2016.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