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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성동일 모친상 부친상도 못봤는데, 갑작스런 별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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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모친상 부친상도 못봤는데

갑작스런 별세 소식


응답하라 시리즈를 통해 가장 이상적인 따뜻한 우리내 아버지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성동일의 모친이 별세 하셨다. 응답하라 1988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포상휴가 차 태국 푸켓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날아온 갑작스런 비보에 급히 한국으로 귀국한 성동일




지난 20일 성동일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한 뒤 21일 새벽 태국에서 급히 귀국한 성동일은 현재 인천시 서구 나은병원 장례식장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동일 모친상 소식을 접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함께 출연했던 조인성, 이광수, 이성경 등이 가장 먼저 빈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소식을 접한 지인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전한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과거 성동일은 어려운 생활고로 인해 원치않은 아이 였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었다. 그로인해 20년간 아버지를 안 보고 살다 4년 전 어느 날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아버지가 미워 장례식에 안 갔다고 전한바가 있다. 그로인해 부친상도 지켜드리지 못했는데..


어머니 마저 갑작스레 돌아가셔 마지막 순간을 지켜드리지 못한 것에 대해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 이런 성동일 모친상에 대한 비보를 접한 네티즌도 SNS를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비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2013년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매우 불우했던 어린 시절과 생활고로 고생하며 살았던 과거사가 뒤늦게 재조명 되고 있다. 불우했던 어린 시절 먹을게 없어 닭뼈까지도 먹을만큼 어려운 생활고에 너무 힘든 고생을 했던 것. 게다가..


어린 시절 포장마차를 운영하던 어머니가 가게를 닫고 시장으로 데려가 트레이닝 복을 사준일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자살을 결심하고 아이들에게 못해준 것이 많아 트레이닝 복을 사주고 죽을 결심을 했지만 차마 아이들을 두고 죽을 수 없다고고 생각했던 가슴아픈 사연들이 최근 재조명 되고 있다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가장 모시고 싶은 섭외 1순위 성동일. 어려운 시절을 묵묵히 이겨내고 승승장구 하던 성동일에게 갑작스레 찾아온 비보는 그 무엇보다 큰 충격일 것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무엇보다 큰 충격을 받았을 성동일에게 힘을 내란 말을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