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심심타파 국내맛집

[대구이색카페,팔공산카페] 이색데이트코스 앤지스앤틱갤러리


아름다움에 절로 감탄이 먼저 나는 그런 곳

'앤지스앤틱갤러리''

푸른 산새와 맑은 하늘아래 아름드리 풍경 깃든 찻 집!



짜증섞인 무더운 날씨도 주춤하던 5월의 멋진 날. 혼자서 무작정 팔공산으로 발걸음을 겨눕니다. 한적한 월요일 오전이라 그

런지 주변엔 흔하디 흔한 차도 없고, 가끔보이는 등산객들이 전부이네요. 운동삼아 저도 등산을 해야하건만 지난주부터 눈에 밟히는 곳이 하나 있어서 드디어 결심 하고 혼자서 그곳으로 떠나봅니다.  'Angie's'  앤지스앤틱갤러리로 Go~



[대구예쁜카페] 팔공산에 위치한 '앤지스앤틱갤러리'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이곳을 방문하기 전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 무척 고민이 많았답니다. 유럽각국을 다니며 모은 3만여점의 아름다운 앤틱 가구와 소품들을 어떻게 하면 내 블로그에 잘 담아낼 수 있을까하며 말이죠. 좀처럼 결론이 나지 않아 결국 카메라하나 둘러메고 발걸음을 향해보기로 했지만 간적도 없는 곳에 대한 부담을 느낄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에 마음이 편했졌네요.



      [대구예쁜카페] '앤지스앤틱갤러리'  가는 길...


봄바람에 살랑살랑 나뭇잎이 흔들리네요. 마치 10월의 가을을 보는 듯한 착각에 잠시 빠져들게 만드는 그런 곳. 이 길을 나 혼자 가려고 하니 그것참... 차량을 잠시 정차하고 셔터만 여러번 계속 눌러대 봅니다.



      [대구예쁜카페] '앤지스앤틱갤러리'  포도 밭 너머 보이는 갤러리...


카페 입구로 다가가니 넓은 포토 밭이 보이네요. 포도가 익는 시간이 되면 싱그러운 포도향에 절로 발걸음이 가겠어요. 경치가 어찌나 아름다운지 이동중에 사진을 대체 얼마나 찍은건지 모르겠어요. 시원한 바람도 솔솔 불어오고 첫 발걸음인데 이리도 가벼울 수 있을까요?



      [팔공산카페] '앤지스앤틱갤러리'  입구..


앤지스앤틱갤러리 입구 입니다. 입구에 들어서기 전, 작은 소품들이 눈길을 사로잡아 쉬이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더군요. 작은 정원을 어찌도 이리 잘꾸미셨는지 방문하시는 손님들 하나하나 저처럼 입구에 들어서기 전부터 카메라로 여기저기 촬영하기 정신이 없었답니다. 




      [대구예쁜카페] '앤지스앤틱갤러리'  방문하는 손님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작은 소품들...


약간의 세월의 흔적을 가지고 있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예쁘게 자리잡고 있답니다. 곳곳에 이런 예쁜 소품들을 정말 잘 배치를 하셨더라구요. 입구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곳곳에 뭐가있는지 찾기에 여념이 없었답니다. 여성분들이 너무 좋아 할 것 같아요. 어지럽게 흩어져 있는 작은 접시 들도 어찌보면 자연스런 배치가 되어있는 것 같기도 하고....




      [대구예쁜카페] '앤지스앤틱갤러리'  소품 동영상...


떨림 보정을 설정을 하지 않은 탓인지 동영상이 떨림이 많습니다. 아직 서툰솜씨라 이해하시고 봐주세요. 건물 앞 테라스가 있구요. 실내로 들어 가면 건물과 건물사이에도 실외 테라스가 있습니다. 실내든 실외든 주변의 볼거리들을 구경하면서 차를 드시기엔 너무나 좋은 곳입니다.






      [대구이색카페] '앤지스앤틱갤러리'  방문하는 손님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작은 소품들...


아직 입구에는 들어가지도 않았건만, 볼거리가 너무 많습니다. 해볓 내리쬐는 이른 오후라지만 야외에서 따사로이 여유를 즐기며 먹는 차 맛도 일품일 것 같아요. 도시에서 처럼 북적이는 사람들과 시끄러운 음악 소리도 없고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서 여유를 찾는 것도 가끔은 힐링이 되지 않을까요?  









가게입구를 들어서기 전, 하얀 앞치마가 반겨줍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신 것 같아요. 후에 언급하겠지만 재봉틀을 이용해서 아기자기한 소품 들을 직접 만드시는 것 같았어요. 때타지 않은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해야하나요? 



      [대구이색카페] '앤지스앤틱갤러리'  실내 소품들...


작은 출입문을 지나 왼편을 보시면, 작은 공간을 가득 메운 소품들이 눈에 띕니다. 또한, 우측편에는 손님들을 위한 신발장과 실내화가 마련이 되어 있는데요.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신발부터 갈아 신으면 자칫 놓칠 수 있으니 왼편으로 잠시 시간을 주세요. 벽지와 잘 어울리는 그림과 예쁜 꽃이 물들어 있는 접시가 이색적이구요. 선반위의 공간에는 수공예로 이루어진 아기자기한 소품과 인형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동영상 시청시 마우스 커서를 화면 밖으로 이동시켜주세요 ^^



      [대구이색카페] '앤지스앤틱갤러리'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귀여움을 독차지 하는 강쥐~


신발을 신고 입구에 들어서면 요 강아지가 쫓아 달려옵니다. 사람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손님들 뒤를 졸졸 따라다녀요 짖지도 않고 엄청 순해서 손님들이 자리에 앉으면 귀찮게 하지도 않고 자기 자리에 가서 앉아 있습니다. 정말 똑똑한 녀석인 것 같아요.



※ 앤지스앤틱갤러리 실내 감상을 원활하게 보실려면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다양한 소품들을 카메라에 담기엔 부족해서 동영상 촬영을 위주로 포스팅했답니다.




      [대구이색카페] '앤지스앤틱갤러리'  고풍스런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카페 


신발을 갈아신고 실내를 바라보는 순간, 우~와~라는 감탄사가 절로 납니다. 정말 고풍스런 분위기와 시야를 탁 트인 넓은 실내가 바라보는 누구나 감탄사를 자아내게 만든답니다. 천장의 조명과 밖이 시원히 내려보이는 커다란 창으로 인해 더욱 시야가 넓게 보인답니다. 큰 창틀을 자세히 보시면 통풍이 잘 되도록 지어졌어요. 방마다 열려있는 창으로 인해 실내는 항상 쾌적~



 [대구이색카페] '앤지스앤틱갤러리'  연인들을 위한 이색 데이트코스 


첫번째 사진의 배경은 강원도 펜션에서나 볼 수 있을 그런 분위기네요. 창 밖으로 산과 숲이 그림처럼 펼쳐진 것이 마치 강원도의 공기좋은 팬션에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네요.  오른쪽 사진에서는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여성분과 아주 잘 어울릴 자리인 것 같군요. 남여보단 여자분이 여자 친구와 함께 앉으면 좋을 것 같은 그런 곳?




      [대구이색카페] '앤지스앤틱갤러리'  햇살이 창 사이로 비추는 분위기 있는 공간 


※ 앤지스앤틱갤러리 실내 감상을 원활하게 보실려면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다양한 소품들을 카메라에 담기엔 부족해서 동영상 촬영을 위주로 포스팅했답니다.








      [대구이색카페] '앤지스앤틱갤러리'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 


시선을 사로잡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너무 아름다워요. 도자기로 만들어진 작은 찻잔들은 어떤 사람의 손재주로 탄생된 것일까 무척이나 궁금증을 유발시키더군요. 혹시나 손이 타서 깨질까 감히 만지겠다는 생각은 일찌감치 달나라로 보내버렸습니다. 겨우 입구주변에 있는 소품들을 보고 이렇게 감탄사를 자아낼 줄이야. 아직 구경할 것이 한참이나 남았는데 말이죠.







      [팔공산카페] '앤지스앤틱갤러리'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 


카페 입구에서부터 잔잔하게 들려오는 클래식 소리가 실내에서 조차 은은하게 들리네요. 클래식이 무척이나 잘 어울립니다. 카메라를 들고 촬영하다보니 차도 주문하지 않고 있었네요. 다른분들은 벌써 차를 마시면서 구경하기에 바쁘신데 말이죠.  앤지스앤틱갤러리에서 판매되고 있는 차들은 하나같이 카페 분위기처럼 예쁘기 그지없습니다. 이미 다른 블로그와 카페를 통해 정보를 수집했었는데요. 어떤 메뉴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메뉴를 한 번 살펴보리고 할까요? 



※ 앤지스앤틱갤러리 실내 감상을 원활하게 보실려면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다양한 소품들을 카메라에 담기엔 부족해서 동영상 촬영을 위주로 포스팅했답니다.


<< 또는 >>  클릭하시면 다음 화면으로 이동.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확대' 화면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


01234567891011


열심히 돌아다니며 촬영을 하다보니 어느덧 해가 중천에 떠 있습니다. 어떤 메뉴를 선택을 할까 무척 고민이 많았는데요. 저는 다른 분들과는 다른 메뉴를 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사장님 추천 메뉴중 하나와 제가 먹고 싶은 메뉴를 선택해 보았습니다. 







아름다움의 표현.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카페에 어울리는 단 하나밖에 없는 완벽함.  '티라미수' \ 7,000원


앤지스에서 직접 만든 마스카포네 치즈로 만든 티라마수는 부드럽고 산뜻한 맛이 일품!! 메뉴에 수기로 적혀있는 그대로의 맛 입니다. 너무 달지 않고 산뜻한 아이스크림을 먹듯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맛이 일품입니다. 특히, 앤지스의 고풍스런 찻잔받침과 스푼마저도 하나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먹기전에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게 만드는군요.





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시원함~

망고의 강한 맛을 산뜻하게 만들어주는 딸기와의 환상적인 만남.  '망고딸기'  제철과일주스 \ 8,000원


첫맛은 망고 특유의 달콤한 향이 지배하구요. 이내 망고의 강한맛을 중화시켜주는 산뜻한 딸기 맛이 씹힙니다. 그리고 망고의 부드러움이 끝맛을 배가 시켜줍니다. 머릿속까지 시원~함을 전해주는 망고딸기는 독특한 맛으로 인기를 끌 것 같아요.




잠깐 더위를 식혀줄 겸.. 차가운 음료를 먹었습니다.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부분을 마저 정리를 하고 따뜻한 음료부분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포스팅을 1부와 2부로 나눠서 해야할지 아니면, 사진의 양을 줄여서 하나로 마무리 할 지 무척 고민이 많았답니다. 그만큼 '앤지스앤틱갤러리'엔 너무나 볼 거리가 많았다는 뜻이겠지요. 지난 케이블 방송편에서 봤었던 '악기박물관' 역시 레스토랑과 악기박물관이라는 새로운 발상을 전환한 이색 음식점이 방송되었는데요.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기회가 아닌만큼 세심하게 돌아보는 시간이 많아져버렸답니다. 최대한 줄일 건 줄이고 표현할 건 정리해서 이 공간안에 마무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보여드리지 못한 부분이 남기에 아쉬운건 어쩔 수 없네요.



※ 앤지스앤틱갤러리 실내 감상을 원활하게 보실려면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다양한 소품들을 카메라에 담기엔 부족해서 동영상 촬영을 위주로 포스팅했답니다.





      [팔공산카페] '앤지스앤틱갤러리'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 




      [대구이색카페] '앤지스앤틱갤러리'  완전 귀요미 인형 


입구를 한바퀴 둘러보면 예쁜 찻잔들과 소품들이 가득 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다는 아니라는 점. 입구에서 카운터 방면으로 돌아보면 한쪽방면에 뚫려있는 공간이 있어요. 화장실과 실내에서 외부로 이어지는 테라스가 나오는 공간인데 이곳에는 사장님 개인 소품 공간과 또다른 아이템들이 한쪽 공간을 차지하고 있어요. 



※ 앤지스앤틱갤러리 실내 감상을 원활하게 보실려면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다양한 소품들을 카메라에 담기엔 부족해서 동영상 촬영을 위주로 포스팅했답니다.




      [대구이색카페] '앤지스앤틱갤러리'  완전 귀요미 인형 






앤지스앤틱갤러리에서 꼭 봐야할 메인 소품들이 벽면에 예쁘게 장식이 되어 있습니다. 여러나라에서 수집한 고풍스런 스푼들이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네요. 예쁘다는 단어를 연발하는 사람들에 잠시 시끌~시끌~ 저 역시 시선을 떼지 못하고 그 무리에 속해있었으니 뭐~



너무나 많은 아이템들을 포스팅하고 싶으나, 스크롤 압박으로 인해 동영상과 티브로그가 추천하는 아이템들을 위주로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팔공산 방면으로 나드리를 떠나시는 분들이라면 꼭 방문해보시길 권유해드려요. 예쁜 이색적인 소품뿐만아니라 이곳에서 파는 음료들도 너무나 맛있답니다.  남자 혼자서 카페에 찾아가 이렇게 주절주절 포스팅을 늘어놓게 될 줄이야.. 





어느 덧, 이곳에서의 마지막 포스팅이 되었네요.  


마지막으로 주문한 음료는 'Hot Dandelion Roots Coffee'  따뜻한 민들레 커피 \ 6,000

100% 청정국가 '뉴질랜드'에서 민들레뿌리만을 세번볶아 12시간 찬물에 우려낸 커피가 아닌 보약 커피로 간해독, 피로회복, 숙취, 두통에 효능!


민들레커피를 주문하고서도 내가 잘 한건가?라는 의문을 몇번 했었답니다. 정말 많고 많은 메뉴중에 왜 이걸 선택했을까라면서요. 하지만, 호텔에서나 나올 법한 고급스런 찻잔에 담겨있는 커피는 황홀 그 자체!! 괜히 추천메뉴가 아니었었던 것이죠. 민들레커피는 따뜻할 때 먹어야 제맛!! 민들레커피는 부드럽습니다. 물을 먹는 듯한 부드러운 목넘김이 맛 포인트 첫째구요. 절대 쓰지않고 은은한 향이 맛 포인트 두번째입니다.


구경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2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네요. 다 먹지 못할 것 같아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Take Out'이 가능







옹이에게 줄 100% 수제 쿠키를 여러개 구입하니 예쁜 케이스에 리본을 달아 포장해주셨어요. 


이렇게 티브로그의 어느 5월의 아침에... '앤지스앤틱갤러리' 포스팅을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풍족한 시간을 보낸 내내 친절히 이것저것 설명해주시고 세심한 배려를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다는 인사 남기고 싶네요. 


잠시 이 곳에서 차 한잔 마시며 세상과 '음소거'  를 해보았답니다. 그거 아세요? 시끄러운 공간에서 이어폰을 통해 음악을 크게 틀고 가만히 주변을 둘러보면 내가 놓치고 있던 부분들을 더욱 세심하게 관찰 할 수 있다는걸요. 가끔은 공기좋고 분위기 있는 곳에서 혼자만의 '티타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정신적인 힐링을 하고 즐거운 하루가 될 것 같은 그런 날이었습니다. 


                                                    상호 : 앤지스앤틱갤러리

                                                    주소 : 대구 동구 신무동 91

                                                    시간 : 10:30 ~ 19:00 (월~목), 10:30~22:00(금~일)

                                                    휴일 : 연중무휴

                                                    기타 : 5월 25일경 방문했을 때 입구방면 공사중이었어요. 공사입구에 남자분 앉아

                                                             계시는데 '앤지스' 간다고 말씀하시면 차량으로 태워드린답니다.


티브로그의 어느 5월의 아침에....끝

  • 까칠마녀 2014.05.31 2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정말 잘 찍으시네요.

    • 이웃님 오셨네요 ^^ 새로산 카메라가 좋아서 그런거죠 ^^
      까칠마녀님의 블로그에는 제가 가보지 못했던 많은 곳이
      있어서 자주 찾아가보고 배워야 할 것 같아요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 자주 찾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