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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먹거리x파일,소불고기의배신] 음식물 쓰레기를 파는 비양심 업체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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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XXX삐~삐~XXX삐~~' 방송보다가 열받아서 질러버렸던 음식점. 신선한 재료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는 음식점이라고 합니다. 분명히 포스팅을 보시다 저처럼 제대로 열받으실분들 나올 것 같은데 일단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충격 1. 남은 음식은 절대 버리지 말 것!!



손님이 나가자 테이블위에 남아있던 고기만 자연스럽게 들고 오는 직원. 남은 음식물을 버리지 않고 주방 한쪽에 올려두는데요. 점심 때 만들어진 음식은 깨끗한거라서 재사용해도 된다는 어처구니 없는 직원의 말과 행동.


직원 : 점심 때는 깨끗이 쓰는 거라 이거 다 버리려고 하면 아까워서 안돼


충격 2. 남은 음식은 재활용 하라!!



먹거리x파일에서 음식물 재활용에 관한 내용을 그렇게 많이 보도가 되었지만 아직도 저런 행동을 서슴치 않고 행하는 일부 업체가 있습니다. 정말 깨끗하게 장사하시는 분들에게 피해를 주닌 비양심 업주들. 하지만, 아직 화를 내기엔 이릅니다.



충격 3. 어떤 음식이든 재사용이 가능하다면 버리지 말 것!!




정말 아니꼽고 더럽고 치사합니다. 몇 점 남아있지도 않은 고기마저도 알뜰하게 챙겨서 재사용하는 직원. 손님에게 나갈 제육볶음이 만들어 지고 있는 냄비에 남은 음식을 손으로 골라내어 재사용하고 있습니다.  뚜껑 열리십니까? 하지만, 아직 멀었습니다.



충격 5. 이런 'XXXXX삐~삐~~삐~XXX야!!!!' 

저 완전히 폭발했습니다. 지금까지 없었던 해서는 안되는 아니 이런 일은 없어야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주방에서 일을 하던 직원이 남은 음식이 담겨있는 접시를 바닥에 떨어뜨려 음식물이 바닥에 흩어져 있습니다. 주방 위생상 정말 더럽게 보여 지는데 그때 식당 주인인지 직원인지 그 장면을 목격한 사람이 음식을 손으로 다시 주워담습니다. 화면 왼쪽에 보시면 파란색 음식물 찌꺼기가 들어있는 소쿠리가 보이실 거에요. 당연히 저곳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여기 물로 한번 뿌려... 헐...  물로 한번 뿌리랍니다. 




바닥에 쏟았던 제육볶음... 재사용... 

정말 이러면 안되는 것 아닙니까? 사람이 짐승도 아니고 온갖 더러운 것들이 덕지덕지 뭍어있는 바닥에 떨어진 음식물을 그것도 양념이 베어 제대로 씻기지도 않은 양념고기를 물로 대충 씻어서 재사용한다니 정말 제정신 입니까? 


해당 내용은 원래 본문 하단에 순서대로 포스팅 하려 했으나, 포스팅하다 너무 화가나서 순서에 상관없이 우선적으로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이번주 먹거리X파일 주제가 무척 섬뜩하다는 생각은 저 뿐인가요? '소불고기' 옛부터 잔치나 큰 경사가 있을때 대표적인 먹거리로 우리의 식탁에 빼놓을 수 없는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음식입니다. 물론 저 역시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대형마트'에서 몇번씩 구입하기도 했었답니다. 그런데 오늘의 주제가 '착한 소불고기 찾은 수 있을까?' 그렇다면 지금까지 제가 먹은 '소불고기' 중 착하지 않은 '소불고기'가 있었다는 말인데...




조선시대 궁중에서 유례가 된 '소불고기' 하지만, 소불고기의 시초는 소고기를 두툼하게 잘라 양념을 한 너비아니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질긴 부위에 양념을 하고 채소를 넣어 양을 늘린 육수불고기가 바로 '소불고기' 입니다. 한국전쟁 당시 식재료가 부족하던 시절에 값싸고 질긴 소고기 부위를 고급 먹거리로 탄생하게 된 것이 오늘날의 '소불고기' 입니다.


제가 어린시절 생일이면 맛을 볼 수 있었던 '소불고기' 간장의 짭조름한 맛과 달달한 끝 맛이 일품인 소불고기는 쌈을 싸서 먹거나, 아버지들의 술안주 용으로도 그만인데요. 특히, 소불고기를 다 먹고나면 남아있는 육수가 아까워 찬밥을 비벼먹으면 그 나름대로의 맛이 잊혀지지가 않죠




보통 주부님들은 저렇게 팩에 담겨진 '소불고기'를 구입하실 겁니다. 가끔 '대형마트'에서 한우 소불고기 할인을 할 때가 있는데요. 거의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인기에 혀를 내두를 정도 입니다. 가장 저렴하고 가격대비 양이 많은 호주산 청정우를 즐겨먹는데요. 포스팅을 하다보니 오랜만에 소불고기가 당기는군요. '코XX'에서 판매하는 소불고기를 제일 좋아한답니다. 양이 많으니까요.



제목부터 무언가 섬뜩한 느낌을 주는 오늘의 주제 '국민 음식 소불고기의 배신 편' 


시청을 하면서 오랜만에 제대로 충격을 먹었답니다.




충격 1. 마감할때는 물값이란걸 받는다??








소불고기 600g을 달았을 때 저울에 나타나는 가격은 17,000원대 였습니다. 하지만, 육수를 조금 담아 넣으니 25,000원대의 가격이 나옵니다. 마감할때 주로 장을 보는 편인데요. 가격이 저렴할거라는 생각때문이지요. 특히, 육류의 경우에는 저녁 9시 이후에 방문을 해서 보다 저렴하게 구입을 한다는 생각에 일부러 시간을 두고 갔건만 저런 상술이 있었을 줄은 몰랐네요. 유독 육수가 많아 보이는 '소불고기'는 피해야 겠어요



정말 배신감 드네. 결국 제값 다 주소 구입을 한거 아닙니까? 이래서 '코XX' 이용을 한다니깐요. 어떻게 저런 천연덕 스러운 연기를 하는것인지..




충격 2. 전날 팔다 남은 제품은 '당연히 재사용 한다?'


당일 판매하는 양념육에 능숙하게 포장이 된 제품을 가져와 한데 섞는 직원. 알고보니 전날 팔다 남은 상품입니다. 냄새를 맡더니 이상이 없는지 그대로 섞어서 판매뿐만 아니라 포장용으로 재포장해서 진열을 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 식품법에 위반이 된다는 걸 알면서도 법을 위반하고 있습니다. 정말 머 이런 사람들이.. 너무나 당당하게 법을 위반하는 실태...




충격 3. 정말 더러운 위생 개념

불고기를 손질하는 직원. 조금전에 무엇을 했을까요? 더러운 걸레로 청소를 했씁니다. 장갑낀 손으로 음식을 만지는일이 너무나 자연스럽네요본인도 먹지 않을 고기를 손님에게 판매를 하는 저 직원은 대체 무슨생각으로 일을하는 것일까요?




충격 4. 공장에서 포장되어 납품되는 제품은 '유통기한도 제멋대로?'

포장된 소불고기를 납품하는 어느 업체의 공장 한 곳에서는 유통기한 날짜가 맞지 않다는 이유로 제품에 붙어 있는 스티커를 떼어내고 유통기한을 늘린 스티커를 재 부착하고 있었습니다. 엄연히 '위법' 입니다.




해당 업체는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을 함께 표기하기로 약속을 한다는 내용을 '채널A' 측에 보내왔다고 합니다. 





먹거리X파일에서는 대형마트 4개 업체와 백화점 2개 업체의 소불고기를 수거해서 전문기관에 의뢰를 했습니다. 정말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인지 그 결과가 무척 궁금한데요.



6개의 제품 중 2곳에서 병원성 미생물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었는데요. 이 황색포도상구균이 증식을 하게 될 경우 장독소를 생성하는데요. 이 장독소는 열에 강해서 100도에서 한 시간 이상 가열해야만 죽기 때문에 장독소가 생성되어 있는 음식을 조리해 먹었을 경우에 식중독을 유발 할 수 있다고 전문가는 말합니다. 


하지만 충격적인 내용은 '대형업체'만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일반 프랜차이즈 업체에서는 정말 경악할만한 사건이 발생하는데




마트에 파는 조미료 맛이 강하고, 소불고기 육수에 핏물덩어리들이 둥둥 떠다니는 이 곳!!




마감할 때는 그냥 그 다음 날짜로 적어 놓는다는 직원의 말. 점검 나오거나 그럴때를 대비해 미리 써 놓는다고 합니다. 결국 눈속임인 셈이죠. 결국 이런식으로 영업을 하다보면 정말 이 고기가 언제 만들어 졌는지 먹는 사람이나 만드는 사람들 조차도 알 수 없게 되버린 것 입니다. 한류의 대표적인 음식인 '소불고기' 정말 부끄럽습니다. 어느 누군가는 '한류' 음식의 대중화를 위해 지금도 노력을 하는데 어느 누군가는 이러니...




육수 불고기 인데 구운 고기에서 나는 불 맛이 느껴진다는 이 곳!! 화학첨가물이 다량으로 들어간 '소불고기'가 판매되고 있는데요. 소불고기 전문점이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양념하나조차도 직접 만들지 못한다는 말입니까?






정말 집에서 내가 직접 만들어 먹는게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물론 일부 비양심 업체의 문제이지만 이건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업체는 솔직히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기에 일단은 참고 넘어간다고 쳐도 특히, 대형마트에서는 위생부분에 대한 개선의 의지를 방송을 통해 보여주기까지 했으니 일단은 넘어간다고 쳐도, 처음에 포스팅 한 그 업체는 도저히 어떤 식으로든 용서가 되지 않습니다.


정말 사람이 먹는 음식에 장난하는 이들을 위한 처벌이 너무 약하다고 생각되지 않으십니까? 정말 오랜만에 '빡치는' 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