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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타파 국내맛집

포항이동맛집/포항치즈등갈비 '크레이지 치즈등갈비 포항'

포항이동맛집,포항치즈등갈비


'크레이지치즈등갈비'





2014년도 하반기 KBS 2TV '생생정보통', 'VJ특공대', 올리브 채널 '테이스티로드'에서 등장하면서 대한민국 핫한 아이템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치즈등갈비'의 열풍. 대구에도 유명한 '치즈등갈비'전문점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날 만큼 그 인기가 대단한데요.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는 만큼 먹기도 힘든 '치즈 등갈비' 포항에 있는 본가에 내려갔다가 모처럼 연락이 된 친구와 함께 '이동'에 생긴 '치즈 등갈비'를 먹어보았답니다.








먹거리 방송 리뷰를 하면서 2014년 꼭 먹어보고 싶었던 메뉴 중 best에 들어가는 '치즈 등갈비' 매콤한 양념에 부드러운 등갈비와 매운맛을 한껏 중화시켜주는 치즈와의 환상적인 만남.



이 방송을 보고 군침 안흘린 사람 몇없을 겁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등갈비 거기에 매콤 달콤한 양념을 입혔으니 밥도둑. 거기에 약한 불에서 굳지 않고 계속 끓고있는 치즈까지 더해지니 완전 별미겠죠?









이동 특성상 워낙 상권이 밀집되어 있어서 가게 앞은 물론이고 인근 도로에까지 차량들로 넘쳐나는 이 곳. 주차를 위해 10여분을 투자한 끝에 때마침 가게 맞은편에 차량이 빠지면서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할 수 있었답니다. 하지만, 치즈 등갈비를 먹기 위해선 한가지가 더 필요했는데요

바로 줄을 서야한다는 것. 이른 저녁시간에 방문한 탓에 이미 대기자 명단에는 사람들이 가득. 할 수 없이 대기자 명단에 연락처를 기재하고 기다리는 일행. 차안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기다리는데 10여분 흘렀을까요? 그 사이에도 끊임없이 들어가는 사람들. 인기가 절로 실감이 됩니다







밖에서 바라보는 것보다 넓직한 실내. 테이블이 비워지자마자 곧바로 자리에 착석하는 사람들. 고소한 치즈향과 매콤한 양념 냄새가 코끗을 자극하는데요. 그나마 조금 덜 시끄러운 안쪽으로 자리를 잡아주는 고마운 직원분. 옆에서 사람들이 먹는 모습을 지켜보니 침샘이 좔좔 흐릅니다









방송에서 봤던 것 처럼 원래는 매운맛으로 먹으려고 했으나 일행 중 매운것을 못먹는 사람이 있어서 좀처럼 보기 힘든 '갈릭바베큐맛'이 존재했기에 상당히 순한 맛으로 즐기게 되었답니다. 제 포스팅을 보시고 방문하시는 분들은 그냥 매운맛으로 즐기세요. 보통매운맛이 진리입니다.


주방 방면으로 나오다보면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워낙 매운 등갈비의 맛 때문인지 메뉴에 쿨피스와 음료가 준비되어 있지만 무료로 '요구르트'를 셀프바에 준비해주신 센스. 기본으로 제공되는 밑찬류를 드시고 모자라는 부분은 드실만큼만 덜어서 가져가세요.






  



잡다한 사이드 메뉴를 먹느니 고기를 택하겠다는 우리 일행. 메뉴는 기본 2인분 주문으로 추가 주문역시 2인분으로 되어있습니다. 여기서 갈등을 했었죠. 다양한 메뉴를 구성지게 먹느냐 배터질때까지 올인을 하느냐. 결론은 원칙대로 3명이서 고기 4인분을 주문. 모자란 부분은 볶음밥으로 해결하자는 결론을 내비췄습니다. 이때까지 1시간전 먹은 컵라면이 얼마나 치명적이 었는지 우리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답니다.


BEER&DRINK 메뉴의 문구가 웃음코드


지나친 음주는... 사랑합니다 손님...

포기할꺼면 시작도 하지마라!

날씨야 네가 아무리 추워봐라

내사 옷사입나 술사먹지~








주문을 들어가자마자 제공되는 기본 메뉴. 계란찜은 등갈비 먹으면서 맛을 중화시켜줘야 포인트인데... 우리는 뭐.. 갈릭바베큐맛으로 통일 했기에 메인 메뉴가 도착하기도 전에 한 그릇 말끔히 비워버리는 센스! 개인적으로 백김치가 맛있었어요. 저것만 5번 리필을 했답니다. 푸짐한 구성은 아니지만 메인이 부족한 부분을 충분히 메워주기에 무작정 기다리는 우리 일행. 주변에 손님이 워낙 많아서 실내 촬영은 포기!!









치즈 등갈비 4인분의 위엄입니다. 쌓여있는 등갈비를 보고 있자니 침샘이 흘러넘쳐 주체를 못 하겠더라구요. 친구들도 방송에서만 봐왔던 치즈 등갈비의 실체를 목격하고는 우와~라는 감탄사를 연발하는데요. 촌놈이 서울 상경한 것 마냥 소리를 내자 주변의 시선이 살며의 의식되더군요


아무렴 어떻습니까? 눈앞에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먹어달라고 유혹하는 듯한 등갈비를 보니 행복한 미소만 연신 비춰지는 걸요. 준비된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치즈는 아직 익지도 않았건만 어느새 입안으로 직행하는 등갈비. 이에 질세라 친구들도 폭풍흡입을 하기 시작합니다.








등갈비가 고운 자태를 뽐내사~ 치즈가 이를 참지 못하고 빛을 발하는데 중불에서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는 치즈.


개인적으로 치즈를 녹일 때 고추를 조금 더 첨가해주세요. 치즈의 느끼한 맛을 잡으면서 매콤한 맛의 고추가 식욕을 돋우게 해주더군요. 어느정도 끓기 시작하면 치즈를 고루 섞어 준 다음 이제 맛있게 먹는 일만 남았다는 사실.


이렇게 풍족한 치즈는 처음 접해보는군요. 피자를 먹을때도 이정도의 비주얼은 없었는데 등갈비와 치즈의 궁합 과연 어떤맛으로 기대를 충족시켜 줄지...









이제 불을 약으로 낮춘 후, 본격적으로 치즈 등갈비 폭풍 흡입을 시작해보려 합니다. 뚝뚝 끊어지는 가짜 치즈가 아니라 더이상 동네 피자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마치 껌씹는 식감을 자랑하는 제대로 된 치즈를 즐길 수 있다는 사실. 등갈비 한점을 손에 잡고 치즈를 한 점 집어서 등갈비에 말아주니 기가막힌 비주얼이 탄생합니다. 자칫 등갈비는 남는데 치즈가 모자라지나 않을까하는 쓸데없는 고민까지 해봅니다.








숙달되지 않은 두 조교의 어설픔에 깊은 탄식을 일으키는 저. 치즈가 흐르도록 넘쳐나건만 어설픈 젓가락질은 뭐란말이냐!


1번 조교는 그래도 고추를 토핑으로 나름 애는 썼다지만 2번 조교 넌 수전증이라도 온 것이냐? 의욕은 있으나 마음과는 달리 손이 따라주지 못하는 초보 조교들에게 일침을 가하고 저는 젓가락을 잡고야 말았습니다











빈틈없이 치즈를 토핑하는 숙련된 저의 등갈비를 본 어설픈 조교들은 이내 10개의 등갈비를 낭비하고서야 비슷하게 따라하기 시작합니다. 살짝 벌어진 틈을 발견한 저는 요구르트 2병을 압수하는 형벌을 내리고 이에 1번 조교의 눈부신 발전으로 빈틈없는 치즈 토핑 활약을 볼 수 있었답니다. 등갈비가 반쯤 없어지자 슬슬 1시간전 먹었던 라면에 대한 치명타가 슬슬 일어나고 있었으니...


빛을 발하는 의욕과는 달리 몸속에서 퍼지던 라면과 치즈에 등갈비가 혼합되니 이내 기하급수적으로 배가 차기 시작합니다. 그나마 매운맛을 주문을 하지 않았으니 과욕을 부릴 수 있었지 하마터면 반을 남길 뻔 했었던 위험한 상황이었죠.








배가 조금씩 차오르려고 하자 혹시나해서 준비했던 소화제를 부채표 활명수를 원샷!

화장실을 다녀오고 먹는 속도를 조절하면서 페이스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화장실을 다녀오니 제 뒤에 있어서 몰랐던 치즈 등갈비 먹는 방법이 보이네요







아~~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 치명타를 날려버린 1번 조교. 등갈비와 치즈가 절반이 조금 못미치는 양이 남아있는데 주먹밥을 주문하고야 말았습니다. 정말 환장하겠네. 1번 조교로부터 환타 1병을 뺏어든 저는 결국 주먹밥을 비빌 수 밖에 없었습니다.








김가루가 저런 형식으로 들어간 주먹밥은 회오리 형식으로 돌리면서 비벼야 김가루가 테이블로 흩어지는 현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적당히 밥과 재료가 김가루와 혼연일체가 되면 그때부터 조물조물 비벼주시면 됩니다.












한 손으로 만든 것 치고는 이쁘게 나왔나요? 주먹밥은 만들었지만 정작 등갈비와 치즈를 보고 있자니 감히 손을 대지를 못 하겠더군요. 소화를 위해 맥주 1병을 나눠 먹고서야 다시 등갈비를 뜯기 시작한 우리들. 소화재의 효과가 빛을 발하는 것인지 다시금 처음과 같은 흡입력을 보이기 시작했답니다. 주먹밥도 적당량 덜어서 먹었구요. 살짝 무리를 하긴 했지만 나름 만족한 식사를 마치게 되었답니다.









화장실 옆에는 음료수를 공짜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적힌 문구도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맛을 먹어보고 내린 평은 소문대로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을만한 것 같다는 것과 어지간하면 매운맛으로 즐기시길 추천드립니다. 후반부터는 배가 불러서 그런지 치즈와 등갈비가 따로 노는 것 처럼 느껴지더라구요. 다음번엔 매운맛으로 도전하기로 약속을 했답니다. 참! 처음부터 많은 양을 주문하지 마시고 드시고 나서 추가주문을 하세요. 양이 많아지니까 그만큼 고기가 식게되고 식음으로 인해 처음과는 달리 딱딱해지는 식감에 턱이 아플 수 있답니다.



상호 : 크레이지 치즈등갈비 (포항본점)

전화 : 054-253-5892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이동 657-13

영업시간 : AM12시 ~ PM12시 / 브레이크타임 PM3시 ~ PM5시

주차 : 가게앞 4대정도 그외 인근 도로변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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