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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월화드라마 힐러9회 / 10회예고 '나는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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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 드라마 <힐러>

9회 2015.01.05(월) 오후10:00




문호는 힐러도 믿지 못하며 영신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보호하려 하지만 영신은 다시 한번 힐러를 만나길 소망한다. 정후는 그런 영신의 옆에 봉수의 모습으로 존재할 수 밖에 없는 자신의 처지가 싫어지고, 문호는 영신을 지키기 위해 승부를 하기로 작정한다.


한편, 엘리베이터 안에 갇힌 영신을 구출하기 위해 정후는 봉수의 모습을 한채 힐러로써 자각을 하고 영신이 갇혀있는 엘리베이터 안으로 뛰어든다. 영신의 얼굴을 모자로 가린채 결국 영화속 주인공처럼 멋지게 구출한 정후는 그렇게 영신에게 서서히 다가가는데..










영신은 꿈을 꾼것만 같다. 문호의 연락을 받고 위기에 처해있을 때 등장한 그. 손에 잡힐 것 같았는데 순식간에 사라져버린 힐러. 얼굴은 보지 못했지만 분명히 그 사람이 힐러였단 사실을 확신한 영신. 자신때문에 힐러가 위험에 쳐해질 뻔했다는 사실에 괴로워한다.








문호가 영신을 데리고 사라지자 민자를 통해 위치를 알아봐 달라고 하는 정후. 겉으론 덤덤한 척 하지만 처음 다가온 감정에 머리는 몰라도 몸은 자신의 상태를 알려준다. 힐러와 봉수 사이에서 앞으로 더 많은 갈등을 짊어지게 될텐데...






  



영신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 문호는 안심을 하게 되고, 아직 힐러와 영신의 묘한 관계를 알지 못했던 문호는 힐러에게 영신을 구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표하고 혹시나 반대편에 서게 된다면 알려달라고 말한다. 문호는 문식을 찾아가 영신 아니 명희의 딸 지향이를 해치려한 것에 대해 묻는다. 지향인줄 몰랐다는 문식. 하지만, 문호는 그런 형의 말을 믿지 않고 명희에게 지향에 관해 진실을 밝히겠다며 협박을 한다.






  



문호가 나가고 뒤늦게 지금 사태에 대해 재촉하는 문식. 자신도 모르게 지향을 죽이려고 했던 인물이 자신이 모시고 있던 어르신이었단 사실에 놀라게 되고 직접 어르신을 만나기 위해 찾아가게 된다. 어르신이라 불리는 남자는 그 누구보다 문식을 믿지만 그의 주변에 약점이 많다는 점이 불만이었다. 문식 모르게 자신의 힘으로 지향을 죽이려 했다고 말하게 되고 문식은 자신의 치명적인 약점은 자신이 알아서 하겠다고 말한다.









지난 사건 이후 영신의 주위를 평소와는 다른 시선으로 맴도는 힐러. 달달한 배경음악까지 더해지자 묘한 기류가 형성되고 있는 것도 같은데...봉수와 힐러 사이에서 왔다갔다하며 두 사람의 감정은 알게모르게 깊어만 가고 ... 저도 모르게 나오는 속마음에 영신이 기다리는 사람이 힐러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아직은 봉수의 모습으로만 다가설 수 밖에 없는 정후...








조민자와 기영재의 통화속에 담겨있는 질실을 통해 두 사람의 인연이 연인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데... 과거 정후의 아버지가 사고로 친구를 죽이게 되었는데 상황을 되짚어보니 그 사고로 죽은 사람이 영신의 아버지라는 사실. 진실이 묻히게 되면 두 사람은 원만하게 이루어 지겠지만 진실이란 것이 언젠가는 밝혀지는 법. 묘하게 엇갈린 실타래가 잘 풀어지게 될지 주목해봐야 겠다.






  



문호는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김의찬의 사건을 터트릴 준비를 한다. 하지만 공식 기자회견장에는 조작으로 얼룩진 상황에 직면해 있고 리스트에 없는 기자들은 아예 출입이 제한된 상황. 위장을 통해 기자 회견장으로 진입을 하려는 계획을 세운 문호는 영신과 봉수를 투입하기로 결정한다.







디자이너로 특별 출연한 남희석. 뭔가 참... 어색하다... 그런데 처음 보는 순간 빵~터지긴 했다는...


힐러 10회 예고는 하단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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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10회 예고

"나는 안되겠니"

문호는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김의찬의 사건을 직격으로 터뜨린다. 드디어 사부와 만난 정후는 사부에게서 과거의 비밀을 풀 실마리를 듣게된다. 정후는 영신을 자신의 비밀 장소 중의 하나로 초대하여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고백을 시도한다. 그러나 정후는 영신에게 정신을 쏟느라고 자신의 비밀을 지키는데 소홀해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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