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침연속극 황홀한 이웃 2회 / 3회 예고 '수래 경품1등!'

SBS 아침연속극 <황홀한 이웃>

2회 2015.01.06(화) 08:30

남편 바라기 공수래의 억척같은 삶. 고등학교 때 사고쳐 얼결에 서봉국과 결혼을 하게 된다. 무소유 정신의 자신의 이름 '공수래'와는 달리 자신만 바라보고 사는 사람들때문에 그녀의 인생 모토는 '닥치고 벌자!' 남편을 황제처럼 떠받들고 살지만 태생부터 잘난 맛에 사는 남편 서봉국. 어느날 운명처럼 다가온 여자를 만나게 되고 시작부터 브레이크 고장난 액셀만 밟아대다 결국. 대형사고를 치고 마는데..

  

딸에게 줄 음식을 싸서 길을 가던 수래는 맥루이 선수를 취재하기 위해 몰려든 기자들과 부딪혀 넘어지게 된다. 이때 수래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찬우는 수래를 정중히 매장안으로 부르고 옷과 음식을 모두 제공하게 된다. 부담스러운 제의지만 결국 챙길것 다 챙긴 수래. 

지난 회에서 딸 때문에 우울한 기분으로 길을 가다 마트에서 마주친 은실에게 잡혀 어쩔 수 없이 마트 경품 응모를 하게 된 수래.아무 이융없이 이런 장면이 나오지 않겠지라는 생각이 적중. 여행 상품 1등에 당첨되는 수래. 오늘 횡재수가 있는 날인가 보다. 뭘하든 되는 공수래.

식구들은 경품응모 1등에 당첨된 수래를 축하해 주고, 수래가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치킨집에서 조촐한 치맥파티를 연다. 여행을 누구와 가느냐는 질문에 은실은 당연히 자신과 같이 가게 될 것이라 얘기하지만 요즘따라 슬럼프에 빠진 남편이 머릿속에 맴돌기만 하는데..

  

한편, 봉국은 오매불망 기다리던 오디션이 한 배우의 출연으로 무산이 되고 극 심한 우울감에 빠져들게 된다.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수래를 볼 낯이 없는 봉국. 그런 남편을 위로해 주고 싶었던 수래는 아버지 공마중의 응원으로 결국 봉국과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다.

  

십수년 전, 수거만 데리고 가출을 했던 수래의 엄마 나정분. 가출을 하며 떠돌이 생활을 이어가다 가진거 다 잃고 오갈데 없어지자 남편 공마중을 찾아 오는데, 어떻게든 빌붙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는 모자 참 애잔하다... 남이 먹던 밥을 몰래 훔쳐먹는 자연스러운 행동에 왠지 짠~하다.

결국 수래의 집에 얹혀 살게 되겠지만 사돈이자 친구인 연옥과 훗날 이상하게 꼬여가는 인생관을 살게되니 주목할 필요가 있는 요주의 인물.

  

어릴적 믿었던 아버지의 외도로 가정이 풍비박산 난 상처를 가지고 있던 찬우. 아내 바보, 딸 바보 소리 듣는게 어떤 성공보다 행복한 남자. 추운 날씨에도 행여나 자신이 기다린다고 하면 아내가 신경쓰일까봐 따뜻한 커피 한 잔 들고 종일 밖에서 기다리는 남편을 보자 이경은 그간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가 눈녹듯 녹는 것만 같다. 하지만 이런 남편이 좋으면서도 한편으론 공연이 엉망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고

  

한편, 수래와 모처럼 여행을 온 봉국은 뭐가 그리도 불만인지 수래와 함께하는 내내 인상이 찌푸려진 상태. 그러다 우연히 자신의 오디션을 무산으로 만들게 한 차은수와 이경이 함께있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차은수는 자신이 이경의 파트너로 참여하는 대신 이경을 요구조건으로 내세우고

이경은 참을 수 없는 분노에 몸서리 치다 립스틱을 떨어뜨리게 되고 그 과정에서 이경은 봉국과 마주하게 되는데....

3회 예고는 하단에 계속 이어집니다

즐겨찾기와 네이버 이웃 으로 편리하게 방문해주세요^^

즐겨찾기는 클릭은 '익스플로어' 환경에서만 적용되며, 크롬이나 기타 브라우저는 'Ctrl+D' 를 눌러주세요

황홀한 이웃 3회 예고

수래는 봉국과 함께 리조트를 돌아다니다 아무도 없는 무대를 발견하곤 봉국에게 노래를 해달라고 조른다. 마지못해 무대위에 오른 봉국. 그때 그런 봉국의 노래를 우연히 들은 이경은 봉국에게 오디션 제안을 하고 연락처를 남기게 된다. 봉국은 뒤늦게 이경이 제안한 오디션이 지난번 캔슬됐던 오디션인 걸 알게되고 수래는 혼자 쓸쓸히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한편 봉국을 기다리던 수래네 가족들은 봉국 대신 정분과 수거를 보고 놀라게 되는데...

포스팅 내용이 유익했다면

♡ 하트 꾹~ 눌러주세요!!

공감과 덧글은 큰 힘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