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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가족끼리 왜이래 41회/42회 예고 '순봉씨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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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연속극 <가족끼리 왜이래>

41회 15.01.04(일) PM 08:00




지난 회, 순봉씨의 병환이 어떤이 모르는 상태에서 달봉은 자신에게 두부 가게를 물려주지 않으려는 아버지가 원망 스럽다. 서울의 부탁도 있고 자신 역시 아버지를 이어 두부가게를 운영하고 싶은 솔직한 심정이었지만 아버지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히게 되고.. 한편, 창피함을 무릎쓰고 태주에게 먼저 프로포즈를 한 강심은 하루가 지나도록 감감무소식인 태주가 원망스럽고 결국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태주를 찾아나서는데...






  



강심을 사랑은 하지만 여러가지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상황에서 선뜻 강심에게 답변을 할 수 없었던 태주. 강심은 그런 태주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 놓게 되고 프로포즈에 대한 답변과 함께 청혼을 하지만 이 모든 사건을 지켜보던 순봉씨의 등장과 함께 산산조각이 나버린 청혼.






  



뭐가 그리도 심통이 났는지 강심의 결혼을 극구 반대하는 순봉씨. 하긴 나같아도 내 딸이 저런식의 청혼을 받는다면 나도 반댈세... 태주의 입장을 한껏 이해한다고 해도 여자가 먼저 프로포즈를 했으면 제때 대답을 해주던지 마지 못해 강심이 애원하는 듯한 상황으로 몰고가고 있었으니...

아버지의 입장에서 얼마나 속이 상했을지 더군다나 태주는 멋대가리 없는 청혼을 하면서 반지도 내밀지 않았으니 혼나도 싸다!!






  



언제는 시집을 안가냐고 잔소리 하더니 이제는 시집 간다니까 잔소리하는 순봉씨가 야속한 강심. 순봉씨의 입장에선 절대로 결혼 같은건 하지 않을 것 같던 딸이 갑자기 결혼 하겠다고하니 뭔가 찜찜하고, 강심은 결혼하지 않겠다는 강수를 두게된다. 결국 태주를 집으로 초대하는 순봉씨






  



달봉은 자신이 왜? 이 가게를 물려 받을 수 없는지 분통해 하고, 마침 가게를 지나가다 가게를 인수하려는 사람들이 드나드는 것을 목격하고는 의기소침해 한다. 결국 그날 저녁 순봉씨에게 이유를 묻게 되고 순봉씨는 자신의 속마음과는 다른 얘기를 꺼내고 결국 달봉은 폭발하고 마는데..









순봉씨는 시간이 없다. 해야할 일은 많은데 자신에게 그 해야할 일을 정리할 시간이 부족하다. 달봉이 자신의 가게를 물려 받으려는 생각이 내심 기특도 하지만 차마 자신의 병에 대해 말할 수 없기에 순봉씨는 달봉에게 속마음과는 달리 모진말을 내뱉게되고 달봉은 아버지가 자신을 믿어주지 않자 결국 해선 안될 짓을 저지르고는 집을 나가게 된다. 그리고 극도의 충격으로 쓰러지는 순봉.







  



달봉은 집을 나와 방황을 하게 되고 서울은 자신으로 인해 달봉과 순봉씨의 사이가 틀어진 것만 같아 속이 쓰리다. 걱정되는 마음에 한참을 달봉이 갈만한 곳을 뒤져보지만 어긋나버린 운명처럼 빗겨가는 두 사람. 결국 서울은 달봉을 찾지 못하고 힘없이 집으로 돌아가게 되고...






  



지난 고고장 사건 이후 부쩍 친해진 양금과 미스고. 중화 요리점에서 오랜만에 과거를 회상하며 술자리를 갖는 두 사람. 이제는 정말 다정한 친구처럼 보이는 두 사람. 양금의 전화에 저장된 '밥벌레'라 불리는  남편의 흉을 보는 양금과 그래도 친구의 남편을 옹호하는 미스고. 때마침 걸려온 남편의 전화. 양금은 전화를 종료한다는 것이 그만 실수로 통화로 전환시키고 그런 줄도 모르고 남편의 험담을 계속 늘어놓게 되는데..






  



강재의 간호로 어느정도 회복을 보이는 순봉씨. 가족들은 갑작스런 순봉씨의 상태에 크게 걱정을 하게 되고, 강심과 강재 둘만 남게되자 강심은 달봉에게도 아버지의 상황을 알려야 하지 않느냐고 묻는다. 집안에 다른 가족들이 있기에 밖으로 나가자고 제의 하는 강재.



집근처 포장마차에서 술 잔을 기울이며 달봉에 대한 걱정과 아버지에 대한 현재 상황에 대해 얘기를 하던중 우연히 집근처에서 두 사람을 지켜보던 달봉이 두 사람을 따라오다 그만 두 사람의 얘기를 듣게 되는데... 단순한 허리병이 아니라는 사실에 오열하는 달봉.


조용히 그저 지금처럼 하루를 살고 싶었던 순봉씨의 바램. 다른 이들이 알게되면 자신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슬퍼하고 고통받을까 걱정이 되어 그저 지금의 고통을 감수하며 하루를 버티며 살았건만 끝끝내 달봉마저 순봉씨의 상태를 알게 되어버리고.. 뒷 얘기는 하단 42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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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42회 예고


달봉은 아버지의 상태가 저렇게 될때까지 뭘했냐며 강재를 다그 친다. 결국 순봉씨가 우려했던 결과가 달봉으로 인해 서서히 드러나게 되고 달봉은 그런 아버지의 상태도 모르고 불효를 저지른 지난 과거를 사무치게 후회하고 또 후회한다. 한편, 지난 청혼때 반지를 빼먹었던 태주는 어떻게 해서든 반지를 전달하기 위한 두 번째 프로포즈를 준비하게 되고 하필 그 상황을 지켜보게된 문대오는 곱지않은 시선으로 두사람을 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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