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엔터테인먼트 리뷰

SBS 황홀한 이웃 29회 / 30회 예고 '찾고싶은 사랑'

반응형

황홀한이웃/아침드라마/막장드라마/볼만한드라마/수래이혼/찬우의복수/이경 기억상실/


SBS 아침연속극 <황홀한 이웃>

29회. 2015.2.12(목) 08:30



오한도의 도움으로 공연 관련 아르바이트를 하던 은실은 봉국의 연습실 앞에서 봉국과 마주하게 된다. 수래에게 잘 하라는 말에 발끈한 봉국은 은실에게 악담을 퍼붓게 되고, 다른 사람도 아니고 수래에 대한 악담에 그만 제대로 화각 돋은 은실을 막말을 퍼붓게 된다. 하지만, 자신으로 인해 수래에게 불똥이 튈까 걱정이 되는데...한편, 정아의 거짓말에 속아 어찌되었든 기력을 회복하고 있던 이경의 모습에 인섭은 오랜만에 행복감을 맛보게 되지만 언제까지 이경에게 거짓말이 통하게 될지 내심 초초해 한다.








봉국에 대한 속상한 마음에 감정이 복받쳐 오른 수래는 왈칵 눈물을 쏟는다. 이대로 집으로 들어갈 수 없었던 수래는 문득, 언제든 필요할 때 사용하라며 찬우가 준 차키가 떠오르고 추위를 잠시 피하려다 잠이 들고만다. 그시각 새봄이 사고에 대한 꿈을 꾸다 잠에서 깬 찬우는 급히 새봄이가 있는 곳으로 차를 몰다가 잠에서 깬 수래를 보고 놀라게 된다. 









세상 전부였던 이경의 배신으로 인해 새봄이를 잃고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빼앗겨 버린 찬우. 복수를 위해 수래에게 접근을 하지만 수래에게 묘한 동질감을 느끼게 되면서 점점 수래에게 빠져들고 있는 자신을 찬우는 아직 모르고 있다. 내 앞에 있는 사람이 웃어야 나도 웃게 된다며 남을 챙기는 것이 마냥 좋은 수래를 바라보는 찬우. 언제까지 수래를 복수의 도구로 이용하게 될지...









수거때문에 이른 시간에 잠에서 깬 공마중. 이른 새벽 차에서 함께 내리는 앞집 남자와 수래를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다음 날, 은연중 수래에게 새벽에 있었던 일을 물어보지만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대답하는 수래의 말을 믿기로 한 공마중이었다. 하지만, 이상하게 엮여가는 수래와 찬우의 행동이 앞으로도 충분히 의심할 여지는 보여지는데...









아침부터 한 껏 들뜬 이경의 행동에 덩달이 기쁜듯 미소를 머금게 되는 인섭. 하지만, 찬우로부터 온 답장 때문에 이경의 기분이 좋아졌다는 말에 정아와 인섭은 당황해 한다. 사실, 찬우의 답장은 정아와 대경의 묘수로 생각해낸 방편이었던 것. 찬우가 사고 후, 휴대전화를 잃어버렸다는 것을 핑계로 정실장을 통해 찬우의 메시지를 보냈던 것인데 어째 거짓말로 인한 여파가 점점 심각해 지는 것 같기도 한데...









은실은 자신으로 인해 행여나 수래에게 무슨일이 생긴건 아닌지 미안해 하고, 학창시절 즐겨 먹던 떡볶이의 맛과 유사한 곳에서 사온 떡볶이를 수래에게 내민다. 은실의 의도가 대번 파악된 수래는 차마 봉국이 이혼을 하자고 했던 사실을 말할 수 없었고, 은실은 안도를 하며 봉국의 기사 내용을 보여준다. 온통 이경에 대한 얘기뿐인 기사지만 뭐가 그리 좋은지 수래는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자신에게도 이 기사를 보내달라고 한다









대경의 기획으로 이용당하는 것도 모른채 봉국에게 일괄된 계약서를 보고 아무런 의심없이 계약을 하게된다. 내심 찬우가 부담이 되었던 봉국과 오한도는 탄탄한 기획사의 후원을 선뜻 받아들이게 되고 내친김에 찬우를 만나 후원에 거절 의사를 밝히게 된다. 봉국은 계약금을 이용해 수래와 이혼을 할 결심을 하고, 찬우는 봉국을 후원하는 에이전시가 대경과 연류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편, 봉국이 전화를 통해 이혼에 대한 얘기를 꺼낼 때, 그곳에 정분도 함께 있었고 화가 돗친 정분은 연옥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지금껏 말로는 틱틱거려도 이혼 얘기는 입밖에 꺼낸적이 없던터라 연옥은 급히 수래를 부르게 되고 혹시, 봉국에게 여자가 생긴것이 아니냐며 잘 살펴보라고 말한다. 그와중에 유나에 대한 말은 입밖에도 꺼내지 말라는 봉희. 서씨네 가족은 어찌 하나같이 저모양인지...











오랜만에 공연장을 찾을 생각에 식구들 먹일 음식들을 잔뜩 들고가는 이경. 때마침 연습실로 향하던 봉국은 낯익은 뒷모습을 보곤 이경을 애타게 부른다.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뒤를 돌아본 이경은 손에 들고 있던 음식들을 바닥에 떨어뜨리며 한 걸음..한 걸음.. 다가가기 시작한다. 봉국은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이경을 향해 애가타게 되고...










하지만, 이경이 바라본 것은 봉국이 아닌 그토록 보고 싶었던 찬우였다. 자신을 그냥 지나쳐 찬우에게 안기는 이경을 멍하니 바라만 봐야하는 봉국. 엇갈려버린 사랑에.. 자신은 기억조차 하지 못하는 이경을 말 없이 바라만 볼 수 밖에 없는 봉국은 어떻게 해서든 이경을 다시 예전처럼 자신을 돌아보게 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데....






즐겨찾기와 네이버 이웃 으로 편리하게 방문해주세요^^

즐겨찾기는 클릭은 '익스플로어' 환경에서만 적용되며, 크롬이나 기타 브라우저는 'Ctrl+D' 를 눌러주세요



황홀한 이웃 29회 예고


무엇보다 그토록 보고 싶었던 찬우가 눈앞에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은 이경. 하지만, 지금 이순간이 마냥 행복한 이경이었다. 찬우와 헤어진 후 혼수상태에 빠질만큼 큰 부상이라며 연락조차 없던 찬우가 멀쩡히 행동하는 것도 그렇고 예전처럼 자신을 바라봐주지 않은 낯선 찬우의 행동에 이경은 의문을 갖기 시작한다. 예정에 없던 찬우의 돌발 행동에 이경의 가족들은 당황해 한다. 한편, 진정으로 이경을 사랑하는 것은 찬우가 아닌 자신이라 생각하는 봉국은 이경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려고 애를 쓴다. 봉국과 함께 연습 시간이 길어지면서 봉인된 기억이 하나씩 떠오르려는 이경인데....


포스팅 내용이 유익했다면

 하트 꾹~ 눌러주세요!!

공감과 덧글은 큰 힘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