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엔터테인먼트 리뷰

MBC 폭풍의 여자 74회 / 75회 예고 '어디 마음껏 웃어봐'

반응형

폭풍의여자/막장드라마/아침드라마/아침연속극/학교폭력/왕따/가해자


MBC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

74회. 2015.2.12(목) 07:50



정임이 혜빈과 부딪히며 가방의 내용물을 발견하다 문득, 동이가 소윤에게 보낸 편지를 발견하게 된다. 노화가 정임을 찾는다며 둘러대는 사이 가방을 놓고 노화의 방으로 향하는 것을 확인한 혜빈은 정임의 가방에서 편지를 몰래 빼낸다. 혜빈은 뒤늦게 딸에 대한 학교폭력에 관련된 사항들이 들춰지자 마치 폭풍전야와 같은 불안한 예감에 괴로워한다. 한편, 준태는 정임에게 복수를 도와줄 수 있다며 손을 내밀지만 정임은 과연 이런 방법이 옳은 일인지 갈등하게 된다.








잃어 버린 줄 알았던 동이의 편지가 노화로 인해 다시 자신에게 온 사실에 놀라는 것도 잠시. 편지의 내용을 통해 소윤이가 학교폭력을 당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불현듯 과거 소윤이 자신에게 했던 기억들이 떠올리며 의심은 확신으로 점점 기울게 되는데...








정임이 편지내용을 확인했다는 사실을 알게된 혜빈은 불안한 표정을 지울 수 없다. 그나마 민주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는 말에 작게나마 안도를 하게되고 연예인이 되려는 민주를 위해 어떻게 해서든 이번 사건을 해결하려고 모든 방법을 동원하려는 혜빈









자신이 처한 위기가 어떤 것인지도 모르고 안하무인 성격탓에 가수라는 것이 자신이 생각했던 것 보다 어려워보이자 이번엔 연기를 해보겠다며 전향 의사를 밝힌다. 혜빈으로선 지금껏 해온게 아깝지만 저렇게 하고 싶다는데 차마 안된다는 말은 하지 못하고 결국 승낙하게 된다.









한편, 사건의 실마리를 알고 있는 동이에게 수차례 전화를 해보지만 도무지 연락이 되지 않는다. 이미 혜빈이 손을 쓴탓에 잠적을 해버린 동이. 소윤이 중화자실에 있을 때 소윤을 면회하러 온 동이가 무언가 자신에게 하려던 말이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을 머리속에서 지울 수 없던 정임은 끈질긴 노력끝에 동이와 통화를 하게 되지만, 불안한 목소리로 다시는 자신을 찾지 말아달라는 말에 더욱 의문을 품게된다.









정임은 학교를 찾아가 좀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려 하지만, 담임이었던 사람의 입에선 어떤 답변도 듣지 못한다. 되려 동이가 문제아 였다며 상황을 이상하게 몰아가려하고 소득없이 학교를 나서려다 문득 예전 담임이 했던 말과 지금의 말이 다른것 같다는 생각에 학교로 돌아가던 차에 어디론가 황급히 뛰어가는 담임의 뒤를 밟게된 정임은 가해자로 추측되는 사람과 통화하는 담임을 발견하게 된다.


때마침 정임과의 몸싸움에서 전화기가 떨어져 고장나는 바람에 혜빈과 담임은 안도의 한숨을 쉬게되고 증거가 사라지자 딱 잡아떼며 모르쇠로 일관하는 담임으로 인해 결국 의심만 가중된채 소득없이 물러나는 정임.









이젠 지나간 일이라며 안심하고 있던차에 정임이 학교폭력에 관련된 사항을 하나씩 캐나가기 시작하자 혜빈은 불안하고 초초해 미칠 것 같다. 일단 막을 수 있는데까진 손을 써뒀지만 앞으로 정임이 어떻게 행동을 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뾰족한 방법은 떠오르질 않는데...









최근들어 혜빈에 대한 반감과 함께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던 미영은 혜빈의 잦은 심부름에 그렇지 않아도 예민한 상태에 스트레스가 더해지자 결국 유산을 하게 된다. 현성의 입장에서 미영의 유산 소식이 득이 될 지, 실이 될 지...









가뜩이나 민주의 학교폭력 문제로 골치가 아픈데 뜬금없이 민주의 전 담임이 사무실로 찾아온다. 촌지에 관련해 교육청에 투서를 했다며 이번 사건을 무마시켜 달라고 한다. 자신이 감사를 받게되면 민주에게도 좋을 것이 없다며 은연중 협박을 하는통에 어쩔 수 없게 되버린 혜빈.










담임에게서 아무런 소득도 얻지 못한 정임은 소윤의 휴대전화를 통해 반 아이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사건을 파헤쳐 보려고 한다. 그때, 소윤의 휴대전화에 남겨있던 메시지를 확인한 정임은 이 사건의 가해자가 민주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때마침 거실에선 연기자로 전향하려던 민주가 혜빈과 함께 오디션 연습중이 었는데 하필, 내용이 학교폭력 가해자 역. 대본을 받아든 혜빈은 하필 오디션이 학교폭력 가해자라니 민주에게 이번 오디션을 포기하라고 타이르지만 민주의 성황에 어쩔 수 없이 동참하게 된 혜빈



해볼테면 한번 해봐 어디..

죽고싶음 니 맘대로 해보라고

어따대고 감히 니까짓게


상대도 안되는게 열받게

아주 밟아버릴꺼야

영원히...









혜빈은 뭔지 모르게 자꾸만 불안하다. 갑자기 민주의 학교폭력에 관련된 사항이 터지기 시작한 것도 그렇고 혹시나 정임이 사건을 파헤치면서 단서가 나오지 않을까 불안하기만 한데... 게다가 민주의 오디션 내용이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말에 내심 불안감을 떨쳐낼 수가 없다.


한편, 소윤의 휴대전화에서 민주가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사실을 알게된 정임. 마침 거실에서 민주가 학교폭력 가해자 역할을 리얼하게 연습을 하고 있자 묘하게 대칭이 되는 상황에 쇼윤이에게 한 짓이 떠오르며 분노하게 되는데...




즐겨찾기와 네이버 이웃 으로 편리하게 방문해주세요^^

즐겨찾기는 클릭은 '익스플로어' 환경에서만 적용되며, 크롬이나 기타 브라우저는 'Ctrl+D' 를 눌러주세요



폭풍의 여자 75회 예고


의심이 확신으로 들어서면서 흩어졌던 퍼즐 조각이 맞춰지는 것마냥 증거들이 하나씩 모이기 시작한다. 사건의 내막이 담겨있는 USB로 인해 얽혀지는 사건들.. 소윤이 다친 원인을 알기 위해 간호사가 보냈던 USB의 행방은 과연 누구에게로 향하게 될지.. 


포스팅 내용이 유익했다면

 하트 꾹~ 눌러주세요!!

공감과 덧글은 큰 힘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