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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픽셀 후기 단편 애니메이션 픽셀 비교

픽셀 후기 단편 애니메이션 픽셀과 비교


SF 영화 소재로 충분할 외계인 침공 소재에

80년대 아케이드 게임이라는 독특한 시나리오가

추억이라는 향수와 함께 재미있는 볼거리로

돌아온 영화 픽셀(Pixels, 2015)


80년대 8비트 비디오게임의 전성기

지금과 비교하면 조잡하기 이를데가 없지만

흔한 놀거리, 볼거리가 없었던 그 때, 아케이드

게임은 흑백TV가 처음 동네에 들어섰을 때

이웃집에 부러 찾아가 즐겼던 그 시대의

풍자만큼 게임의 열풍은 대단했었다




픽셀 (2015)

Pixels 
7.9
감독
크리스 콜럼버스
출연
아담 샌들러, 케빈 제임스, 미셸 모나한, 피터 딘클리지, 숀 빈
정보
SF, 액션, 코미디 | 미국 | 106 분 | 2015-07-16
글쓴이 평점  


80년대 인기작 그램린, 90년대 나홀로집에, 2000년대

해리포터 시리즈,  이후,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와

퍼시잭슨과 번개 도둑, 괴물의 바다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영화를 연출한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과 이 사람이 등장하면 반은 성공이라 할 만큼 

코믹연기의 절대적인 팬들이 형성된 아담 샌들러 주연 

예고편으로도 영화의 흥행이 어느정도 주도될 것

과연 실제 그 흥행이 지속될지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중점은 픽셀이라는 영화 컨샙이 최초가 아니라는 것

2010년 유튜브를 통해 소개된 2분짜리 단편 애니메이션

프랑스의 애니메이터가 올린 영상에는 영화 픽셀에서

소재가 되었던 아케이드 게임이 지구를 침공한다는

짧은 시나리오가 나타난다. 픽셀은 단편 애니메이션에

화려한 그래픽과 시나리오에 살을 덧붙여 만들어진 것





2010년 Patrick JEAN (단편 애니메이션 PIXELS)







2015년 Chris Columbus (영화 픽셀)



두 영상을 잘 보셨나요


원작인 단편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다양한 아케이드

게임들과 5년 후에 개봉한 픽셀에 등장하는 내용

등이 일치하는 부분이 상당수 보여집니다


본격적으로 영화 픽셀(Pixels, 2015)

후기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줄거리


1982년, 나사는 외계와의 접촉을 희망하며 지구의 문화를 담은 타임 캡슐을 우주로 쏘아 올린다. 이 캡슐에는 아케이드 게임 역시 포함되었는데 지루할만큼 평화롭게 살고 있던 외계인들이 여기에 담긴 아케이드 게임을 행성간의 선전포고로 받아들이고 아케이드 게임의 캐릭터와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지구 침공을 하기에 이른다. 30년 전, 아케이드 게임의 절대 고수로 활약했던 3인방이 뭉치게 되면서 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출하게 되는데...












▷기대치를 낮춰라


픽셀이란 영화를 관람 하기에 앞서 과거 아케이드 게임을 이해하려는 행위는 오히려 영화의 재미를 반감 시킬 수 있다. 이 영화의 타이틀이 '픽셀'인 이유가 바로 그것. 픽셀은 아케이드 게임을 구성하는 단위이자 모든 것이다. 때문에 아케이드 게임이 등장한다고 해서 모든 요소들이 다 등장하진 않는 다는 것. 일부 영화 후기를 보면 다소 좋지 않은 평가들이 많은데 꼼꼼한 사전 조사가 재미를 반감시킨 탓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줄거리 내용 그대로 나사가 쏘아올린 타임 캡슐에는 클래식 아케이드 게임이 담겨 있었다. 하지만, 당시 대부분의 아케이드 게임의 구성 시나리오는 슈팅에서 비롯된다. 인간의 사냥본능에 따라 만들어진 최초의 아케이드 게임은 대리만족을 하기에 충분했었고 역사상 가장 성공한 게임으로 추앙받는 스페이스 인베이더는 그 대표적인 예이다. 때문에 평화라는 메시지라고 쏘아올렸지만 받아들이는 입장에선 오해를 사기에 충분했었던 것


지구의 메시지를 오해한 외계인은 전쟁의 의미로 받아들이게 되고 30년간의 준비 끝에 지구가 보낸 오락을 바탕으로 지구 침공을 시작하려 한다. 역사상 이런 시나리오는 단연코 없었다. 8비트로 구성된 아케이드 게임이 현실화 되어 나타나다니...














예고도 없이 어느 날, 들이닥친 외계인들. 클래식 아케이드 게임 캐릭터로 빙의하여 무자비한 침공이 시작된다. 아케이드 게임 캐릭터에 스치기만 해도 모든 물질이 에너지체로 변화되 사라지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더군다나 현대식 무기로는 어떠한 타격을 줄 수도 없다.













픽셀화로 파괴되고 있는 전대미문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미대통령은 전대미문의 대책을 마련하기에 이른다. 1982년 아케이드 게임이 세상에 모습을 들어나게 되면서 유독 재능을 발휘한 3인방이 등장하게 된다. 처음 접해보는 게임의 반복되는 패턴을 알아내고 모든 게임을 클리어 해버린 샘브레너 (아담 샌들러), 크레인 뽑기에서 재능을 발휘했던 샘브래너의 친구이자 현재 미대통령인 윌쿠퍼, 82년 아케이드 게임 세계 챔피언이자 범죄자인 에디 플랜트 그리고 또 한 명 친구의 등장이 바로 그것.














아케이드 게임이기 때문에 게임 방식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는 것을 깨닳은 샘 브레너(아담 샌들러)는 동료들을 모으게 되고 각 게임마다 존재하는 패턴을 생각해내고 한 단계씩 차분하게 클리어 해나가기 시작한다. 고전 아케이드 게임에 유독 존재의 가치를 증명했었지만 그 이후, 평탄하지 않았던 삶을 살게된 샘 브레너. 그런 자신이 지구를 구한 영웅이 될 줄 그역시 알지 못 했을 것이다. 세상에 쓸모없는 인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어딘가엔 그 가치가 빛을 발휘할 것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가치가 있을 때 빛이 난다는 말처럼 한 길을 꾸준히 갈고 닦다보면 언젠가 빛을 발휘하지 않을까














갤러그, 벽돌깨기, 테트리스, 동킹콩과 함께 등장한 8비트 캐릭터. 영화를 관람하면서 추억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모습에서 잠시 과거를 떠올리기도 한다. 지구 침공 장면에서 테트리스가 건물의 빈 공간의 메우면서 무너뜨리는 과정은 폭소가 들면서도 기발한 상상에 찬사를 보내기까지 했었다. 모든 게임에는 시작이 있드시 마지막 보스전 역시 존재하게 된다. 


80년대 아케이드 게임 시장이 세계적으로 발돋움 하게 되면서 일본의 닌텐도 역시 아케이드 게임 시장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인기작들의 모방에 지나지 않았을 뿐 뒤늦은 출발만큼 결국 닌텐도는 재정상 위기에 빠지게 된다. 그러다 1981년 동킹콩의 출시와 함께 헤어나오지 못할 것 같았던 닌텐도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던 것. 기존의 아케이드 게임이 인간의 사냥본능을 일으킬 슈팅 게임에 그쳤다면, 동킹콩은 스토리를 붙여 단순히 적을 파괴하던 슈팅게임에 목표의식을 부여했던 것이다. 결과는 성공이었다.


영화 킹콩을 연상케하는 구상에서 비롯된 동킹콩은 영화 픽셀에서 끝판 보스로 등장했던 것. 아케이드 게임 답게 일정한 패턴이 있었던 초반과는 달리 끝을 향할 수록 패턴을 무시하는 엄청난 공격에 주인공 마저도 좌절하기에 이른다. 역시 보스는 보스였던 것일까....







<결론>







이른 아침부터 픽셀(Pixels,2015)을 보기 위해 조조를 선택했다. 결과적으로 2D를 본 것에 후회를 했다. 3D로 봤다면 한층 더 재미가 있었을 텐데라는 생각을 했지만 6000원 이라는 영화값이 아깝거나 하지 않았다. 기존에 없었던 참신성이 무엇보다 크게 다가왔지만 한국의 정서와 맞지 않은 코미디로 인해 잠시 한 눈을 팔게되는 요소가 상당수 있었다. 차라리 그런 요소를 줄이고 아케이드 캐릭터를 좀더 끄집어 냈더라면 아쉬움은 없었을텐데...



추억의 캐릭터와 30년만에 만나 행복한 삶을 이어나간다는 설정은 눈감이 줄 순 있지만, 내가 기억하는 아케이드 캐릭터들이 기대이하의 등장으로 어쩔 수 없는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었다. 아마 흥행에 성공했을 때, 1편, 2편 식의 시리즈로 이어나가려는 생각일테지만 그래도 등장하는 소재가 너무 적었던 것은 아쉽다. 영화 특성상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좋아할 소재이다보니 흥행의 여부는 일단 지켜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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