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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슈가맨 주주클럽 주다인 해체이유,희귀 혈액암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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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주주클럽 주다인 해체이유

희귀 혈액암 걸려


경쾌한 도입부 때문에 이 노래가 유행할 당시 손에 때수건을 들고 패러디 하던 개그맨들이 많았었죠. 워낙 독특한 창법 때문에 재미도 있고 따라부르기 쉬워 전 연령대가 한 때, 즐겨 불렀던 주주클럽 히트곡 '나는 나' 언제고 한 번은 나오겠지하며 기다렸던 그룹 중 하나였는데요. '때때때때~' 부분에서 '때빼기공 광내고~'라며 우리끼리 개사하며 불렀던 그 곡




지금 들어도 노래가 전혀 촌스럽지 않고

모던 록 보컬의 독특한 음색


90년대 중반에 데뷔한 그룹으로

'때수건' 이라는 힌트면 아~ 하는 감탄사와

함께 불을 킬것 같은 오늘의 주인공






썰전팀에게 슈가송을 들려드렸으나

'아무리 들어도 모르는 곳이라며'

제대로 된 힌트가 안나오니






힌트가 제공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전혀 미동이 없는 불







쇼맨으로 출연한 장미여관에서

손으로 팔을 문지르는 듯한 힌트를 제공하자








그나마 불들이 켜지기 시작하지만

그렇게 뜨거운 반응은 아닌 것 같죠

30~40대는 맞출 것 같은데







아주 강력한 힌트라며 콧소리를 내는 유희열

그런데 단지 콧소리만으로도 정확히

슈가맨을 알아맞히는 방청객






이곡의 인트로 부분이 너무 결정적이어서

미리듣기를 할 수 없는 상황


30,40대와는 달리 10,20대는 미치고

환장하는 상황에 돌입하게 되죠






일명 때창이라고도 불렸던

도입부가 나오자 그제서야 알아차린 이들

일제히 점등식이 열리기 시작하죠






정말 오랜만에 TV를 통해 얼굴을 보는 주다인

과거와는 달리 창법이 조금 완화되긴 했지만

역시 원조는 다르긴 하네요





세월이 꽤 많이 흘렀는데 미모는 여전하네요

모던 락의 대표 주주클럽 '주다인'






얼마전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나는 나'

추억을 그리며 이 노래 좋지라며 딸에게

묻자 '무슨 노래가 이래?'라는 딸


아마 어느 가정이나 세대에서나 지금

이 곡을 듣는다면 반응이 분명 엇갈리지만

때때때~를 흥얼거리게 되는 때때송







주주클럽이라 이름을 지은 것도

멤버 두 명이 주씨 성을 가졌기에

편하게 주주클럽이라 했던 것






본명은 김수민 이지만 팀워크를 위해

주다인으로 예명을 사용했던 것

이건 처음듣는 얘기네요





HOT와 데뷔가 같았던 만큼 90년 대

중반에는 대부분 댄스 뮤직 장르가 대중들의

관심을 받을 즈음 남들과는 다른 음악

모던 락으로 인기를 얻은 주다인





데뷔곡 16/20 (열여섯스물)도 엄청난

히트를 기록했는데요


방송이 진행되면서 긴장감이 풀린 탓인지

'나는 나'를 불렀을 때보다 훨씬 파워풀하고

예전의 모습을 보는 듯한 주다인







주주클럽 그룹 활동 중 교통사고로 인해

잠시 활동을 접은데다


솔로 음반 준비중 희귀성 혈액암으로

결국 주다인의 모습을 방송에서 볼 수가

없게된 안타까운 사연







이제는 몸이 괜찮아 져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주다인'


좋은 활동 기대할께요







쇼맨의 무대를 보기에 앞서 '나는 나'를 부를

장미여관의 무대를 경험한 주다인


색다르고 잘 표현된 장미여관의 무대에

깜짝 놀랐다는데 장미여관 만의 독특한

무대가 어떤 효과를 불러일으킬지






지금은 추억이 되어버린 포크 송을

2016 나는 나를 통해 재해석한 장비여관


주다인의 곡이 아닌 장미여관의 곡으로

소화해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

같은 곡으로 만들었네요






2표 차로 6연승을 하진 못했지만

정말 대단한 무대를 보여줬던 장미여관


그리고 오랜만에 밝은 얼굴로

출연했던 주다인의 무대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