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대슈퍼맨 4dx 빠른 후기

배트맨대슈퍼맨 4dx 빠른 후기

맨오브스틸, 300 의 잭 스나이더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2016년 가장 기대되는 블록버스터 대작 중 하나인 '배트맨 대 슈퍼맨' 이 드디어 개봉했다. 세계를 구한 신과 고담시를 구한 인간 인류에게 영웅이라 칭송받는 두 주인공이 대결구도를 갖게 되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구도를 만들어내며 히어로 물 영화 역사상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만화영화를 통해 어린시절 희망이고

되고싶어 했던 영웅들의 출연

그리고, 기억아 아닌 추억으로 남겨진

여전사 원더우먼의 부활

배트맨 대 슈퍼맨은 전작인 '맨 오브 스틸'에서

악당 조드 장군의 죽음 이후의 내용을 그렸고

그 과정에서 엄청난 사건이 발생한다

인간의 욕망으로 인해 내적 갈등이 생기며

두 영웅이 서로 죽고 죽이는 절대 있어선

안될 상황이 만들어 진 것

한 인물에 의해 조작된 사건

영화의 시작은 외계인으로 부터 인류를

구하기 위한 싸움에서 수많은 생명이

목숨을 잃게 된다

배트맨은 그과정을 목격하게 되고 양날의 검

처럼 언젠가 저 무서운 신이 악당이 될

1% 가능성을 보고 처치하려 한다

배트맨은 내적 갈등과 슈퍼맨에 대한

공포감을 느끼며 앞으로 일어날 일들은

상상조차 못한채 슈퍼맨에 대한

분노로 이성을 잃는다

철저한 각본에 의해 짜여진대로

움직이는 두명의 슈퍼 히어로

드디어 신 VS 인간의 죽이지 못해 안달난

전쟁시 시작되고야 만다

그때..

인간의 욕심과 욕망이 만들어내 결과물

핵폭탄도 통하지 않는데다 슈퍼맨과 동일

유전자를 가진 슈퍼 괴물의 등장

절체 절명의 위기속에 등장한 또 다른

슈퍼 히어로 '원어우먼'의 깜짝 등장

전성기 안젤리나 졸리를 보는 듯한 카리스마

사이다 같은 시원시원한 연기력은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미 예고편 만으로도 히어로물을 좋아하는

많은 팬들이 이 날만을 기다렸을 만큼

영화의 소재는 그 누구도 상상치 못했던

구도를 꽈배기 마냥 꼬아낸다

두 슈퍼 히어로들의 어쩔 수 없는 구도는

영화의 시작부터 SF 영화의 면모를 보이며

이팩트 있게 시작이 된다

초반의 충분한 볼거리는 이 후, 대체적으로

무겁고 답답한 전개를 내비치지만

그럼에도 지루하진 않다

영웅과 악당이라는 1:1 구도에서 좀더 강력한

악당 구도를 만들다보니 힘에 부치게 되고

히어로들을 대거 등장을 시킨다

배트맨대슈퍼맨에서 원더우먼의 등장처럼

하반기 기대작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에

등장하는 스파이더맨은 기존의

히어로들의 구도에 반전의 재미를 준다

배트맨 대 슈퍼맨 역시 이후 등장하는

초강력 악당의 등장을 예고한다

영화의 결말을 보면 대체 이 두명의 히어로는

왜 싸웠는가라는 의문을 남기지만 영화는

안타까운 결말을 남긴채 막이 내린다

이 영화의 결말은 반드시

극장에서 확인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