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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리뷰

삼시세끼:어촌편 차줌마표 제육볶음 황금레시피 / 황태국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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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자족 어부 라이프 <삼시세끼 : 어촌편>

차줌마표 제육볶음 황금 레시피/황태국 레시피





지난 주, 차줌마 승원이 딸의 생일을 맞이해 잠시 육지로 떠나게 되고

만재도에 들어와 처음으로 해진과 호준 둘 만이 남게된 상황


승원은 집으로 가는 내내 두 사람의 끼니가 걱정뿐이지만

생각외의 요리 솜씨를 뽐내는 해진으로 인해 무사히 끼니를 해결하는 두 부자


그리고, 오늘은 육지로 떠났던 승원이 돌아온다

승원 없이 보란드시 잘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던 해진과 호준은

과연 무사히 점심 미션을 성공할 수 있을지....










만재도를 향하는 여객선에 오늘의 특별 게스트가 탑승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바쁜 스케쥴에도 불구하고

승원을 따라 만재도로 향하는 파이터 츄블리~











반면, 만재도에선 승원의 레시피를 따라

'김치볶음밥'을 만든 두 부자


승원이 곧 도착한다는 소식에 급히 점심 메뉴를 논의하는데

승원을 깜짝 놀래켜줄 점심 메뉴는? '수제비'


육수를 내고 반죽까지..

두 사람이 만들기엔 난이도가 조금 있을 것 같은데

과연, 승원맞이 점심메뉴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참바다와 호준이 표 '수제비 레시피'














1. 수제비를 만들 육수따위는 개나 줘버린다

2. 우선 부침가루를 준비 한다

3. 부침가루와 물의 비율은 중요하지 않다

손과 반죽이 한 몸이 될때까지 치댄다

4. 감자, 애호박, 파, 마늘 일단 생각나는 건 죄다 준비한다

5. 감자와 애호박은 땡기는 만큼 준비해서 깍뚝썰기로 썰어놓고

파는 자신있게 큼직한 크기에서 가루크기의 분쇄 형태로 만든다

6. 혹시 뒤늦게라도 육수를 만들 필요성이 생각난다면 다시마 덩어리채 풍덩

7. 그래도 보는 건 있어서 수재비 반죽을 실온에서 대충 13분 정도 숙성

8. 너무 많은 감자를 손으로 대충 던져 넣고, 다진 마늘 역시 손으로 던져 넣는다

9. 절구통에 남은 마늘은 절구통째 냄비에 휘저어 깨끗이 쓸어 담는다

10. 국물의 간은 눈으로 비주얼은 숟가락으로 본다

11. 반죽은...



12. 남은 야채들을 몽땅 붓고..

13. 간장 듬뿍, 소금은 배추 절이는 양으로 넣는다

14. 간을 본다.. 맛이 없다.. 멸치 조미료를 몰래 들이 붓는다

15. 마지막으로 고추를 후두둑 가위로 썰어 넣으면 수제미 완성!!



참바다와 호준표 '수제비' 완성














참바다표 수제비가 완성이 되는 시기에 딱! 맞춰서 등장한 승원과 성훈

승원은 뭐 해먹고 있었냐며 의문을 제시하고

자신있게 '수제비'를 하고 있었다며 함께 먹자고 얘기하고 참바다표 수제비의

맛을 보는 승원 일단 칭찬을 늘어놓는 승원이다

하지만....












요리의 순서와는 상관없이 만들던 음식이다 보니

이미 승원의 입맛에는 요리 과정이 불을 보듯 뻔하게 보여졌고

귀신같은 승원의 추리력에 깜짝놀라게 된다










추성훈이 일본에 왔다고 하니 내놓는 나PD의 미션

'회전초밥'


이게 말이니 막걸리니..

내놓는 미션마다 막힘없이 해내다보니

이젠 마구 던지는 나PD를 향해 오랜만에 어이없어하는 승원인데..










한편, 만제도에 입성한 성훈에게 이곳은

어릴적 향수가 느껴지는 곳

감회가 새로운 듯 이곳저곳 둘러보는 추성훈이었다










성훈을 데리고 통발을 확인하러 간 해진

그런데 묵직한 통발안에 많은 물고기와 함께 잡힌건 '해삼'

제작진 역시 통발안에 들어있는 '해삼'을 보곤 깜짝놀라 한다

어째 '회전초밥' 메뉴가 다양해 질 것 같은 분위기..




해진과 성훈이 통발을 확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때

차줌마는 저녁끼니를 위해 새로운 메뉴를 준비하고 있었다

성훈을 핑계로 그동안 호준이 먹고 싶어했던 돼지고기를 이용한

'제육볶음'을 만들기로 한 차줌마






차줌마표 '제육볶음 황금 레시피'






제육볶음용 고기 밑간

1. 적당하게 자른 고기에 간장 3스푼으로 밑간을 한다

2. 후추도 적당히 넣고, 다진 마늘 2스푼을 넣는다

3. 밑간을 한 재료들을 손으로 조물조물 주물러 재워둔다



매콤달콤 제육볶음 양념장

1. 간장 3스푼, 고춧가루 7스푼, 물엿 6스푼, 후추 살짝, 참기름 살짝

다진마늘 2스푼, 양파1개를 강판에 간다 (간양파 2스푼)

2. 마지막으로 소주 1스푼

3. 준비된 양념 재료를 힘차게 섞어준다

TIP.소주를 넣으면 고기의 잡내를 없애주면서 양념의 숙성을 도와준다



고기와 양념이 어느정도 숙성이 되면

고기를 먼저 볶고, 양념장을 넣는다

양파, 고추, 파를 넣고 볶으면 맛있는 제육볶음 완성

TIP. 고기를 먼저 볶고 나중에 양념을 넣으면

간이 잘 배게 되고 양념 맛이 돌아 훨씬 맛있다









차줌마표 '황태국 레시피'







1. 나박 썰기 한 무와 불려 놓은 황태를 넣는다

2. 참기름을 적당량 두른 다음 볶는다

3. 멸치, 다시마로 우려낸 육수를 붓고 한소끔 끓인다

한소끔 : 물이 보글보글 한 번 끓어오르는 때

4. 달걀과 다진 마늘 대파를 넣는다

5. 다시 또 한소끔 끓여주면 완성












음식이 만들어지기 전

성훈이 자리를 비운 사이 오순도순 이야기 하는 만재도 식구들

그런데, 어스름하게 보여지는 만재도의 밤하늘이

참 아름답게 보여지네요. 운치가 있다고 해야하나? 묘하게 어울리는 사람들..






만재도의 바닷바람이 춥다는 얘기를 들은 추성훈이

준비한 선물은 귀마개와 털모자

잘생긴 외모를 돋보이게 해주는 호준의 귀마개와는 달리

현지 어민과 차빙구로 만드는 아이템에 모두들 빵 터져 버렸어요









추성훈의 선물을 계기로

한참을 웃고 떠들던 만재도 식구들과 성훈


어느덧 준비한 요리들이 완성이 되고

정신없이 맛있는 저녁을 먹게 되었답니다


참! 차줌마가 만든 제육볶음은

유명 기사식당에서 직접 비법을 알아와 만든었다고 합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통해 검증된 황금 레시피라고 하니

오늘 저녁은 가족들을 위해 맛있는 제육볶음 어떠세요?











추성훈과 함께한 만재도의 하루가

그렇게 훈훈하게 가버렸네요



다음주 추성훈을 위한 '회전초밥 편'

많은 기대 부탁드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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